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란범 얼굴 좀 보자”···윤석열 탄핵 첫 재판 방청 경쟁률 2251대 1
2,514 17
2024.12.26 22:42
2,514 17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첫 재판에 2만명이 넘는 시민이 온라인 방청 신청을 했다. 방청경쟁률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때를 크게 웃돌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첫 변론준비기일에 2만264명이 온라인으로 방청 신청을 했다.

변론준비기일은 재판부가 양측 입장을 듣고 변론 계획 등을 수립하는 절차다. 정식 변론은 전원재판부가 심리하지만 변론준비기일은 수명재판관 2명이 주관한다. 정식 변론에 비해 규모가 작아 대심판정이 아닌 소심판정에서 열린다. 다만 탄핵 심판 피청구인에게 출석 의무는 없어 윤 대통령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신 대리인이 나와 탄핵소추안에 대한 입장과 입증 계획 등을 밝히게 된다.

일반 방청인을 위한 자리는 총 18석이 배정됐고 이 중 온라인 추첨으로 선정하는 좌석은 9석이다. 이에 따라 온라인 방청경쟁률은 2251대 1을 기록했다. 나머지 9석은 당일 오후 1시부터 헌재 정문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당시의 방청 경쟁률을 웃도는 수치다. 당시에는 1만9096명이 방청을 신청해 7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창준 기자 jchang@kyunghyang.com유선희 기자 yu@kyunghyang.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41742?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69 12.23 71,9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13,6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4,6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92,4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80,9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3,8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14,5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5,4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52,0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83,3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330 기사/뉴스 김병주 "사드기지 블랙요원 폭로 뒤, 美 첩보기 더 자주 띄워…계엄 동원 치명적" 9 14:03 664
325329 기사/뉴스 [단독] 韓대행 향해 “개XX이네”…민주당 문정복, 고발 당해 26 14:02 892
325328 기사/뉴스 [속보] 정청래 "5·18과 6월 항쟁에 윤석열 파면 승리 바치겠다" 173 13:51 5,826
325327 기사/뉴스 박서진, 동생 효정에 뽀뽀? 연예대상 신인상 공약 이행 초토화(살림남) 4 13:40 1,292
325326 기사/뉴스 [지금이뉴스] 외신 "대행 탄핵, 위기 심화"…"윤석열·한덕수 때문" 149 13:38 8,167
325325 기사/뉴스 환율 1485원도 넘어섰다, 12·3 내란 이후 80원 폭등 15 13:34 1,629
325324 기사/뉴스 오늘 출국하는 레드벨벳 슬기 4 13:30 1,690
325323 기사/뉴스 부산서 수소 충전소 폭발...소방대원 70명 급파 47 13:18 6,217
325322 기사/뉴스 [뉴스타파]"윤석열은 계엄 천재"...부정선거 여론공작팀 몸통 찾았다 233 13:16 19,816
325321 기사/뉴스 "성추행 무혐의 받게 해주겠다" 신화 이민우 26억 사기 친 작가, 징역형 파기환송 [Oh!쎈 이슈] 25 13:13 4,181
325320 기사/뉴스 민주당 “내란선동 여당 의원들 30일쯤 명단 공개···적잖은 수 고발” 187 13:12 6,195
325319 기사/뉴스 권성동 "'탄핵' 때문에 환율급등"…'계엄' 때문 아니고? 269 13:07 15,439
325318 기사/뉴스 조국 “사람 무는 개 물에 빠졌을 때 더 두들겨 패야…안그러면 나와서 사람 문다” 탄핵 촉구 26 13:07 3,826
325317 기사/뉴스 '킬러들의 쇼핑몰', 뉴욕타임스 베스트 TV쇼 선정 18 13:04 1,702
325316 기사/뉴스 아제르 "추락 여객기, 러시아 미사일 맞았다"…예비조사 결론(종합) 75 12:58 5,645
325315 기사/뉴스 법률가 1224명 “한덕수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ㆍ내란특검법 공포” 318 12:56 21,751
325314 기사/뉴스 전 KIA 소크라테스, 찡한 작별 인사 "평생 마음속에 간직할 것" 32 12:55 2,638
325313 기사/뉴스 헌법학자들 "한 권한대행 탄핵 의결 정족수 151명" 32 12:49 2,531
325312 기사/뉴스 검찰 "김용현, 尹 대통령에 계엄 건의…총리 안 거쳤다" 312 12:42 18,712
325311 기사/뉴스 [속보]권성동 "한 탄핵, 나라와 국민 아닌 이재명 위한 탄핵" 449 12:40 1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