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새벽에 화장실 변기에 앉은 여성 ‘따끔’ 무언가 봤더니…·“기절할 뻔”
12,349 10
2024.12.26 22:09
12,349 10

새벽에 화장실에 간 여성이 뱀에 물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26일 피플지 등 외신이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마리아 하이미즈는 이달 초 새벽 4시 30분쯤 불을 켜지 않은 채로 화장실에 갔다.

변기에 앉은 그는 무언가 다리를 찌르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남편이 변기에 물건을 두고 갔다고 생각해 불을 켜봤고, 변기 커버 아래에 껴있는 1.5m 길이의 뱀을 발견했다. 발견된 뱀은 쥐잡이 뱀으로 다행히 독이 없는 종이다.

하이미즈의 남편이 달려와 뱀을 치웠으며, 싱크대 혹은 환풍구로 들어왔을 거라 생각해 이후 환풍구에 방충망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한편 텍사스주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종의 뱀이 있는 곳이다. 텍사스 공원 및 야생동물 단체는 텍사스 주민들에게 수도관, 전기 콘센트, 문, 창문 틈을 포함해 모든 진입 경로를 봉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새로운 공포가, 새벽에 화장실 못 가겠다", "나라면 기절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곽선미 기자(gsm@munhwa.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80509?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70 12.23 73,5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13,6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5,2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93,5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80,9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3,8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15,8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5,4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52,0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84,1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371 기사/뉴스 이마트 “더 졸라 매”…부장급 이상 2년 연속 연봉 동결 15:25 39
325370 기사/뉴스 [속보]尹 대리 윤갑근 "헌재 송달 적법성 해석할 여지 전혀 없어" 5 15:25 629
325369 기사/뉴스 김문수 순천 국회의원, 탄핵 표결 앞두고 ‘미국행’ 논란 24 15:24 697
325368 기사/뉴스 검찰 "이재명 '김문기 모른다' 거짓말 명백"…항소이유서 제출 51 15:19 1,798
325367 기사/뉴스 [속보] 尹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 종료…40여분 진행 2 15:13 1,264
325366 기사/뉴스 헌법학자들 "권한대행, 국회 선출 헌법재판관 임명은 '헌법적 의무'" 16 15:12 1,150
325365 기사/뉴스 [단독] 이유빈 티르티르 전 대표, 결혼생활 종지부 '양육권은 이 전 대표가 갖기로' 5 15:12 3,100
325364 기사/뉴스 이마트 “더 졸라 매”…부장급 이상 2년 연속 연봉 동결 6 15:11 561
325363 기사/뉴스 일본에서는 가정집에 곰의 침입사례가 늘어났다고 함 17 15:03 3,495
325362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탄핵심판 직접 나와 입장 발표 할 것” 236 15:02 11,185
325361 기사/뉴스 [속보] 尹측 "대통령, 적절한 시기에 직접 나와 발언할 것" 41 15:01 1,291
325360 기사/뉴스 이하늬vs변요한vs한석규vs유연석, 'MBC연기대상' 대상 각축전 30 14:55 731
325359 기사/뉴스 [속보] 헌재 "피청구인도 협조해야…할 수 있는데 안하면 제재" 41 14:54 4,017
325358 기사/뉴스 [속보] 尹 대통령 측 "충분 인력 확보 안 돼··· 대응 시간 촉박" 403 14:50 14,442
325357 기사/뉴스 [속보] 尹 탄핵심판 다음 재판 1월 3일…헌재 "사안 중대성 고려" 78 14:50 5,275
325356 기사/뉴스 [속보] 헌재, 내년 1월 3일 尹 탄핵 준비기일 한 차례 더 열기로 3 14:49 1,925
325355 기사/뉴스 왜구가 약탈→다시 훔쳐온 '고려불상' 日에 반환? "내년 5월 이후" 19 14:49 1,052
325354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채수빈, 3년 만에 시댁 방문 2 14:48 1,622
325353 기사/뉴스 [단독] 경찰 특수단, 용산 대통령실 경호처 추가 압수수색 시도 47 14:47 1,536
325352 기사/뉴스 [단독]김상욱 “이번 한덕수 탄핵안에는 기권할 것” 585 14:47 2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