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시즌 1 재탕”… 엄청난 기대 속 드디어 공개됐는데 호불호 엄청 갈리고 있는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2 스포조심)
5,457 12
2024.12.26 21:25
5,457 12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26일 오후 5시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시즌은 전작의 성공을 이어받아 새로운 이야기와 메시지를 더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외신 반응은 호평과 비판이 엇갈리고 있다.


시즌 2는 기존 데스 게임의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사회적 문제와 다양한 참가자들을 통해 더 깊은 이야기를 시도한다. 

시즌 1에서 부각된 자본주의와 계급 불평등 문제는 이번 시즌에서도 이어지며 특히 젊은 세대가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이 추가됐다. 

참가자들은 임신, 암호화폐, 잘못된 정보 등으로 인해 게임에 휘말리며 현대 사회의 다양한 단면을 드러낸다.

외신 반응은 뜨거운 관심 속에서도 평가가 분분하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시즌 2는 자본주의 착취와 도덕적 약화를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하며, 등장인물들의 공포와 갈등을 생생하게 그렸다"고 호평했다. 

또한 "새로운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드라마의 층위가 더욱 풍부해졌다"며 시즌 3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버라이어티는 "이번 시즌은 작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타인에게 폭력을 가할 때 발생하는 비극을 효과적으로 묘사한다"고 평가했다.


반면 타임지는 "시즌 2의 몇몇 에피소드가 지루하고, 불필요한 캐릭터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며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다. "새로운 게임 역시 시즌 1의 충격적인 장면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 신선함이 부족하다. 시즌1의 재탕처럼 느껴진다"는 지적도 있었다. 

타임지는 "시즌 3의 티저 영상을 7시간 동안 본 듯한 느낌을 준다"며 서사 구조의 단조로움을 꼬집었다. 


USA 투데이 역시 "후반부의 액션 장면과 클라이맥스가 실망스럽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시즌 1은 2021년 공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은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한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시즌 2 역시 이러한 성공을 이어가려 하지만 일부 평가는 새로움과 본질 사이에서 아쉬움을 남긴다.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 중이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1013314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67 12.23 69,0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13,6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4,6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91,1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78,4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3,8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14,5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5,4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51,1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82,2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9359 이슈 오징어게임2 당황스럽다고 말 많은 장면.jpg 1 11:22 614
2589358 이슈 문정부때 환율 1200원 - 나라망한다, 외환시장 무너진다, 정부 대체 뭐하냐 방치하냐 빼애액 굥때 1400원 - "오히려 좋아" 27 11:20 900
2589357 이슈 이재명 "내란세력 신속히 발본색원…국민 명령으로 한덕수 탄핵" 13 11:19 407
2589356 이슈 장원영 피부에서 반사된 속광에 별빛도 질투할 듯.。.:☆“ 5 11:19 596
2589355 이슈 박지원의원 페이스북 7 11:19 1,462
2589354 기사/뉴스 이재명 "내란세력 발본색원만이 국가 정상화 유일한 길" 9 11:18 257
2589353 이슈 2024년 리디북스 어워즈 BL부문 수상작 31 11:17 1,428
2589352 기사/뉴스 [단독]한덕수 권한대행 조용히 인권위 사무총장 임명(다소 의역) 232 11:17 8,331
2589351 유머 태평성대에는 왕의 이름도 모른다더니 나라가 지금 숨이 꼴깍꼴깍하니까 내가 온갖 정부 요직들 얼굴이랑 이름 다 외우게 생겼다 18 11:16 838
2589350 유머 의외로 회사에서 실제로는 안 통하는 것.jpg 15 11:16 1,680
2589349 이슈 내일 서울에서 런웨이할 덬들 모집! <충>ISFP덬 참석 예정<격> 17 11:14 1,710
2589348 유머 이재명을 그냥 막 고마워 하는 사람의 모임 116 11:14 3,759
2589347 기사/뉴스 "이렇게 찌릿한 느낌 처음"…'하얼빈' 안중근 유족들 마저 '울컥' 6 11:12 799
2589346 기사/뉴스 [속보]헌재 “윤 측, 계엄 관련 문서는 제출 안했다” 23 11:12 2,965
2589345 기사/뉴스 “시중은행 연봉 1억 넘는데, 왜 우린 8000만원이냐”... 기업은행 사상 첫 총파업 7 11:12 1,135
2589344 이슈 오징어게임2 무당 배우의 정체 4 11:12 3,024
2589343 이슈 실시간 환율 1483.33원 129 11:11 6,014
2589342 이슈 전농관련 동덕여대 공지문 37 11:11 2,744
2589341 이슈 유시민의 B급 이론 18 11:10 1,818
2589340 이슈 [속보] 이재명 성명 "내란수괴 尹과 잔당이 가장 큰 위협…뿌리뽑겠다" 275 11:10 6,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