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쇼 고질병' 막겠다"···'SRT 취소 위약금' 출발 3시간 전으로 앞당긴다
3,745 27
2024.12.26 17:34
3,745 27

SRT 운영사인 SR이 승차권 취소·반환 위약금 기준을 강화한다. 위약금 부과 기준을 출발 3시간 전으로 앞당기고 금액도 인상하기로 했다.

23일 SRT 운영사 SR은 오는 31일부터 새로운 여객 운송 약관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핵심은 승차권 취소·반환 시 위약금 부과 시점을 기존 출발 1시간 전에서 3시간 전으로 앞당기는 것이다. 이는 KTX 운영사인 코레일과 같은 기준이다.

위약금 체계도 개편된다. 기존에는 출발 하루 전 취소 시 위약금이 없고 출발 당일~1시간 전까지는 400원, 1시간~출발 시간 전까지는 요금의 10%를 부과했다.

새 약관은 주중과 주말·공휴일로 구분해 차등 적용한다. 주중(월~목)은 출발 3시간 전까지 위약금이 없지만 주말·공휴일은 요금의 5%가 부과된다. 출발 3시간 전부터 출발 시각 전까지는 주중 5%, 주말·공휴일은 10%로 적용한다.

예컨대 주말에 수서발 부산행 SRT를 이용하는 승객이 출발 2시간 전 표를 취소할 경우 기존에는 400원만 내면 됐지만 앞으로는 요금(5만2600원)의 10%인 5260원을 내야 한다.

SR의 이번 조치는 낮은 위약금으로 인한 '노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설 연휴 기간 SR이 판매한 승차권 69만 장 중 14%가 반환됐으며 이 중 5만4000여 석은 재판매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daum.net/v/20241226030025998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58 12.23 65,1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8,64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1,0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9,8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74,8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2,3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13,6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4,52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9,9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81,3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9158 기사/뉴스 "몰입감 있어" "전반적 실망" 해외 평가 어땠나 06:27 50
2589157 기사/뉴스 '오겜2' 외신 평가 '냉랭' 우세…NYT "잔혹함 속 이야기는 멈춰" 7 06:18 328
2589156 이슈 이 정도 날씨여도 축구한다를 보여주고있는 리버풀-레스터시티 경기 1 06:16 281
2589155 기사/뉴스 [단독] 정보사 요원 계엄 2주 전 몽골서 북한대사관 접촉 시도하다 체포…북풍공작 의혹 21 06:14 891
2589154 기사/뉴스 '뭐요' 논란 입열까?…임영웅 오늘 연말 콘서트 주목 4 06:12 238
2589153 이슈 금융위기 이후 이런 환율은 처음이라는데 그럼 금융위기때 기재부장관은 누구였을까 17 04:54 4,446
2589152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94편 1 04:44 789
2589151 이슈 서울제외 각 지역별 소득수준이 가장 높다는 이른바 부자 아파트.jpg 6 04:29 3,958
2589150 이슈 인피니트 '왜 날' (유일한 완전체 라이브 버전) 2 03:58 1,098
2589149 이슈 지혼자 살겠다고 처자식 버리고 대피소 들어간남자(단편영화) 99 03:41 16,611
2589148 기사/뉴스 현빈·송중기 맞붙는데…하얼빈 vs 보고타, 제작비도 '어마어마' [김예랑의 영화랑] 15 03:28 2,282
2589147 기사/뉴스 [왓IS] ‘오징어 게임2’ 외신 호불호 극명하네…“유의미한 확장” VS “시즌3 티저 불과” 31 03:20 3,782
2589146 유머 모의 고사 후기 jpg. 7 03:12 4,083
2589145 기사/뉴스 '43세' 송혜교 외로웠나..절친 김혜수→수지 황금인맥에 "다 여자네요" 씁쓸 (유퀴즈) 20 03:11 4,880
2589144 기사/뉴스 "유럽보다 좋아요"…여행 가고 싶은 나라 1위는 '깜짝' 31 03:04 5,475
2589143 기사/뉴스 “세무사 남편 문재완 성에 안차” 이지혜 발언에 비난 봇물, “정신 바짝 차려” 반성[MD이슈] 19 03:01 4,979
2589142 이슈 어제 헌법재판관 투표참여한 조경태 김상욱 김예지 한지아 15 02:59 3,938
2589141 이슈 유시민 정치인생 중 가장 고분고분 했던 때 30 02:40 6,169
2589140 유머 내가 스트레이 키즈 노래 처음 들었을 때 표정이랑 똑같은 표정인 꼰대희.jpg 14 02:39 5,019
2589139 이슈 아파트 사는 사람들 중 은근히 복받은 경우 34 02:34 8,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