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쇼 고질병' 막겠다"···'SRT 취소 위약금' 출발 3시간 전으로 앞당긴다
3,833 27
2024.12.26 17:34
3,833 27

SRT 운영사인 SR이 승차권 취소·반환 위약금 기준을 강화한다. 위약금 부과 기준을 출발 3시간 전으로 앞당기고 금액도 인상하기로 했다.

23일 SRT 운영사 SR은 오는 31일부터 새로운 여객 운송 약관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핵심은 승차권 취소·반환 시 위약금 부과 시점을 기존 출발 1시간 전에서 3시간 전으로 앞당기는 것이다. 이는 KTX 운영사인 코레일과 같은 기준이다.

위약금 체계도 개편된다. 기존에는 출발 하루 전 취소 시 위약금이 없고 출발 당일~1시간 전까지는 400원, 1시간~출발 시간 전까지는 요금의 10%를 부과했다.

새 약관은 주중과 주말·공휴일로 구분해 차등 적용한다. 주중(월~목)은 출발 3시간 전까지 위약금이 없지만 주말·공휴일은 요금의 5%가 부과된다. 출발 3시간 전부터 출발 시각 전까지는 주중 5%, 주말·공휴일은 10%로 적용한다.

예컨대 주말에 수서발 부산행 SRT를 이용하는 승객이 출발 2시간 전 표를 취소할 경우 기존에는 400원만 내면 됐지만 앞으로는 요금(5만2600원)의 10%인 5260원을 내야 한다.

SR의 이번 조치는 낮은 위약금으로 인한 '노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설 연휴 기간 SR이 판매한 승차권 69만 장 중 14%가 반환됐으며 이 중 5만4000여 석은 재판매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daum.net/v/20241226030025998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93 12.23 81,2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15,8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9,4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95,8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90,8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7,0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23,1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8,4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56,4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89,9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548 기사/뉴스 [포토] 대화하는 권영세-김기현 29 23:06 1,192
325547 기사/뉴스 ‘오징어게임2’, 여캐는 구색 갖추기? 센 언니or성녀뿐인 ‘납작 설정’ [Oh!쎈 초점] (ㅅㅍㅈㅇ) 9 22:40 1,354
325546 기사/뉴스 [오마이포토]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33 22:26 2,125
325545 기사/뉴스 로켓펀치, 해체 수순…연희·윤경·소희·다현 회사 떠난다 2 22:02 1,015
325544 기사/뉴스 [국외지진정보] 12-27 21:48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동북동쪽 804km 해역 규모 6.7 22:00 670
325543 기사/뉴스 야당탓?..'계엄' '탄핵부결'에 치솟았는데 7 21:40 1,704
325542 기사/뉴스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더니‥인권위엔 '임명권' 쓴 한덕수 16 21:36 2,157
325541 기사/뉴스 외교부, 韓대행 탄핵에 미일중 대사 통화..“관계발전 변함없다” 2 21:30 937
325540 기사/뉴스 세금 체납 1·2·4위가 도박업체 ‘팬더’ 운영진…합쳐 5천억 넘어 13 21:29 2,406
325539 기사/뉴스 美 대사 "한미동맹,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확고할 것" 40 21:24 2,101
325538 기사/뉴스 [단독]국회 ‘투입 명령’ 음성 첫 공개…“총기·탄약은 두고” 17 21:22 3,433
325537 기사/뉴스 일본 주요 방송이 ‘12.3 윤석열 내란’ 이후 한국 상황을 매우 편향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을 우호적으로 다루는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친북, 종북, 반일 성향의 위험한 인물로 몰아가는 게 대표적입니다. 296 21:14 13,916
325536 기사/뉴스 한덕수 권한대행도 탄핵에 시민들 "마땅하다" 29 21:08 4,297
325535 기사/뉴스 권성동 "탄핵 표결, 원천무효"…법적 대응 276 20:54 14,511
325534 기사/뉴스 2030 여성들 “남태령 집회에 ‘돈쭐’ 내주자”…여성 농민단체 후원 봇물 31 20:51 4,218
325533 기사/뉴스 [단독] 계엄사, 계엄해제 뒤에도 노동부에 전화‥"인력 보내라" 52 20:49 3,301
325532 기사/뉴스 [단독] 임영웅, '뭐요논란' 완곡 어법 해명 "심려와 걱정 끼쳐드려 죄송" 1099 20:45 47,032
325531 기사/뉴스 “여성에 男화장실 청소시키면 성착취” 민원…서울시 “男 지원자가 적어” 16 20:41 2,151
325530 기사/뉴스 [JTBC 돌비뉴스] "한덕수는 사람의 아들"…'X자식' 비난에 반박 보도자료 낸 국힘 28 20:40 1,226
325529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43 20:38 4,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