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TV톡] '마약전과' 탑 캐스팅 이유 결과물로 보여주신다면서요?
23,736 119
2024.12.26 17:15
23,736 119

그런데 완성된 '오징어 게임 시즌2'를 보니 T.O.P의 분량이 많아도 너무 많고, 너무 꼴 보기 싫다. 작품 속에서 마약을 하는 모습도 드러나며 현실과 오버랩되어 거부감이 배가 된다. 연기력이 대단하지도 않고 오히려 어색함과 불편함을 안겨주는데 이런 역할에 꼭 실제 전과가 있는 인물을 캐스팅했어야만 하는 걸까? 시종일관 랩을 하는 캐릭터의 대사도 알아듣기 힘들고 저 멀리서 걸어오는 모습조차도 보고 싶지 않다.

오히려 재능 있는 신인 배우를 캐스팅했더라면 아마 그 배우는 이 역할로 글로벌하게 이름을 알렸을 테고 시청자의 불편함도 덜 했을 것. 그리고 신인을 발굴해 낸 황동혁 감독의 안목도 칭찬받았겠지.

T.O.P이 이 작품에 출연하면서 얻게 될 게 무엇일지는 모르겠다. 대마초 흡연한 전과 경력도 끌올 되고 연기력도 비난을 받고 응원을 받을 캐릭터도 아니고. 같이 무리 지어 출연한 노재원의 경우는 비록 비호감 캐릭터지만 '약 빤 미친 연기'로 연기력도 칭찬받고 배우로서 한 계단 호감을 사게 되었지만 T.O.P은 그 반대다.

대중의 전과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에 공감하지 못하는 인맥 중심의 캐스팅이 너무나 아쉬운 대목이다.


https://naver.me/FbOvK9Nh

목록 스크랩 (0)
댓글 1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88 12.23 80,0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15,8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7,9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94,7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89,3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4,5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21,5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7,9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56,4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89,1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544 기사/뉴스 야당탓?..'계엄' '탄핵부결'에 치솟았는데 6 21:40 1,153
325543 기사/뉴스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더니‥인권위엔 '임명권' 쓴 한덕수 12 21:36 1,408
325542 기사/뉴스 외교부, 韓대행 탄핵에 미일중 대사 통화..“관계발전 변함없다” 2 21:30 710
325541 기사/뉴스 세금 체납 1·2·4위가 도박업체 ‘팬더’ 운영진…합쳐 5천억 넘어 13 21:29 1,954
325540 기사/뉴스 美 대사 "한미동맹,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확고할 것" 39 21:24 1,675
325539 기사/뉴스 [단독]국회 ‘투입 명령’ 음성 첫 공개…“총기·탄약은 두고” 17 21:22 2,863
325538 기사/뉴스 일본 주요 방송이 ‘12.3 윤석열 내란’ 이후 한국 상황을 매우 편향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을 우호적으로 다루는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친북, 종북, 반일 성향의 위험한 인물로 몰아가는 게 대표적입니다. 222 21:14 7,534
325537 기사/뉴스 한덕수 권한대행도 탄핵에 시민들 "마땅하다" 29 21:08 3,843
325536 기사/뉴스 권성동 "탄핵 표결, 원천무효"…법적 대응 248 20:54 11,565
325535 기사/뉴스 2030 여성들 “남태령 집회에 ‘돈쭐’ 내주자”…여성 농민단체 후원 봇물 29 20:51 3,892
325534 기사/뉴스 [단독] 계엄사, 계엄해제 뒤에도 노동부에 전화‥"인력 보내라" 52 20:49 3,170
325533 기사/뉴스 [단독] 임영웅, '뭐요논란' 완곡 어법 해명 "심려와 걱정 끼쳐드려 죄송" 961 20:45 36,336
325532 기사/뉴스 “여성에 男화장실 청소시키면 성착취” 민원…서울시 “男 지원자가 적어” 16 20:41 1,938
325531 기사/뉴스 [JTBC 돌비뉴스] "한덕수는 사람의 아들"…'X자식' 비난에 반박 보도자료 낸 국힘 28 20:40 1,183
325530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43 20:38 4,019
325529 기사/뉴스 경찰, 송민호 사회복무요원 때 근무지 압수수색 5 20:38 1,611
325528 기사/뉴스 법률가 시국선언도‥"권한대행, 재판관 임명 안 하면 위헌" 6 20:33 1,148
325527 기사/뉴스 수사는 안 받고 탄핵 재판만 하겠다는 尹‥셈법은? 5 20:31 1,674
325526 기사/뉴스 "포승줄로 묶고 복면 씌워 벙커로"…선관위 직원 체포 도구 공개 49 20:26 2,767
325525 기사/뉴스 외신,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안 가결 일제히 긴급 타전 7 20:25 2,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