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언니네 산지직송' 제작진이 배우 안은진, 덱스의 시즌2 출연 불발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tvN 측은 12월 26일 뉴스엔에 "'언니네 산지직송2'가 2025년 중 방송으로 계획 중이나 출연진이나 촬영 일정, 편성 등 세부적인 부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올 7월부터 10월까지 방영된 '언니네 산지직송'은 배우 염정아와 안은진, 박준면, 덱스가 각양각색 일거리를 소화하고 제철 밥상을 직접 차려먹는 모습을 집중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일찌감치 2025년 시즌2 방영을 확정했다.
앞서 '언니네 산지직송' 김세희 PD는 10월 8일 서울 마포구 CJ ENM 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시즌2는) 우선 쉬고 재정비를 한 뒤에 생각을 해 보려고 한다. 출연자 분들과 때, 시간이 맞으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데 아직 정해진 건 없다. 만약 시즌2를 하게 된다면 이 멤버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네 멤버가 그대로 시즌2에 출연할 수 있을지에 대해 "다들 배우들이라 작품 스케줄도 있고, 시즌2는 타이밍이 잘 맞아야 할 수 있을 것 같다. 각자 스케줄이 있어 맞추기가 쉽지 않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시즌1 멤버들이 숱한 시청자들의 염워대로 시즌2에 출연할지, 혹은 새 멤버가 합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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