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 '의원 체포조 50명' 보도 반박…검찰 겨냥 "심히 유감"
1,967 14
2024.12.26 17:00
1,967 14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오늘(26일) '계엄 당일 국수본 지시로 영등포서 경찰 50명이 '의원 체포조'로 국회 앞에 파견됐다'는 검찰 수사 관련 보도를 정면 반박했습니다.

국수본 관계자는 비공식 브리핑을 자청해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검찰이 거짓말을 하는지, 방첩사가 거짓말을 하는지 여러 경우의 수가 있을 것"이라며 "경찰은 그런 사실이 절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계엄 당일 방첩사로부터 형사 10명을 '안내조'로 요청받은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또 요청받을 당시 "체포"라는 언급도 있었다고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 파견된 영등포경찰서 형사 10명은 누군가를 체포한다는 인식이 없었으며, 수갑도 소지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방첩사 인력도 만나지 못했다고 경찰은 강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했던 한 형사는 검찰 조사에서 '무슨 일로 간지도 모르고, 누구를 체포하라 했으면 왜 그러냐고 따졌을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https://naver.me/5dud3eab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88 01.09 76,4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5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43,4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17,4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85,8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16,1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71,7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70,4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7,1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63,6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880 기사/뉴스 공수처 "호소문 관련 공식 논의 없어"…이르면 내일 2차 집행 15 08:55 644
328879 기사/뉴스 [단독] "유혈 사태는 막아야"…경찰, 경호처·공수처에 '3자 회동' 제시 46 08:40 1,842
328878 기사/뉴스 [속보] 尹측 "정진석 호소문 확인 못해…상의도 없어" 9 08:40 1,625
328877 기사/뉴스 “달러 계속 가는데 뭐하러 신흥국에”...외국인 외면에 亞 증시 줄하락 08:39 332
328876 기사/뉴스 [속보] 서울문산고속도로서 차량 43대 연쇄추돌 24 08:39 4,249
328875 기사/뉴스 직장인 점심값 평균 9000원대?…“이제 저렴한 한 끼는 없어요” 36 08:35 1,545
328874 기사/뉴스 2주 남기고 정하는 임시공휴일, 기업들 혼선 25 08:30 3,588
328873 기사/뉴스 피프티피프티, 대만 최대 설 명절 프로그램 출격…"영광, 가슴 벅차" 4 08:27 1,333
328872 기사/뉴스 고양 자유로서 눈길 차량 44대 연쇄 추돌 사고(종합) 19 08:26 3,311
328871 기사/뉴스 [단독] 교대 입학생 2명 중 1명 N수생…2007년 이후 17년 만 최고 5 08:26 1,270
328870 기사/뉴스 [단독]'계엄 트라우마' 상담, 광주 센터 216건…'피해 경험자들' 상처 컸다 15 08:23 962
328869 기사/뉴스 유재석, 벌써 김종민 결혼에 푸바오 인형 선물 이거 비싼 거야"(틈만 나면) 4 08:19 3,103
328868 기사/뉴스 '답답한' 우주선도, 2%도 못 벗어났다…공효진x이민호+500억 굴욕, 진짜 문제는 [엑's 초점] 17 08:14 1,777
328867 기사/뉴스 고양 자유로서 눈길 차량 44대 연쇄 추돌 사고(종합) 21 07:55 6,059
328866 기사/뉴스 대구서 저수지 얼음 깨져 중학생 1명 사망…경찰 "조사 중" 13 07:50 3,456
328865 기사/뉴스 "독살?" 이찬원이 밝히는 고종 황제 죽음의 진실[셀럽병사의 비밀] 2 07:08 985
328864 기사/뉴스 [속보] 정진석 "경찰·공수처, 尹 남미 마약 갱단 다루듯…방어권 보장해달라" 236 06:40 10,401
328863 기사/뉴스 [속보] 정진석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시도 막아달라” 호소문 297 06:37 20,110
328862 기사/뉴스 미국서 얼굴 공개된 ‘62억 전세사기 부부’ 구속 송치 38 06:25 8,387
328861 기사/뉴스 안젤리나 졸리, LA 산불 이재민에 집 내줬다 10 04:22 7,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