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세계, 알리바바 손잡자… 이마트 주가 장 막판·시간외서 급등
2,172 7
2024.12.26 16:35
2,172 7

신세계그룹과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의 지마켓과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알리익스프레스가 합작법인(JV)을 세우는 것이 골자다. 이에 지마켓 지분 80%를 보유한 이마트 주가가 뛰었다.

 

이마트 주식은 26일 오후 4시 20분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8만6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종가(7만5500원)보다 6.75%(5100원) 상승했다.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그룹의 협력 계획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장 막판 블룸버그 통신이 관련 내용을 보도하면서 약세를 보이던 이마트 주가는 전날보다 5.45%(3900원) 오른 채 마감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주가가 하락했던 신세계,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 I&C 등도 시간외 거래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를 통해 보유한 지마켓 지분 80%를 합작법인(그랜드오푸스홀딩)에 모두 출자하기로 했다. 알리바바그룹도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지분과 현금 3000억원을 합작법인에 출자할 계획이다.

 

합작법인 기업가치는 40억달러(약 5조9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합작법인 지분은 양 그룹이 절반씩 보유한다. 이마트는 “알리바바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마트 주가가 모처럼 뛰면서 주주들도 기대를 나타냈다. 이마트 주가가 올해 6월 5만4800원까지 떨어지며 2011년 분할 재상장 후 최저가를 기록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기 때문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42878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403 04.21 40,3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3,3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8,2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70,0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7,7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5,7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8,2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2,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551 기사/뉴스 "나는 성소수자" 커밍아웃한 K팝 아이돌들…"자랑스러워"[이슈S] 5 12:59 262
348550 기사/뉴스 SKT, 최초 이상 인지는 18일…24시간 내 해킹 보고 규정 위반 13 12:57 485
348549 기사/뉴스 트럼프 '협상하자' 압박에도 시진핑 '묵묵부답', 왜? 2 12:55 114
348548 기사/뉴스 마동석, 손석구 이준혁→서현 캐스팅 완벽 성공 “인성 가장 중요해”  3 12:51 317
348547 기사/뉴스 권성동 "저출생 해법 갖고 오면 야당이라도 대통령 뽑아줄 것" 14 12:51 458
348546 기사/뉴스 '지거전' 대박난 채수빈, 아시아 팬미팅 성료 "여러분이 큰 힘" 1 12:50 298
348545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2인자, "김무성 본격적으로 일하자고 연락 와" 1 12:48 435
348544 기사/뉴스 홍준표, 긴급 기자회견…"한덕수·이준석·이재명과도 함께 가겠다" 39 12:42 1,901
348543 기사/뉴스 [단독] 강동구 땅꺼짐 ‘설계보다 4배 초과 굴착’…지하작업 일지 입수 13 12:39 952
348542 기사/뉴스 마동석 "'범죄도시' 5~8편 동시 작업, 잘 나오는 것부터 내년 공개" 19 12:35 1,297
348541 기사/뉴스 NCT위시, '컬투쇼' 소극적 태도 갑론을박…"성의 없어" vs "긴장한 것" 15 12:35 659
348540 기사/뉴스 '거룩한밤' 마동석 "'범죄도시'에서 할 수 없는, 女캐릭터 부각 원했다" 13 12:28 962
348539 기사/뉴스 ‘거룩한 밤’ 마동석 “서현 캐스팅, 소녀시대 수영 영향”  8 12:24 1,357
348538 기사/뉴스 [속보]'3할 타율은 양보 못하지' SF 이정후 6타석 만에 안타 시동, 밀워키전 첫 타석 151㎞ 강속구 공략 성공 2 12:22 523
348537 기사/뉴스 민주 "검찰, 文 모욕주기 정치 기소… 발악하는 검찰 반드시 개혁" 47 12:17 1,322
348536 기사/뉴스 마동석 "변우석? 영화 '백두산'으로 인연..잘 돼서 너무 좋아" 애정 [인터뷰] 18 12:16 1,069
348535 기사/뉴스 우원식, 한덕수 면전에 일침 "할 일 안 할 일 잘 구별해라" 19 12:12 1,818
348534 기사/뉴스 [속보] 文 기소에···이재명 "정치 보복 명백" 246 12:10 14,057
348533 기사/뉴스 [단독] 5월 기온 평년보다 높을 확률 80%… 올여름 더위, 더 빨리 더 세게 온다 27 12:05 1,591
348532 기사/뉴스 배달앱 출혈경쟁 심화…GS리테일, 적자행진 '요기요' 어떡하나 31 11:58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