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세계, 알리바바 손잡자… 이마트 주가 장 막판·시간외서 급등
1,608 7
2024.12.26 16:35
1,608 7

신세계그룹과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의 지마켓과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알리익스프레스가 합작법인(JV)을 세우는 것이 골자다. 이에 지마켓 지분 80%를 보유한 이마트 주가가 뛰었다.

 

이마트 주식은 26일 오후 4시 20분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8만6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종가(7만5500원)보다 6.75%(5100원) 상승했다.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그룹의 협력 계획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장 막판 블룸버그 통신이 관련 내용을 보도하면서 약세를 보이던 이마트 주가는 전날보다 5.45%(3900원) 오른 채 마감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주가가 하락했던 신세계,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 I&C 등도 시간외 거래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를 통해 보유한 지마켓 지분 80%를 합작법인(그랜드오푸스홀딩)에 모두 출자하기로 했다. 알리바바그룹도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지분과 현금 3000억원을 합작법인에 출자할 계획이다.

 

합작법인 기업가치는 40억달러(약 5조9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합작법인 지분은 양 그룹이 절반씩 보유한다. 이마트는 “알리바바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마트 주가가 모처럼 뛰면서 주주들도 기대를 나타냈다. 이마트 주가가 올해 6월 5만4800원까지 떨어지며 2011년 분할 재상장 후 최저가를 기록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기 때문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42878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99 01.09 82,0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53,1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22,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95,6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22,1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75,5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75,0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32,9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70,4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015 기사/뉴스 [단독]민주 “가짜정보 퍼뜨렸다” 블로거·카페회원 무더기 내일 고발 방침 5 15:50 124
329014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자체 '계엄 특검법' 발의키로 140 15:42 4,085
329013 기사/뉴스 비욘세, LA 산불 이재민 위해 37억 통 큰 기부 9 15:38 1,095
329012 기사/뉴스 빙판길에 차량 18대 미끄러져…서울 곳곳 '블랙아이스' 사고(종합) 5 15:31 791
329011 기사/뉴스 “사장님, 어묵 국물 먹어도 되죠?” 필수인데…“먹지 않는 게 좋다” 왜 30 15:30 3,575
329010 기사/뉴스 [단독]‘공공기관별 가임기 여성수’ 공개하라니···아직도 이런 발상하는 기재부 57 15:28 1,753
329009 기사/뉴스 머스크의 '스타링크', 韓 상륙 초읽기…2분기 출시 전망 1 15:28 447
329008 기사/뉴스 닷컴버블 예언가 경고 "향후 S&P500 수익률, 美국채 금리보다 저조" 18 15:15 1,930
329007 기사/뉴스 5조 AI교과서 강행 정부, 1조 무상교육 지원법 거부...부글부글 34 15:12 1,271
329006 기사/뉴스 [속보]與 "민주당 특검법과 간극 안 커, 핵심 수사 후 경찰 수사 가능" 36 15:09 1,460
329005 기사/뉴스 신남성연대는 텔레그램과 디스코드 단체 채팅방에 게시됐던 '기사 좌표 찍기' 게시글 수십여 건을 삭제했다. 이 채팅방에는 "좌빨댓글 내리기, 정상 댓글 올리기" 등 댓글작업을 독려했던 공지들이 있었는데, 대거 삭제된 것이다. 31 15:08 1,612
329004 기사/뉴스 4세 딸 있는데 집에 불지른 30대 엄마…이유는 “노래방 안가서..” 24 15:06 2,428
329003 기사/뉴스 ‘음주 면허취소→무면허운전’…고개숙인 국힘 울산시의원 19 15:03 1,716
329002 기사/뉴스 초등 여교사, 남자 어린이 성폭행…파면 등 중징계 전망 286 14:59 19,691
329001 기사/뉴스 홍준표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 尹과 논의" 72 14:59 1,934
329000 기사/뉴스 “휘발유 이미 1,800원인데”.. 다섯 달 만에 L당 평균 1,700원 돌파, 언제까지 오를까? 7 14:56 681
328999 기사/뉴스 한은 지난해 RP 매입 106조 `사상 최대`…비상계엄 진화에만 62.6조 11 14:53 578
328998 기사/뉴스 주문 안 할거면 나가세요"…스타벅스 새 지침 133 14:50 21,170
328997 기사/뉴스 전소연, EBS 버추얼 아이돌 '다비드 봉' 키운다 9 14:48 1,898
328996 기사/뉴스 “尹, 예산 증액·감액 프로세스 전혀 몰라…예산삭감, 비상계엄 요건 될 수 없어” 24 14:45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