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AP ‘올해의 선수’ 男 오타니 女 클라크
2,042 1
2024.12.26 15:25
2,042 1

오타니 통산 세 번째 수상AP 통신은 ‘올해의 선수’로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오타니 쇼헤이(일본)와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 스타 케이틀린 클라크(미국)가 선정됐다고 25일(한국시간) 밝혔다.

 

IwKcOw

AP는 회원사 투표 결과 남자 선수로 오타니가 74표 중 48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2024 파리올림픽 수영 4관왕 레옹 마르샹(프랑스)이 10표로 2위, 올해 마스터스와 올림픽 등에서 우승한 골퍼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9표를 획득해 3위를 차지했다. 오타니가 올해의 남자 선수로 뽑힌 것은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다.

여자 선수로 뽑힌 클라크는 투표 결과 74표 중 35표를 받았다.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인 체조 전설 시몬 바일스가 25표로 2위, 복싱의 이마네 칼리프가 4표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 클라크는 1931년 AP 올해의 여자 선수상이 제정된 이래 셰릴 스웁스(1993) 레베카 로보(1995) 캔디스 파커(2008·2021)에 이어 이 상을 받은 역대 네 번째 농구 선수가 됐다.

클라크는 아이오와대를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여자농구에서 2년 연속 전국 챔피언결정전으로 올려놨다. 지난 4월 WNBA 드래프트에서는 전체 1순위로 지명돼 WNBA 신인왕, WNBA 퍼스트팀을 거머쥐었다. 클라크 활약에 WNBA 경기장은 관중으로 가득 찼고, TV 중계를 통해 클라크의 경기를 지켜본 팬도 수백만 명에 달했다.

AP의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서 남녀를 통틀어 최다 수상자는 6차례 뽑힌 여자골퍼 베이브 디드릭슨이다. 남자 선수로는 타이거 우즈와 르브론 제임스, 랜스 암스트롱이 4차례 수상했고 마이클 조던이 오타니와 함께 3차례 상을 받았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658/0000092361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224 00:05 7,5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58,05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17,6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40,7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87,7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24,8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50,9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00,7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97,7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40,8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715 기사/뉴스 [속보]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에 김형두 재판관 선출 2 14:40 126
347714 기사/뉴스 ‘한강의 힘’…지난해 출판기업 영업익 늘고 서점은 흑자 전환 4 14:35 218
347713 기사/뉴스 “결혼 안할거면 나가”...저출산 ‘초비상’ 에 퇴사 협박까지 한다는 이 나라 11 14:27 1,477
347712 기사/뉴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 위기 속 더 빛났다 14:27 166
347711 기사/뉴스 "사직이 범죄입니까" 전공의협 비대위원장, 정부 의료정책 정면 비판 7 14:18 310
347710 기사/뉴스 경찰 "쯔양 측과 논란 유감, 오해 있어"…사건 재배당·수사관 교체 27 14:13 2,245
347709 기사/뉴스 "아이 안 낳는 가임기 여성 감옥 가야"…여고 교사 발언 조사 54 14:12 2,183
347708 기사/뉴스 [단독] “봉천동 화재 용의자, 평소 주민들에 욕설··· 퇴거된 것으로 알아” 6 14:11 901
347707 기사/뉴스 [단독] 180㎞ 음주운전 후 아파트 쓰레기통에 숨어 있던 30대 체포 25 14:07 2,217
347706 기사/뉴스 홍준표 “노인연령 70세로 상향” 31 14:01 2,275
347705 기사/뉴스 “먹고사는 데 방해”…말다툼 식당 주인 찌르고 달아난 노점상 구속 6 13:58 760
347704 기사/뉴스 윤석열 쪽 ‘흠집내기’에 수방사 단장 “내 증언은 모두 진실” 5 13:58 857
347703 기사/뉴스 “혼자 돌보기 힘들어서”… 치매 앓던 70대 친형 살해 60대 동생 영장 11 13:56 1,076
347702 기사/뉴스 유치원 교사, 남친의 4살 딸 성폭력 뒤 살해…"부녀 사이 질투했다" (영국) 22 13:55 2,942
347701 기사/뉴스 "월세 스트레스 때문에"…원룸 베란다 쓰레기에 불 지른 30대 9 13:55 1,365
347700 기사/뉴스 [단독] 전 여친 계좌에 1원씩 553차례 입금…직장까지 찾아갔다 체포 10 13:54 1,452
347699 기사/뉴스 이재명 지지도 '50%' 첫 돌파‥3자 가상대결서도 '과반' [리얼미터] 6 13:53 650
347698 기사/뉴스 관악구, 대사증후군 무료 검사 서비스 4 13:51 1,275
347697 기사/뉴스 '학씨' 최대훈 오열 "길었던 무명, 父에 차 사드린다 했는데 돌아가셔"('유퀴즈') 24 13:49 3,284
347696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쪽, 지지해준 당원 2만9천명 개인정보 흘려 ‘불법 여론조사’ 7 13:48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