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 익산공장은 설탕 대신 말티톨, 수크랄로스 등 대체 감미료를 활용한 '마이구미 포도 제로 슈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마이구미는 1992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젤라틴 젤리 제품으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내 젤리 시장을 선도하며 '국민 젤리'로 자리매김 했다. 국내에서는 최근 포도, 자두, 리찌, 키위 등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아이들 간식 수준에서 MZ세대로 소비층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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