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병무청, '근태 논란' 송민호 경찰에 수사 의뢰
3,804 28
2024.12.26 13:54
3,804 28

그룹 위너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병무청이 경찰에 관련 수사를 의뢰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병무청은 경찰 수사에서 송씨가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될 경우 소집이 해제됐더라도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문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송민호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다가 지난 23일 근무를 마쳤다.

그의 부실 근무 의혹은 지난 17일 디스패치의 보도로 처음 제기됐다.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마포주민편익시설에 10여 차례 방문했지만 한 번도 그를 보지 못했다는 것.

이 매체는 책임자에게 송민호의 출근 여부를 묻자 “오늘은 연차”, “오늘은 병가”, “오늘은 입원”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또 출퇴근 기록지나 CCTV 등 근퇴를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라 불가능하다’고 열람을 거부했다고 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송민호의 부실 근무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YG 관계자는 당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 드리기 어렵다.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반박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논란이 커지자 “서울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필요시 공정한 병역의무를 위한 제도개선도 병무청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https://news.nate.com/view/20241226n09796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88 01.09 75,8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5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43,4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14,2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83,3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15,2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70,4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70,4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5,7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63,6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866 기사/뉴스 대구서 저수지 얼음 깨져 중학생 1명 사망…경찰 "조사 중" 07:50 57
328865 기사/뉴스 "독살?" 이찬원이 밝히는 고종 황제 죽음의 진실[셀럽병사의 비밀] 1 07:08 404
328864 기사/뉴스 [속보] 정진석 "경찰·공수처, 尹 남미 마약 갱단 다루듯…방어권 보장해달라" 115 06:40 4,012
328863 기사/뉴스 [속보] 정진석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시도 막아달라” 호소문 160 06:37 9,924
328862 기사/뉴스 미국서 얼굴 공개된 ‘62억 전세사기 부부’ 구속 송치 25 06:25 5,934
328861 기사/뉴스 안젤리나 졸리, LA 산불 이재민에 집 내줬다 9 04:22 5,630
328860 기사/뉴스 이걸 또 입었네…SM 가수들, 무대 의상 재탕하는 속사정 216 02:49 30,390
328859 기사/뉴스 송혜교X공유, 700억 대작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 돌입[공식] 220 01:54 30,225
328858 기사/뉴스 [속보]박종준 전 경호처장, 3차 조사 11시간 30분 만에 종료 18 00:29 3,623
328857 기사/뉴스 「난카이 트로프 지진 임시 정보·조사 종료」 일본 기상청 발표. 대규모 지진 발생의 가능성 상대적으로 높아지지 않았다고 판정 5 00:23 2,415
328856 기사/뉴스 일본 언론의 한국 유학생 망치 테러 사건 취재 결과 20 00:00 5,601
328855 기사/뉴스 [동물은 훌륭하다] 길냥이 ‘검고’ 품어준 카페 주인이 ‘돈쭐’당한 현대판 고양이의 보은 감동 사연 3 01.13 2,238
328854 기사/뉴스 [단독] '나완비' 상승세 탔는데…폭행 전과 PD, 이준혁♥한지민 로맨스에 찬물 (종합) 20 01.13 2,693
328853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16일 변론서 비상계엄 선포 이유 밝힌다 440 01.13 26,104
328852 기사/뉴스 진짜 짜친다고 생각하는 경호처 김성훈 차장의 행동 11 01.13 5,202
328851 기사/뉴스 뉴스로보면 미친 퍼포먼스의 경호처 경호3부장 171 01.13 31,473
328850 기사/뉴스 최상목 대행 “명절 물가안정 총력…매달 언론브리핑 진행” 94 01.13 2,312
328849 기사/뉴스 "윤석열이 경제 발목 부러뜨려" 문재인 정부 5년 RP의 73.6% 풀렸다 47 01.13 4,027
328848 기사/뉴스 한은, 지난해 RP 106조 규모 매입…계엄 때만 48조 투입 18 01.13 1,085
328847 기사/뉴스 [국외지진정보] 01-13 21:19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남동쪽 22km 해역 규모 6.4 26 01.13 3,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