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불안정 라이브”vs“음향 문제”...지드래곤 ‘가요대전’ 무대 갑론을박[MK이슈]
1,739 0
2024.12.26 12:41
1,739 0
rTJfVO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2024 SBS 가요대전’ 무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의 라이브 실력이 불안정했다는 의견을 내놨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음향 문제를 거론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SBS 가요대전’의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이는 8년 만의 ‘가요대전’ 복귀 무대이자,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 이후 국내 팬들 앞에서 선보인 첫 대형 무대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레드 슈트와 리본 구두를 매치한 산타클로스 착장으로 등장한 지드래곤은 신곡 ‘파워(POWER)’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진 ‘맨정신’, ‘삐딱하게(Crooked)’ 무대에서는 트레이드 마크인 스탠드 마이크를 들고 드넓은 무대를 휘저으며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지드래곤의 무대 직후, 일부 누리꾼들은 불안정한 라이브 실력을 꼬집었다. 지드래곤은 AR 음원에 라이브를 하는 방식으로 무대를 꾸몄는데, 목을 긁는 창법과 선택적 라이브가 아쉬웠다는 의견이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2024 SBS 가요대전’ 음향 문제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지드래곤을 옹호했다.


실제로 지드래곤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인이어를 끼웠다 뺐다 하는 행동을 반복했고, 공연 중 “안 나와”라는 말을 하는 듯한 입모양이 화면에 포착되기도 했다. 또 엔딩에서 지드래곤이 무대에 드러누워 카메라를 바라보는 사이, 다른 가수들이 올라오는 모습이 포착돼 제대로 여운을 즐기지 못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지드래곤은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 후 ‘거짓말’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루저’ ‘베베’ ‘에라 모르겠다’ ‘봄여름가을겨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하트브레이커’ ‘그XX’ ‘크레용’ ‘삐딱하게’ ‘무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지드래곤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큰 만큼, 무대 하나하나에도 눈과 귀가 쏠리는 모양새다. 가요대전’과 함께한 최애돌 ‘나의 산타클로스’ 투표 이벤트에서 1위에 랭크되며 여전한 저력을 보여준 지드래곤. 그가 다음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음악팬들 앞에 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9/000541979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577 04.18 35,0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48,8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06,2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31,1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75,8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18,8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43,5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82,1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9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33,8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566 기사/뉴스 유니폼 판매 1위, 팬클럽까지... 이정후에 열광하는 미국 10 19:46 1,354
347565 기사/뉴스 [속보] 대전서 1.5m 깊이 싱크홀 발생…인명피해 없어 11 19:45 1,795
347564 기사/뉴스 '윤 어게인' 변호사들과 '활짝'…선거 앞둔 국민의힘은 '한숨' / JTBC 뉴스룸 7 19:28 1,141
347563 기사/뉴스 의외로 건강에 좋은 잠버릇 10 19:27 3,972
347562 기사/뉴스 안철수 “전광훈당 가라”…나경원 “차라리 탈당해라” 22 19:19 1,482
347561 기사/뉴스 딥시크 출력 중 74%가 오픈AI와 일치 11 19:18 2,862
347560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美 국무부 대대적 개편 추진…아프리카 업무 폐지·민주주의·인권 부서 해체 포함 43 18:29 2,131
347559 기사/뉴스 "휴지도 샤워도 양치도 줄일 지경"...가난해지는 '명품국' 프랑스 13 18:08 3,663
347558 기사/뉴스 차은우, 故 문빈 추모곡 참여 동료들에 4000만원 상당 팔찌 선물 19 18:06 7,157
347557 기사/뉴스 ‘한국 인구 붕괴’ 일론 머스크…“임신시키고 싶다” 여성에 DM보내 12 18:01 2,822
347556 기사/뉴스 “초밥 90인분 준비해주세요”…군부대 사칭 주문 후 ‘잠적’, 노쇼였다 10 17:55 2,060
347555 기사/뉴스 조국 "민주당 후보를 혁신당 후보라고 생각하고 응원해달라" 옥중서신 26 17:48 3,555
347554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대선 경선, 결과 속단할 수 없어···최선 다할 것" 12 17:47 1,480
347553 기사/뉴스 “심장병·우울증”…‘농구 레전드’의 안타까운 근황 47 17:44 6,637
347552 기사/뉴스 한덕수 “대통령과 권한대행 업무에 차이 없어”…출마 여부엔 “노코멘트” 61 17:42 2,024
347551 기사/뉴스 대선국면 서울 도심서 집회 의사들 "우리가 뭘 그리 잘못했나"(종합) 49 17:40 1,880
347550 기사/뉴스 전광훈 "尹, 유튜브 보지 말고 예배 나와라… 대통령 복귀시키겠다" 12 17:36 1,663
347549 기사/뉴스 홍준표 '생머리냐' 질문에 '얼음' 한동훈 257 17:35 36,802
347548 기사/뉴스 크로아티아 국대 출신 니콜라 포크리바치, 교통사고로 사망 6 17:32 3,948
347547 기사/뉴스 [단독] 허은아, 무소속 대선 출마 초읽기…대권 키워드는 '회복' 17 17:27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