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불안정 라이브”vs“음향 문제”...지드래곤 ‘가요대전’ 무대 갑론을박[MK이슈]
1,665 0
2024.12.26 12:41
1,665 0
rTJfVO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2024 SBS 가요대전’ 무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의 라이브 실력이 불안정했다는 의견을 내놨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음향 문제를 거론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SBS 가요대전’의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이는 8년 만의 ‘가요대전’ 복귀 무대이자,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 이후 국내 팬들 앞에서 선보인 첫 대형 무대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레드 슈트와 리본 구두를 매치한 산타클로스 착장으로 등장한 지드래곤은 신곡 ‘파워(POWER)’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진 ‘맨정신’, ‘삐딱하게(Crooked)’ 무대에서는 트레이드 마크인 스탠드 마이크를 들고 드넓은 무대를 휘저으며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지드래곤의 무대 직후, 일부 누리꾼들은 불안정한 라이브 실력을 꼬집었다. 지드래곤은 AR 음원에 라이브를 하는 방식으로 무대를 꾸몄는데, 목을 긁는 창법과 선택적 라이브가 아쉬웠다는 의견이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2024 SBS 가요대전’ 음향 문제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지드래곤을 옹호했다.


실제로 지드래곤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인이어를 끼웠다 뺐다 하는 행동을 반복했고, 공연 중 “안 나와”라는 말을 하는 듯한 입모양이 화면에 포착되기도 했다. 또 엔딩에서 지드래곤이 무대에 드러누워 카메라를 바라보는 사이, 다른 가수들이 올라오는 모습이 포착돼 제대로 여운을 즐기지 못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지드래곤은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 후 ‘거짓말’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루저’ ‘베베’ ‘에라 모르겠다’ ‘봄여름가을겨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하트브레이커’ ‘그XX’ ‘크레용’ ‘삐딱하게’ ‘무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지드래곤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큰 만큼, 무대 하나하나에도 눈과 귀가 쏠리는 모양새다. 가요대전’과 함께한 최애돌 ‘나의 산타클로스’ 투표 이벤트에서 1위에 랭크되며 여전한 저력을 보여준 지드래곤. 그가 다음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음악팬들 앞에 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9/000541979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믹순X더쿠🌞] 피부는 촉촉, 메이크업은 밀림 없는 #콩선세럼 체험 (100인) 417 04.05 30,2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0,3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36,5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9,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61,2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7,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9,2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0,0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6,9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2,2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256 기사/뉴스 신동호 EBS 사장 임명도 '정지'‥또 불복하는 '2인 방통위' 20:31 12
344255 기사/뉴스 조갑제 “국민의힘, 21대 대선 필패 예상” 11 20:23 948
344254 기사/뉴스 조기대선 쉬쉬하던 국민의힘, 탄핵 사흘 만에 선관위 출범 7 20:22 469
344253 기사/뉴스 [단독] 신세계 대전에 루이비통 입점 확정… ‘충청 지역 1번지’ 굳힌다 4 20:19 496
344252 기사/뉴스 전임자 임기 마지막날 '청와대 방 빼라'더니‥"윤석열 당장 방 빼라" 15 20:18 507
344251 기사/뉴스 제이에스티나, 중국산→국내산으로 표기 판매… 사과문 발표 3 20:16 760
344250 기사/뉴스 [단독] 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정밀검사 결과 대마 '양성' 6 20:15 587
344249 기사/뉴스 [단독] 건진 '법당 도면'까지 그린 이천수…"윤한홍 이름 분명히 봤다 13 20:13 1,022
344248 기사/뉴스 경찰, 명품 온라인 플래폼 '발란' 대표 출국금지 1 20:12 807
344247 기사/뉴스 사라진 '불소추 특권', 혐의 줄줄이…'일반인 윤석열' 재구속 될까 9 20:08 355
344246 기사/뉴스 [단독] '법사에 1억 전달' 이천수가 목격…"윤한홍 이름 봤다" 진술 9 19:59 2,044
344245 기사/뉴스 이번 관세 폭탄이 적용된다면 아이폰16프로 256GB 원가 변화 25 19:59 2,936
344244 기사/뉴스 후순위로 밀린 한국?…'트럼프와 통화' 아직도 못한 한덕수 9 19:56 510
344243 기사/뉴스 [단독] "윤 본인한테 다이렉트로‥당선되면 외상값도 다 갚겠다" 19:52 1,921
344242 기사/뉴스 [단독] 엔플라잉, 5월 말 완전체 컴백 확정⋯가요계 휩쓸 밴드 저력 11 19:50 573
344241 기사/뉴스 [단독]李, ‘국민이 묻고 이재명이 답한다’ 콘셉트 출마 선언 검토 154 19:41 7,681
344240 기사/뉴스 앞으로의 파란만장할 미국 정치를 예고하는 트럼프 인터뷰 8 19:35 1,525
344239 기사/뉴스 '버닝썬' 공익신고자 실명·얼굴 공개…가세연 김세의 혐의 부인 3 19:34 2,602
344238 기사/뉴스 警, 내란선동 혐의 전광훈 수사 본격화… "헌재 경계 지속" 2 19:30 512
344237 기사/뉴스 지지자 북적이던 관저 앞 '적막'...사저 앞도 '한산' 5 19:24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