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불안정 라이브”vs“음향 문제”...지드래곤 ‘가요대전’ 무대 갑론을박[MK이슈]
1,213 0
2024.12.26 12:41
1,213 0
rTJfVO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2024 SBS 가요대전’ 무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의 라이브 실력이 불안정했다는 의견을 내놨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음향 문제를 거론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SBS 가요대전’의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이는 8년 만의 ‘가요대전’ 복귀 무대이자,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 이후 국내 팬들 앞에서 선보인 첫 대형 무대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레드 슈트와 리본 구두를 매치한 산타클로스 착장으로 등장한 지드래곤은 신곡 ‘파워(POWER)’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진 ‘맨정신’, ‘삐딱하게(Crooked)’ 무대에서는 트레이드 마크인 스탠드 마이크를 들고 드넓은 무대를 휘저으며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지드래곤의 무대 직후, 일부 누리꾼들은 불안정한 라이브 실력을 꼬집었다. 지드래곤은 AR 음원에 라이브를 하는 방식으로 무대를 꾸몄는데, 목을 긁는 창법과 선택적 라이브가 아쉬웠다는 의견이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2024 SBS 가요대전’ 음향 문제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지드래곤을 옹호했다.


실제로 지드래곤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인이어를 끼웠다 뺐다 하는 행동을 반복했고, 공연 중 “안 나와”라는 말을 하는 듯한 입모양이 화면에 포착되기도 했다. 또 엔딩에서 지드래곤이 무대에 드러누워 카메라를 바라보는 사이, 다른 가수들이 올라오는 모습이 포착돼 제대로 여운을 즐기지 못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지드래곤은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 후 ‘거짓말’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루저’ ‘베베’ ‘에라 모르겠다’ ‘봄여름가을겨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하트브레이커’ ‘그XX’ ‘크레용’ ‘삐딱하게’ ‘무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지드래곤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큰 만큼, 무대 하나하나에도 눈과 귀가 쏠리는 모양새다. 가요대전’과 함께한 최애돌 ‘나의 산타클로스’ 투표 이벤트에서 1위에 랭크되며 여전한 저력을 보여준 지드래곤. 그가 다음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음악팬들 앞에 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9/000541979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88 01.09 75,5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3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43,4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14,2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82,5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15,2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70,4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70,4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5,7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63,6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864 기사/뉴스 [속보] 정진석 "경찰·공수처, 尹 남미 마약 갱단 다루듯…방어권 보장해달라" 23 06:40 778
328863 기사/뉴스 [속보] 정진석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시도 막아달라” 호소문 45 06:37 1,603
328862 기사/뉴스 미국서 얼굴 공개된 ‘62억 전세사기 부부’ 구속 송치 17 06:25 2,327
328861 기사/뉴스 안젤리나 졸리, LA 산불 이재민에 집 내줬다 8 04:22 4,260
328860 기사/뉴스 이걸 또 입었네…SM 가수들, 무대 의상 재탕하는 속사정 162 02:49 19,652
328859 기사/뉴스 송혜교X공유, 700억 대작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 돌입[공식] 183 01:54 21,446
328858 기사/뉴스 [속보]박종준 전 경호처장, 3차 조사 11시간 30분 만에 종료 18 00:29 3,436
328857 기사/뉴스 「난카이 트로프 지진 임시 정보·조사 종료」 일본 기상청 발표. 대규모 지진 발생의 가능성 상대적으로 높아지지 않았다고 판정 5 00:23 2,293
328856 기사/뉴스 일본 언론의 한국 유학생 망치 테러 사건 취재 결과 20 00:00 5,401
328855 기사/뉴스 [동물은 훌륭하다] 길냥이 ‘검고’ 품어준 카페 주인이 ‘돈쭐’당한 현대판 고양이의 보은 감동 사연 3 01.13 2,184
328854 기사/뉴스 [단독] '나완비' 상승세 탔는데…폭행 전과 PD, 이준혁♥한지민 로맨스에 찬물 (종합) 20 01.13 2,610
328853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16일 변론서 비상계엄 선포 이유 밝힌다 427 01.13 24,955
328852 기사/뉴스 진짜 짜친다고 생각하는 경호처 김성훈 차장의 행동 11 01.13 4,983
328851 기사/뉴스 뉴스로보면 미친 퍼포먼스의 경호처 경호3부장 168 01.13 28,282
328850 기사/뉴스 최상목 대행 “명절 물가안정 총력…매달 언론브리핑 진행” 94 01.13 2,280
328849 기사/뉴스 "윤석열이 경제 발목 부러뜨려" 문재인 정부 5년 RP의 73.6% 풀렸다 47 01.13 4,007
328848 기사/뉴스 한은, 지난해 RP 106조 규모 매입…계엄 때만 48조 투입 18 01.13 1,072
328847 기사/뉴스 [국외지진정보] 01-13 21:19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남동쪽 22km 해역 규모 6.4 26 01.13 3,049
328846 기사/뉴스 일손부족 日대기업 "중고신입 모십니다" 10 01.13 3,339
328845 기사/뉴스 [JTBC 밀착카메라] "아이들 교실까지 쩌렁쩌렁"…'욕설 집회'에 멍드는 동심 25 01.13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