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불안정 라이브”vs“음향 문제”...지드래곤 ‘가요대전’ 무대 갑론을박[MK이슈]
901 0
2024.12.26 12:41
901 0
rTJfVO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2024 SBS 가요대전’ 무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의 라이브 실력이 불안정했다는 의견을 내놨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음향 문제를 거론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SBS 가요대전’의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이는 8년 만의 ‘가요대전’ 복귀 무대이자,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 이후 국내 팬들 앞에서 선보인 첫 대형 무대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레드 슈트와 리본 구두를 매치한 산타클로스 착장으로 등장한 지드래곤은 신곡 ‘파워(POWER)’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진 ‘맨정신’, ‘삐딱하게(Crooked)’ 무대에서는 트레이드 마크인 스탠드 마이크를 들고 드넓은 무대를 휘저으며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지드래곤의 무대 직후, 일부 누리꾼들은 불안정한 라이브 실력을 꼬집었다. 지드래곤은 AR 음원에 라이브를 하는 방식으로 무대를 꾸몄는데, 목을 긁는 창법과 선택적 라이브가 아쉬웠다는 의견이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2024 SBS 가요대전’ 음향 문제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지드래곤을 옹호했다.


실제로 지드래곤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인이어를 끼웠다 뺐다 하는 행동을 반복했고, 공연 중 “안 나와”라는 말을 하는 듯한 입모양이 화면에 포착되기도 했다. 또 엔딩에서 지드래곤이 무대에 드러누워 카메라를 바라보는 사이, 다른 가수들이 올라오는 모습이 포착돼 제대로 여운을 즐기지 못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지드래곤은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 후 ‘거짓말’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루저’ ‘베베’ ‘에라 모르겠다’ ‘봄여름가을겨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하트브레이커’ ‘그XX’ ‘크레용’ ‘삐딱하게’ ‘무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지드래곤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큰 만큼, 무대 하나하나에도 눈과 귀가 쏠리는 모양새다. 가요대전’과 함께한 최애돌 ‘나의 산타클로스’ 투표 이벤트에서 1위에 랭크되며 여전한 저력을 보여준 지드래곤. 그가 다음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음악팬들 앞에 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9/000541979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541 12.23 104,9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28,1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53,6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02,5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05,8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72,5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32,78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27,1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62,4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95,9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709 기사/뉴스 임영웅, 역사를 잊은 가수에게 [가요공감] 36 02:26 1,759
325708 기사/뉴스 "저녁에 먹은 국밥에서 형광색 고기가 나왔는데 괜찮은 걸까요?" 17 01:32 5,415
325707 기사/뉴스 박서진, ‘연예대상’ 첫 입성→신인상 공약 지켰다..여동생에 뽀뽀 (‘살림남2’)[종합] 5 01:06 1,135
325706 기사/뉴스 윤석열 "상황 안 맞는 일방적 진술"... 검찰수사 '부정' / SBS 8시뉴스 6 00:26 1,496
325705 기사/뉴스 역대급 로또번호인데 1등 35명…수동 1등 5장 한곳에서 6 00:21 2,258
325704 기사/뉴스 "드디어 나왔다!" 1조8천억원 美 복권 당첨…석달 쌓인 '대박' 5 00:07 1,320
325703 기사/뉴스 美 게이 부부, 입양한 두 아들에 성착취 일삼아… “징역 100년 선고” 18 00:01 2,054
325702 기사/뉴스 푸틴, 아제르 대통령에게 여객기 추락 사고 사과(종합) 11 12.28 1,890
325701 기사/뉴스 '윤석열 퇴진' 집회 참석한 이재명 대표 20 12.28 3,820
325700 기사/뉴스 나경원 "대통령 탄핵 심판, 신속함이 중요하지 않아" 366 12.28 14,307
325699 기사/뉴스 민노총 등 시위대 3000명 與 박수영 사무실 불법 점거 … "홍위병처럼 폭력" 198 12.28 9,900
325698 기사/뉴스 부산 박수영의원, "즉각 고발해 일벌백계할 것" 572 12.28 23,770
325697 기사/뉴스 일방 퇴장해놓고... 국힘 "민생법안 통과!" 뻔뻔한 홍보물 9 12.28 1,374
325696 기사/뉴스 [오마이포토] 광화문에서 뭉친 이날치 &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13 12.28 2,404
325695 기사/뉴스 "민주당이 '내란 세력'" 탄핵 반대 집회 간 윤상현‥김용현 입장 배포까지 9 12.28 1,561
325694 기사/뉴스 '尹 발포 지시, '재판관 임명 지연'에 성난 시민들…광화문에 50만 집결 22 12.28 3,721
325693 기사/뉴스 정보사는 인민군복 샘플도 보내 이를 참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32 12.28 4,451
325692 기사/뉴스 일방 퇴장해놓고... 국힘 "민생법안 통과!" 뻔뻔한 홍보물 39 12.28 3,059
325691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 "어려운 일 아니다"라며 계엄 참여 명령 14 12.28 3,260
325690 기사/뉴스 박수영 의원 사무실 시위, 5천명 모여 9시간 만에 마무리(종합) 47 12.28 5,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