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충주맨' 김선태 "공무원 연봉 5000만원…공개 후 욕먹어"
4,931 31
2024.12.26 12:15
4,931 31

https://naver.me/G8s9qsII

BTpSmo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연봉 공개 후 일부 대중에게 욕을 먹었던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2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 주무관은 최근 웨이보 예능 '피의 게임 3'에 출연했다가 출연진의 연봉표가 공개되면서 이러한 곤경에 처했다고 밝혔다.

김 주무관은 "(공무원이니까) 어차피 연봉표를 보면 (연봉을) 대략 알 수 있다"며 "방송에서 연봉이 5000만원이라고 공개했더니 이슈가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어떤 분은 받는 돈이 적다고 하셨지만 반대로 '뭘 했다고 5000만원이나 받냐'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었다"며 "타 출연자 중에선 연봉이 15억원, 5억원인 분들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연봉이 공개된 후 저에게 욕하거나 화를 내시는 분들이 계셔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고 토로했다.

공무원과 방송인 사이에서 수입에 대한 괴리감을 느끼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사실 아예 체감이 안 된다"며 "다른 방송인 분들과 촬영하면 그분들 수익과 비교할 생각도 안 한다"고 말했다.


다만 김 주무관은 최근 이사에 성공했다며 "충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지역으로 갔다"고 뿌듯해하기도 했다.

이날 김 주무관은 얼굴이 알려지기 전 민원인에게 침 맞은 적이 있다고도 밝혔다. 그는 "침 뱉으시길래 피해 옷에 맞긴 했다"며 "다른 이유는 없고 원칙대로 안 된다고 말씀드리면 기분 나빠진 민원인이 그럴 때가 있다"고 말했다.


...


김 주무관은 해당 채널로 지난해 말 6급으로 승진했다. 9급 입직 후 7년 만에 초고속 승진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9급에서 6급으로 승진하기까지는 통상 15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531 12.23 99,7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26,1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48,3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01,0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00,9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72,5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31,2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26,1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61,1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93,6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692 기사/뉴스 [단독] 정보사, '인민군복' 170벌 주문 확인…업체에 '영화 제작용' 설명 10 21:25 696
325691 기사/뉴스 “비상계엄 때 전군 움직인 새 인물 공개될 것”…빠르면 30일 ‘대폭로’ 43 21:20 2,896
325690 기사/뉴스 한덕수 탄핵 후 '씨익' 웃은 이재명…국민의힘 "소름 끼쳐" 480 21:08 13,406
325689 기사/뉴스 〈김건희 국민대 박사 논문〉 “대머리 남자-주걱턱 여자, 궁합 좋다” 13 20:48 2,451
325688 기사/뉴스 與 박수영 “X세대 한동훈, 총선 나와 586 운동권 물리쳐달라” 25 20:47 1,804
325687 기사/뉴스 "윤석열 체포" vs "이재명 구속"…광화문 민심, 3만5000명씩 갈라져 208 20:41 11,810
325686 기사/뉴스 “미국 ‘메가 밀리언스’ 복권 1조8천억 원 당첨자 나왔다” 27 20:39 1,781
325685 기사/뉴스 美 “북한군 투항않고 자결, 가족 보복 우려한 듯…고도로 세뇌” 19 20:39 1,829
325684 기사/뉴스 부산 사상구서 시동 거는 승용차서 화재…운전자 화상 6 20:37 1,872
325683 기사/뉴스 8조원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사업 본격화 2 20:35 1,261
325682 기사/뉴스 [단독] "비상 입법기구 창설"…노상원 수첩서 찾아 31 20:31 2,112
325681 기사/뉴스 부산 박수영 국힘 의원 "내란죄, 무죄추정 적용해야"‥부산 시민 항의 집회 28 20:23 1,983
325680 기사/뉴스 MBC 단독 HID 부대장 7월초에 갑자기 교체됐는데(원래 문상호랑 갈등이있던 계열) 새로 부대장 된 사람 문상호 최측근으로 아직도 근무증 18 20:13 1,978
325679 기사/뉴스 (여자)아이들 '아딱질', 지니뮤직 연간차트 1위 4 20:11 660
325678 기사/뉴스 국힘 : "홍위병처럼 물리력과 폭력으로 압박하고 의정활동을 겁박하는 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경찰도 적극적인 공권력 행사를 통해 질서를 회복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현 상황에 대해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하는 한편,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부산 시민을 앞세운 세력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340 20:06 12,317
325677 기사/뉴스 갈 길 먼데...‘하얼빈’ 일일관객수·예매량 20만 하락세 [MK박스오피스] 23 20:06 1,644
325676 기사/뉴스 친윤 박수영 “2030, 후보도 모르고 투표 가능성” 청년 폄하 논란 157 20:05 12,736
325675 기사/뉴스 "방탄도 없는데 뉴진스마저"…다사다난 하이브 '눈물' [2024 결산] 19 20:05 1,542
325674 기사/뉴스 꿀 빠는 자리에 안주하다 도태된 연예인들, 이제라도 사과하길 10 20:03 4,677
325673 기사/뉴스 한동훈, 당 대표직 사퇴 후 온라인 첫 등판…"고맙습니다" 127 19:40 14,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