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용현 변호인단 기자회견 제한에 취재진 항의…경찰 출동
2,812 31
2024.12.26 12:12
2,812 31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25774?sid=102

 

'단톡방 기자들만 초청' 사전 공지…기자협회 등 규탄성명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인 유승수(오른쪽), 이하상 변호사가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원본보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인 유승수(오른쪽), 이하상 변호사가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2.26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권희원 이의진 기자 = 내란 혐의로 수사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단이 26일 기자회견에서 일부 언론사의 취재만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해 기자들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김 전 장관을 변호하는 유승수·이하상 변호사는 이날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등의 내란 혐의 수사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변호인단은 24 SNS 단체 대화방(단톡방)을 통해 일정을 알리면서 단톡방에 속한 기자들만 초청한다고 공지했다.

대화방에는 이날 기준으로 신문·방송·통신 기자 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변호인단은 취재를 요청한 기자를 개별적으로 단톡방에 초대했는데, 일부 기자는 도중에 퇴장당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취재 제한 방침이 알려지자 방송기자협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는 전날 성명을 내고 특정 언론사에 대한 취재 제한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모든 언론이 취재를 거부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날 회견장에는 많은 내외신 기자와 유튜버 등이 몰렸다. 입장하려는 뉴스타파 등 취재진과 주최 측이 대치하는 과정에서 112 신고가 접수돼 경찰관이 출동하기도 했다. JTBC 등 일부 언론은 결국 들어가지 못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우어와이🌳] OURWHY와 함께하는 산뜻촉촉 바디 테라피! <모링가 모이스처 바디로션> 체험 이벤트 313 01.27 19,1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62,90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023,7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33,8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80,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53,0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911,8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516,3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57,5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818,4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1651 기사/뉴스 구글 "美이용자에게는 '멕시코만→미국만'으로 표기 예정" 10 13:26 540
331650 기사/뉴스 주지훈X추영우 '중증외상센터' 시즌2 가나..넷플릭스 글로벌 5위 95 13:19 4,258
331649 기사/뉴스 "오보 뒤집어씌우고..." 고 오요안나 직장내 괴롭힘 호소 유서 나와 10 13:19 1,551
331648 기사/뉴스 미국 법무부, 트럼프 수사했던 검사들 '무더기 해고' 46 12:06 3,064
331647 기사/뉴스 국회 선정 글로벌 AI 100대 기업에 한국은 '0곳' 14 11:46 1,510
331646 기사/뉴스 일론 머스크 나치식 경례논란에 나치식 경례아니다 뭐든 히틀러로 공격하는거 질린다 반응 13 11:35 2,579
331645 기사/뉴스 "지난 3년 명절 음주운전 8천 건 적발...연휴 첫날·경기남부 최다" 11:32 398
331644 기사/뉴스 진성, 혈액암 투병 회상 "반려견 덕에 사랑 느끼고 배워" ('동훌륭') 6 11:02 2,570
331643 기사/뉴스 트럼프 "딥시크 개발 사실이라면, 우리에게도 좋은 일" 22 10:58 4,171
331642 기사/뉴스 故오요안나, MBC 합격 브이로그 재조명…母와 얼싸안고 눈물 흘렸는데 10 10:57 6,329
331641 기사/뉴스 ‘1박 2일’ 조세호·이준, 저녁밥·실내취침 양보에 서로 울컥 1 10:53 1,113
331640 기사/뉴스 권상우 간절함 通했다..‘히트맨2’, 박스오피스 1위 탈환(공식) 16 10:49 1,904
331639 기사/뉴스 [단독]‘검은 수녀들’ 나무위키 차단? 개봉 전 스포 때문이었다 “해제 요청 상태” 48 10:46 2,547
331638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정국 'Seven', 써클차트 1억 스트리밍 달성..'플래티넘' 인증 획득 23 10:37 777
331637 기사/뉴스 이재명 2심 3월 선고…운명 쥔 대법 판단 언제쯤 34 10:28 2,544
331636 기사/뉴스 "이 조합 어찌 알았지?"…해외서 발견한 'K-푸드' 6 10:20 7,338
331635 기사/뉴스 배우 신민아 한림화상재단에 10년간 10억 기부 22 10:19 2,362
331634 기사/뉴스 ‘전략통’ 천준호 “지금 한국엔 ‘소통형 리더’ 이재명 필요”[인터뷰] 9 10:14 1,590
331633 기사/뉴스 '구속기소’ 윤 대통령 “처음부터 각오한 일” 217 10:12 14,496
331632 기사/뉴스 고척돔 찢은 NCT 127, 다음은 도쿄돔이다...5월 개최 [공식] 10 10:10 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