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지드래곤, "실력 불안해vs음향 문제"..'가요대전' 라이브에 '갑론을박' [Oh!쎈 이슈]
2,643 40
2024.12.26 12:05
2,643 40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17568



[OSEN=유수연 기자] 지드래곤이 8년만에 연말 무대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실력 논란이 불거져 화제에 중심에 서고 있다.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SBS ‘2024 가요대전’이 진행된 가운데, MC는 아이브 안유진, NCT 도영, TXT 연준이 맡았다.

이날 총 29팀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무대를 꾸민 가운데, 방송 말미에는 가장 기대감을 자아냈던 지드래곤이 무대에 올랐다.



지드래곤의 ‘가요대전’ 출연은 지난 2016년 빅뱅으로 출연한 후 8년 만이다. 지난달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4 마마 어워즈’에 출연한 이후 두 번째 연말 가요 축제에 이름을 올린 것.

무대에 앞서 MC  연준은 “어릴 적 이분 노래를 듣고 자랐다”라고, 도영은 “가요대전의 피날레를 확실히 장식해 줄 무대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무대를 압도하는, 대체 불가, 리빙 레전드 지드래곤 님”이라고 무대를 소개했다.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 속 무대에 오른 지드래곤은 신곡 ‘POWER’을 포함, ‘맨정신’, ‘삐딱하게’를 열정적으로 선보였다.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 지드래곤이었지만, 방송 이후에는 '호불호'의 목소리가 극명하게 나뉘었다. 그의 라이브 실력이 불안정했다는 것. 실제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AR 음원과 함께 라이브를 더했지만, 목을 긁는 창법, 다소 음정에 맞지 않는 애드리브 등이 이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목 상태가 걱정될 정도", "선택적 라이브가 심했다", "기대했는데 실망했다" 등 실망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반면, 현장을 방문한 방청객이 직접 촬영한 영상 등을 예시로 들며, "음향이 문제인 것 같다", "방송 송출된 것보단 현장 라이브가 더 괜찮다", "이번에는 목소리를 좀 크게 낸 것 같다" 등 옹호의 의견을 보이는 누리꾼도 있었다.

한편 이날 투표로 진행된 '나의 산타클로스가 되었으면 하는 나의 최애 아이돌' 1위에는 지드래곤이 꼽혔다. 이에 지드래곤은 "가요대전에서 뽑힌 '최애돌' 지드래곤이다. 저는 이게 '최옛돌'인줄 알았다. 나는 아직도 아이돌이라는 말 같다"라고 쑥스러워하며 "고마워, 얘들아. 누나들, 형들, 다 고마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방송 캡처

유수연 (yusuou@osen.co.kr)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57 12.23 62,1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5,3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1,0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6,9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69,7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59,2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11,0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3,3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7,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81,3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9157 이슈 @: 태극기부대를 뒷받침하는 전역 군인 모임이 있어요....... 2 00:48 344
2589156 이슈 이승환이 매불쇼에서 밝힌 평소 운동량 1 00:47 440
2589155 정보 📍혹시나 이중에 하나라도 안한 게 있을까 싶어서 올려보는 네이버페이 모음 1 00:46 181
2589154 정보 홈플러스 퀴즈 00:46 57
2589153 이슈 '오징어게임2', 기대가 컸나봐…게임은 안 하고 과하게 몸사린 후속작 [Oh!쎈 리뷰] 12 00:40 1,233
2589152 유머 부승찬 의원과 세븐틴 부승관의 관계 (소소함 주의).tmi 28 00:40 1,636
2589151 정보 삼겹살은 안전합니다 6 00:38 1,675
2589150 유머 @ : 부석순 앨범 사양 떴는데 ㄹㅇ 선거컨셉이네 25 00:37 3,416
2589149 유머 롤방 난리난(positive) 2025년 티원 로스터 오피셜 사진 54 00:32 2,321
2589148 이슈 인자한(?) 미소로 내란당 상대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7 00:29 3,327
2589147 유머 이시국 때문에 주의문구 삽입된 아이돌 트레일러...(feat. 부석순) 38 00:28 4,574
2589146 유머 ???: 여긴 우리가 해결할게 .... 여기가 클릭인가? 5 00:27 1,740
2589145 유머 변호사 : 시민여러분 꼴보기 싫은 사람을 발견해도 모욕죄에 걸리지않게 욕하세요 55 00:27 5,006
2589144 유머 짱아 구하는 짱구 00:26 435
2589143 기사/뉴스 “백령도 통째 날아갈 뻔…권력 지키려 목숨을 수단처럼 쓰다니” 20 00:25 2,350
2589142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 ravex 'I RAVE U feat. DJ OZMA' 1 00:23 94
2589141 기사/뉴스 "실내 흡연·나이 타령" 윤여정, '최악 매너' 들통났다..강동원·주지훈·송중기 '최악 연기' [종합] 21 00:23 5,848
2589140 이슈 CIX(씨아이엑스) 7th EP ALBUM 'THUNDER FEVER' Coming soon 3 00:21 348
2589139 이슈 "이준석이 혹시 여성이 해를 입는 정책을 하나라도 낸 적 있느냐" <- 당연히 없음. 32 00:20 4,264
2589138 이슈 김용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한테 채증하고 나가라고 난리치던 사람 보수유튜버라고 함 ㅋㅋㅋ 15 00:18 3,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