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지드래곤, "실력 불안해vs음향 문제"..'가요대전' 라이브에 '갑론을박' [Oh!쎈 이슈]
2,636 40
2024.12.26 12:05
2,636 40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17568



[OSEN=유수연 기자] 지드래곤이 8년만에 연말 무대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실력 논란이 불거져 화제에 중심에 서고 있다.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SBS ‘2024 가요대전’이 진행된 가운데, MC는 아이브 안유진, NCT 도영, TXT 연준이 맡았다.

이날 총 29팀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무대를 꾸민 가운데, 방송 말미에는 가장 기대감을 자아냈던 지드래곤이 무대에 올랐다.



지드래곤의 ‘가요대전’ 출연은 지난 2016년 빅뱅으로 출연한 후 8년 만이다. 지난달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4 마마 어워즈’에 출연한 이후 두 번째 연말 가요 축제에 이름을 올린 것.

무대에 앞서 MC  연준은 “어릴 적 이분 노래를 듣고 자랐다”라고, 도영은 “가요대전의 피날레를 확실히 장식해 줄 무대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무대를 압도하는, 대체 불가, 리빙 레전드 지드래곤 님”이라고 무대를 소개했다.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 속 무대에 오른 지드래곤은 신곡 ‘POWER’을 포함, ‘맨정신’, ‘삐딱하게’를 열정적으로 선보였다.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 지드래곤이었지만, 방송 이후에는 '호불호'의 목소리가 극명하게 나뉘었다. 그의 라이브 실력이 불안정했다는 것. 실제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AR 음원과 함께 라이브를 더했지만, 목을 긁는 창법, 다소 음정에 맞지 않는 애드리브 등이 이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목 상태가 걱정될 정도", "선택적 라이브가 심했다", "기대했는데 실망했다" 등 실망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반면, 현장을 방문한 방청객이 직접 촬영한 영상 등을 예시로 들며, "음향이 문제인 것 같다", "방송 송출된 것보단 현장 라이브가 더 괜찮다", "이번에는 목소리를 좀 크게 낸 것 같다" 등 옹호의 의견을 보이는 누리꾼도 있었다.

한편 이날 투표로 진행된 '나의 산타클로스가 되었으면 하는 나의 최애 아이돌' 1위에는 지드래곤이 꼽혔다. 이에 지드래곤은 "가요대전에서 뽑힌 '최애돌' 지드래곤이다. 저는 이게 '최옛돌'인줄 알았다. 나는 아직도 아이돌이라는 말 같다"라고 쑥스러워하며 "고마워, 얘들아. 누나들, 형들, 다 고마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방송 캡처

유수연 (yusuou@osen.co.kr)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54 12.23 61,3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5,3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1,0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6,9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68,8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59,2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09,6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2,1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7,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81,3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47193 이슈 LE SSERAFIM (르세라핌) 2024 SBS 가요대전 Dress Rehearsal(드레스 리허설 연습영상) 00:06 7
1447192 이슈 기내용 수트 케이스 출시한 보테가 베네타 11 00:05 731
1447191 이슈 23년 전 오늘 발매 songnation(아무로 나미에 & VERBAL(m-flo)) 'lovin' it' 1 00:01 50
1447190 이슈 부석순 (SEVENTEEN) 2nd Single Album 'TELEPARTY' : 여러분의 청춘은 안녕하십니까? (How is your youth?) 2025.01.08 15 00:01 702
1447189 이슈 온유 ONEW 4TH EP [CONNECTION] Album Preview 2025.01.06 6pm KST 1 00:00 94
1447188 이슈 젠더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21 00:00 921
1447187 이슈 부승찬 의원 공식언급 다음 주(아마 월,화) 그동안 언론에 드러나지 않았던 [계엄군 움직이려 한 인물] 즉, 새로운 계엄설계자를 밝힐 예정이라 함.(상세한 제보가 들어와 현재 팩첵 중) 175 12.26 5,732
1447186 이슈 오늘도 이기지 못했다는 잉글랜드의 어느 축구팀 18 12.26 1,706
1447185 이슈 뉴욕타임스가 뽑은 21세기 최고의 책 100 12 12.26 1,503
1447184 이슈 박찬대의원 폰케이스 9 12.26 5,485
1447183 이슈 채현일 의원님 아직 후원금이 많이 부족하대! 49 12.26 3,462
1447182 이슈 반응좋았던 카라-미스터 커버무대 연습영상 올린 스테이씨(STAYC) 3 12.26 383
1447181 이슈 첫 연말무대부터 핸드마이크로 라이브 개빡세게한 아이돌 6 12.26 1,602
1447180 이슈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7화를 보는 외국인들 반응ㅋㅋㅋㅋㅋㅋㅋ 15 12.26 4,592
1447179 이슈 멜론 탑백 2위로 다시 오른 에스파 위플래시 26 12.26 2,289
1447178 이슈 본격적으로 연기 시작하고 당분간 연기에 집중한다는 의외의 해외 가수.jpg 15 12.26 5,287
1447177 이슈 최근 홀란드 스탯...jpg 32 12.26 4,416
1447176 이슈 민중의 노래(레미제라블) - 시민과 함께하는 뮤지컬배우들 16 12.26 1,800
1447175 이슈 화이트 치토스가 두 번 사라진 이유(feat. 추억 보정) 22 12.26 3,924
1447174 이슈 [2024 가요대전 4K] 엔시티 127 'Fire Truck + Bridge + Walk (EDM Ver.)' 5 12.26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