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푸바오 사는 中 판다기지 돌연 폐쇄…'건강이상설' 연관 있나
3,004 30
2024.12.26 11:55
3,004 30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살고 있는 중국 쓰촨성 청두의 워룽 중화 자이언트판다원선수핑기지가 이달 31일까지 폐쇄됐다.


선수핑기지 측은 지난 4일(현지 시각)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판지 기지 보수 공사를 위해 임시 폐쇄한다"라며 "구체적인 개장 일자는 별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 소식은 국내외 푸바오 팬들의 우려를 샀다.


선수핑기지 측이 공지를 올린 하루 전날인 지난 3일, 기지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푸바오가 몸을 떨며 죽순을 먹는 모습을 찍어 올리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크게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


논란이 거세지자 기지 측은 "푸바오에게 이상징후가 발견돼 종합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당일 오후 갑작스레 연말까지 기지를 폐쇄한다는 소식을 전한 것이다.


특히 선수핑기지는 지난여름 홍수로 인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이미 수개월째 보수 공사가 이어지고 있었는데, 푸바오의 건강 이상 의혹이 불거진 이후 곧바로 폐쇄 소식을 전한 것이 대중의 걱정과 의심을 샀다.


이후 지난 12일에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푸바오 이상 경련에 대한 정밀검사를 요청한다'는 문구와 함께 한국에 있을 때 푸바오의 모습과 중국에 있을 때 푸바오 모습을 비교하는 사진이 게재되기도 하는 등 푸바오에 대한 팬들의 걱정은 계속됐다.결국 23일 중국 관영 통신사인 신화사가 푸바오의 근황을 생중계로 송출했다.


영상 속 푸바오는 사육사와 손을 맞잡은 채 당근을 받아먹고, 죽순을 맛있게 뜯어 먹는 등 건강이 호전된 모습이다.


사육사는 "음식 섭취량이 늘었으며, 몸무게는 현재 104kg을 유지하고 있다"며 "경련 증상도 며칠째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https://v.daum.net/v/20241226105113941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54 04.03 63,5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6,3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63,6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71,2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83,0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3,0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4,7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8,5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5,4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91,3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611 기사/뉴스 중국 생리대 재탕에 뿔난 엑소 출신 타오... "생리대 공장 설립해 24시간 생산 과정 생중계" 27 20:54 1,742
344610 기사/뉴스 부산 '연제 이별 통보 살인' 30대 남성, 1심서 징역 25년 7 20:52 322
344609 기사/뉴스 [MBC 단독] 서울 '땅 꺼짐' 고위험지역 50곳 더 있다‥우리 동네는 어디? 4 20:45 537
344608 기사/뉴스 12·3계엄 관련자료 ‘비공개’ 지정되나…열쇠는 한덕수에 17 20:39 655
344607 기사/뉴스 윤, 이번 주 관저 퇴거 유력‥'국민의힘 경선'에 영향력? 1 20:39 188
344606 기사/뉴스 [단독] "간만에 때려 힘 조절 안 됐다"…감독 폭행에 꿈 접은 수영 유망주 21 20:36 2,146
344605 기사/뉴스 [MBC 다시헌법] 尹이 어긴 헌법 조항만 24가지‥"민주주의에 해악 끼쳐" 1 20:34 255
344604 기사/뉴스 [MBC 단독] 서류전형 3등이 1등으로‥심우정 총장 딸의 외교부 합격 비결 15 20:31 1,061
344603 기사/뉴스 6·3 대선일 확정‥인수위 없이 다음날 곧바로 취임 20 20:26 1,526
344602 기사/뉴스 [단독] 경제활동 없는데 은신처에 '억대 현금'…"청탁 대가?" 추궁하자 3 20:26 984
344601 기사/뉴스 [MBC 알고보니] "권한대행은 안돼" 말 뒤집은 한덕수·권성동 10 20:23 959
344600 기사/뉴스 [단독] 서울시, 지난해 지반 침하 고위험 지역 50곳 선정해 정부 보고 10 20:20 1,187
344599 기사/뉴스 [mbc 단독] 심우정 딸 심민경 서류 3등→면접 1등, 서류 1등은 면접 3등으로 탈락 / 내부 규정도 위반 261 20:19 14,793
344598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리스크' 불거질 때마다.. 윤석열 장모와 '긴 통화' 9 20:18 1,793
344597 기사/뉴스 '여야 합의' 이태원참사특조위도 제자리걸음‥사무처장 임명 계속 미뤄 2 20:17 368
344596 기사/뉴스 헌법학자들 "임명 권한 없는데 월권‥위헌 넘어 헌법 모독" 23 20:13 1,522
344595 기사/뉴스 권한대행이 대통령몫 헌재재판관 지명은 처음 17 20:13 2,060
344594 기사/뉴스 [단독] "보살핌 덕에 당선..'법사폰' 열자 각종 인사청탁 줄줄이 37 20:11 1,855
344593 기사/뉴스 [단독] 재판관 지명된 이완규, '안가 회동' 피의자로 입건 34 20:09 2,282
344592 기사/뉴스 이완규, 내란 혐의 피의자 신분… 경찰 조사서 진술 거부 19 20:07 1,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