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푸바오 사는 中 판다기지 돌연 폐쇄…'건강이상설' 연관 있나
2,747 30
2024.12.26 11:55
2,747 30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살고 있는 중국 쓰촨성 청두의 워룽 중화 자이언트판다원선수핑기지가 이달 31일까지 폐쇄됐다.


선수핑기지 측은 지난 4일(현지 시각)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판지 기지 보수 공사를 위해 임시 폐쇄한다"라며 "구체적인 개장 일자는 별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 소식은 국내외 푸바오 팬들의 우려를 샀다.


선수핑기지 측이 공지를 올린 하루 전날인 지난 3일, 기지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푸바오가 몸을 떨며 죽순을 먹는 모습을 찍어 올리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크게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


논란이 거세지자 기지 측은 "푸바오에게 이상징후가 발견돼 종합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당일 오후 갑작스레 연말까지 기지를 폐쇄한다는 소식을 전한 것이다.


특히 선수핑기지는 지난여름 홍수로 인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이미 수개월째 보수 공사가 이어지고 있었는데, 푸바오의 건강 이상 의혹이 불거진 이후 곧바로 폐쇄 소식을 전한 것이 대중의 걱정과 의심을 샀다.


이후 지난 12일에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푸바오 이상 경련에 대한 정밀검사를 요청한다'는 문구와 함께 한국에 있을 때 푸바오의 모습과 중국에 있을 때 푸바오 모습을 비교하는 사진이 게재되기도 하는 등 푸바오에 대한 팬들의 걱정은 계속됐다.결국 23일 중국 관영 통신사인 신화사가 푸바오의 근황을 생중계로 송출했다.


영상 속 푸바오는 사육사와 손을 맞잡은 채 당근을 받아먹고, 죽순을 맛있게 뜯어 먹는 등 건강이 호전된 모습이다.


사육사는 "음식 섭취량이 늘었으며, 몸무게는 현재 104kg을 유지하고 있다"며 "경련 증상도 며칠째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https://v.daum.net/v/20241226105113941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79 12.23 76,8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13,6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7,3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93,5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82,7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4,5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20,5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6,69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53,5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85,5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494 기사/뉴스 [단독]정진석·신원식, 30일 내란 수사 출석…홍철호, 사흘 전 검찰 출석 1 19:01 258
325493 기사/뉴스 내년 서울시 예산 48.1조원…최호정 의장 "적시 집행 독려" 18:57 207
325492 기사/뉴스 "우원식·이재명·한동훈 먼저 체포해 구금시설로" 방첩사 단톡방 공개 8 18:57 741
325491 기사/뉴스 경찰 특수단 "대통령 안가 압수수색 사실상 무산"...3시간 대치 끝 철수 49 18:56 762
325490 기사/뉴스 "총 쏴서라도 들어가 끌어내라"…'발포 명령' 내린 윤 대통령 7 18:55 507
325489 기사/뉴스 국민의힘 ‘쇄신’의지 찾기 어렵다…권영세 "단합해야" 권성동 “얼굴 두껍게 다녀라” 15 18:54 738
325488 기사/뉴스 '열혈사제2' 쏭삭 안창환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 사랑합니다" 종영소감 1 18:51 340
325487 기사/뉴스 “계엄은 통치행위” 윤상현, 제명 청원 ‘10만명 초읽기’ 11 18:50 1,164
325486 기사/뉴스 1세대 아이돌 ‘클릭비’ 노민혁, CBD 활용 ‘펫 건강식’ 시제품 완성 12 18:49 1,169
325485 기사/뉴스 [속보] 최 권한대행, 합참의장 통화…"北오판 없게 경계태세 강화" 지시 44 18:48 1,299
325484 기사/뉴스 "포승줄로 묶고 복면 씌워라" 검찰, 선관위 직원 체포 도구 공개|지금 이 장면(JTBC) 14 18:45 1,210
325483 기사/뉴스 "계엄 당일 윤 대통령 '총 쏴서 문 부수고 들어가 끌어내…2번, 3번 계엄 선포하면 돼'"|지금 이 장면(JTBC) 19 18:40 1,309
325482 기사/뉴스 [사설] 한덕수 탄핵은 사필귀정, 최상목 대행 ‘헌정 혼란’ 조기 해소해야 21 18:35 1,642
325481 기사/뉴스 최상목 대국민 담화 전문 254 18:35 16,200
325480 기사/뉴스 [속보] 최상목, 합참의장 통화…"北오판 없게 경계태세 강화" 지시 58 18:34 1,757
325479 기사/뉴스 韓대행 탄핵가결에…경제계 “불확실성 커져, 경제 영향 매우 걱정” 61 18:30 1,759
325478 기사/뉴스 나경원 "민주당, 국무위원 1명 될 때까지 '오징어게임' 할건가" 804 18:30 14,045
325477 기사/뉴스 장원영 '인사하는 럭키비키'[★포토] 3 18:30 922
325476 기사/뉴스 "송민호, 장애라더니 하와이 여행"…'궁금한 이야기Y' 제보자 증언까지 13 18:29 1,971
325475 기사/뉴스 韓대행 탄핵가결에…경제계 “불확실성 커져, 경제 영향 매우 걱정” 113 18:28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