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세청, 배우 이준호 ‘고강도’ 세무조사...탈세 혐의 검증
56,706 497
2024.12.26 11:26
56,706 497

dOSBPG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씨가 과세당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24일 세정가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은 지난 해 9월 배우 이준호를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 거액의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전해졌다. 

 

생략

 

배우 이준호는 부동산을 다수 소유한 자산가로 잘 알려져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인 청담동에 소재한 오피스텔이다. 

 

이준호는 지난 2019년 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오피스텔 ‘더 리버스 청담’ 2개 호실의 소유권을 신탁사로부터 이전받은 바 있다. 

 

현재 한 호실의 거래가는 약 15억~18억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다. 이준호는 올해 또 수 백억원대 건물주에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이준호는 가족법인 ‘제이에프컴퍼니’ 명의로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있는 상가건물 1채를 175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2022년 5월 세상을 떠난 배우 강수연이 2017년 80억원에 매입한 상가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법인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제이에프컴퍼니는 자본금 3000만원으로 2018년 10월 설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준호와 부모가 2021년 10월 임원으로 기재되어 있다.  


이준호씨가 가족법인 명의로 건물을 매입한 배경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절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국세청이 배우 이준호를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에 나선 배경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서울국세청 조사2국은 과거에도 고액자산가 뿐만 아니라 배우 권상우와 배우 이병헌 등 유명 연예인들을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한 곳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서울국세청 조사2국은 고액자산가와 유명 연예인 등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진행한다”며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세무조사에 착수하는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세금 누락 또는 고의적 탈세 혐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의미다. 

 

한편 이준호 측은 해당 건과 관련, “탈세는 없었고, 추징세액에 대해서는 완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75024

목록 스크랩 (1)
댓글 49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136 12.23 54,4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5,3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1,0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6,9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68,1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59,2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09,6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2,1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7,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79,8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9111 이슈 멜론 탑백 2위로 다시 오른 에스파 위플래시 23:41 17
2589110 이슈 본격적으로 연기 시작하고 당분간 연기에 집중한다는 의외의 해외 가수.jpg 2 23:40 814
2589109 유머 주 4일제 or 주 4.5일제 시범실시를 공략으로 내세웠던 이재명 44 23:35 1,400
2589108 기사/뉴스 “계엄 때문에 29조원 사업 中에 뺏길 판”…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방한날 날벼락 13 23:34 529
2589107 기사/뉴스 “나 나인원한남 사는 사람이야”…연 24억 벌고 월 2천만원 카드 긁는다 10 23:33 1,754
2589106 유머 나 여따 코코볼 말아먹는데 우리집 강아지 지밥 훔쳐먹는줄 알고 개화냄. (소리 필수) 4 23:32 1,436
2589105 이슈 최근 홀란드 스탯...jpg 16 23:30 2,343
2589104 이슈 민중의 노래(레미제라블) - 시민과 함께하는 뮤지컬배우들 10 23:26 994
2589103 이슈 화이트 치토스가 두 번 사라진 이유(feat. 추억 보정) 18 23:26 2,560
2589102 이슈 [2024 가요대전 4K] 엔시티 127 'Fire Truck + Bridge + Walk (EDM Ver.)' 1 23:26 121
2589101 기사/뉴스 연말에도 “아파트 아파트”…로제, 美 빌보드 핫100 ‘22위’ 9주연속 진입 4 23:25 282
2589100 유머 앙상블 스타즈 x 프로젝트 세카이 콜라보 기원 652일차 2 23:24 354
2589099 이슈 있지(ITZY) 예지 인스타 스토리 (에스파 지젤,키오프 쥴리) 8 23:24 1,233
2589098 이슈 아이브 장원영에게 제일 찰떡인 드레스 2개만 고르자면?.jpgif 57 23:24 1,199
2589097 이슈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공약으로 내세운 2035년 여자월드컵 개최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유 3 23:22 812
2589096 기사/뉴스 與 "제2의 IMF 올 것" 한덕수 엄호 총력전... 당내서도 "비겁하다" 59 23:22 4,212
2589095 이슈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탄핵버스 라인업 (점점 더 추가되는중) 46 23:21 5,125
2589094 유머 인생 최고의 플러팅 8 23:21 1,679
2589093 기사/뉴스 총리실 기재부에 인수인계 준비 24 23:21 5,037
2589092 정보 입맛에 맞춰 골라먹는 딸기 종류 25 23:21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