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JTBC '신년토론'이 4년 만에 부활한다.
JTBC '신년토론'은 2025년 1월 2일 오후 7시 5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토론 주제는 ‘신년 특집 대토론, 2025 한국 정치 어디로’이다.
12ㆍ3 계엄이 몰고 온 정치 상황을 주제에 올려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불법 계엄에서 탄핵 소추로 이어진 정치적 사건의 원인을 짚고, 이 사태가 우리에게 남긴 과제들을 도출해낸다. 또 윤석열 정부의 지난 2년 반을 분석하고, 탄핵과 조기 대선 가능성, 정치 개혁, 검찰 개혁 등의 키워드도 다룰 예정이다.
토론자는 모두 4명이다. 우선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참여한다. 상대 진영에서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나온다.
사회는 오대영 앵커가 맡는다. 오 앵커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뉴스룸'의 앵커로 활약했고, 지난 5월부터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치 토크쇼 '오대영 라이브'를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수진 앵커도 '신년토론'에 함께 참여한다. 토론 동아리 활동을 하는 대학생 등 방청객 70명이 참여해, 스튜디오에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609/0000936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