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병무청, '부실 근무 의혹' 위너 송민호 경찰 수사 의뢰…"사실이면 재복무"
9,793 75
2024.12.26 10:56
9,793 75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77/0000527631

▲ 송민호.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병무청이 그룹 위너 송민호의 부실 근무 의혹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병무청은 경찰 수사를 통해 송민호의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 소집해제 됐더라도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문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병무청은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며 자체 조사는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 마포시설관리공단,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해왔다. 그러나 복무 기간 동안 송민호가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고, 출근한 날도 짧은 시간 동안 반쯤 누워 게임만 하다 퇴근하는 등 부실 복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송민호와 함께 근무했다는 동료들은 약 때문이라고 송민호의 출근 시간을 늦춰주고, 출근을 했을 때도 얼굴만 비추고 금방 갔다고 연예인 특혜를 주장하는가 하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주된 업무를 하지 않고, 살이 쪘다며 복무요원 복을 입지 않는 등 사회복무요원 복장 규정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송민호는 부실 근무 의혹이 터진 후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고, 소집해제일인 지난 23일에도 병가를 낸 채 소집해제 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77 12.23 76,4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13,6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7,3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93,5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82,7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4,5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20,5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5,4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53,5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85,5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481 기사/뉴스 韓대행 탄핵가결에…경제계 “불확실성 커져, 경제 영향 매우 걱정” 18 18:30 305
325480 기사/뉴스 나경원 "민주당, 국무위원 1명 될 때까지 '오징어게임' 할건가" 55 18:30 639
325479 기사/뉴스 장원영 '인사하는 럭키비키'[★포토] 18:30 150
325478 기사/뉴스 "송민호, 장애라더니 하와이 여행"…'궁금한 이야기Y' 제보자 증언까지 4 18:29 441
325477 기사/뉴스 韓대행 탄핵가결에…경제계 “불확실성 커져, 경제 영향 매우 걱정” 76 18:28 1,244
325476 기사/뉴스 [전문]최상목 "국가 안위와 국민 일상 흔들리지 않도록 전력 다할 것" 75 18:25 1,655
325475 기사/뉴스 尹 "총 쏴서라도 문 부숴라, 2번 3번 계엄령 선포하면 된다" 11 18:24 718
325474 기사/뉴스 "선배님 부끄럽다"…서울대생들, 윤석열·한덕수 규탄 6 18:22 1,034
325473 기사/뉴스 NCT 정우, 내일(28일) ‘체크인 한양’ OST ‘같이 걸을래’ 발매 4 18:21 167
325472 기사/뉴스 [속보]최상목 "나라 다시 한번 어려움 처해…지금의 위기 능히 이겨낼 것 확신" 208 18:20 6,361
325471 기사/뉴스 [속보]최상목 "전군 경계태세 강화…모든 위기 상황에 즉시 대응 대비" 195 18:19 11,128
325470 기사/뉴스 민주 "군 발포 지시한 尹 지키겠다는 국힘…내란당 해체하라" 47 18:19 1,397
325469 기사/뉴스 [속보]최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의결 이후 분야별 긴급지시 시달 39 18:17 2,548
325468 기사/뉴스 [속보] 최상목 권한대행 대국민담화…“국가 안위·국민 일상 흔들리지 않게 전력” 95 18:15 4,640
325467 기사/뉴스 [속보]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현상황 무거운 책임감…국민께 송구" 76 18:15 3,247
325466 기사/뉴스 [단독] 김구 손자 野 김용만, 與 의원 멱살 잡이 ... 국민의힘, 법적 조치 검토 264 18:15 12,709
325465 기사/뉴스 검찰, '정보사 수사 2단' 수사 뭉개나 10 18:13 1,097
325464 기사/뉴스 ‘열혈사제2’ 김남길→김형서, 6인 6색 종영 소감 6 18:12 447
325463 기사/뉴스 '런닝맨' 강훈, 지예은과 핑크빛 재회…"이 순간 즐기고파" 18:10 741
325462 기사/뉴스 '극우유튜브 중독', 윤석열의 '몰락' 6 18:09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