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원·달러환율 1465원 근접 ‘연중 최고’
2,324 49
2024.12.26 10:47
2,324 49


원·달러환율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10시23분 기준 전거래일대비 7.80원 오른 달러당 146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24일 야간거래에서 기록한 1460.30원을 뛰어넘는 연중 최고가이자 지난 2009년 3월16일(1488.5원) 이후 15년만의 최고 수준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2원 내린 1455.2원에 출발했지만, 곧바로 상승 반전해 달러당 1460원을 넘어 1465원선까지 위협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매파적 행보로 촉발된 달러 강세 압력이 여전하고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진 것이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달러 강세폭이 축소됐지만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 상향 조정과 트럼프의 경제정책을 반영한 영향으로 강달러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며 “달러 강세는 아시아 통화의 상대적 약세를 야기하며 원화의 약세를 촉발하고 국내 정치적 혼란도 원화 약세에 가세했다”고 밝혔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41609

목록 스크랩 (0)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88 01.09 74,6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0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41,8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1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82,5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15,2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9,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69,7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5,7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63,6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861 기사/뉴스 안젤리나 졸리, LA 산불 이재민에 집 내줬다 7 04:22 1,978
328860 기사/뉴스 이걸 또 입었네…SM 가수들, 무대 의상 재탕하는 속사정 86 02:49 8,372
328859 기사/뉴스 송혜교X공유, 700억 대작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 돌입[공식] 155 01:54 13,661
328858 기사/뉴스 [속보]박종준 전 경호처장, 3차 조사 11시간 30분 만에 종료 18 00:29 3,131
328857 기사/뉴스 「난카이 트로프 지진 임시 정보·조사 종료」 일본 기상청 발표. 대규모 지진 발생의 가능성 상대적으로 높아지지 않았다고 판정 5 00:23 2,047
328856 기사/뉴스 일본 언론의 한국 유학생 망치 테러 사건 취재 결과 18 00:00 5,071
328855 기사/뉴스 [동물은 훌륭하다] 길냥이 ‘검고’ 품어준 카페 주인이 ‘돈쭐’당한 현대판 고양이의 보은 감동 사연 3 01.13 1,991
328854 기사/뉴스 [단독] '나완비' 상승세 탔는데…폭행 전과 PD, 이준혁♥한지민 로맨스에 찬물 (종합) 20 01.13 2,462
328853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16일 변론서 비상계엄 선포 이유 밝힌다 417 01.13 22,857
328852 기사/뉴스 진짜 짜친다고 생각하는 경호처 김성훈 차장의 행동 11 01.13 4,936
328851 기사/뉴스 뉴스로보면 미친 퍼포먼스의 경호처 경호3부장 161 01.13 24,977
328850 기사/뉴스 최상목 대행 “명절 물가안정 총력…매달 언론브리핑 진행” 94 01.13 2,280
328849 기사/뉴스 "윤석열이 경제 발목 부러뜨려" 문재인 정부 5년 RP의 73.6% 풀렸다 47 01.13 3,959
328848 기사/뉴스 한은, 지난해 RP 106조 규모 매입…계엄 때만 48조 투입 18 01.13 1,057
328847 기사/뉴스 [국외지진정보] 01-13 21:19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남동쪽 22km 해역 규모 6.4 26 01.13 2,999
328846 기사/뉴스 일손부족 日대기업 "중고신입 모십니다" 10 01.13 3,305
328845 기사/뉴스 [JTBC 밀착카메라] "아이들 교실까지 쩌렁쩌렁"…'욕설 집회'에 멍드는 동심 25 01.13 2,224
328844 기사/뉴스 [단독] 하루 차이로…극우 유튜버-경호처 '똑같은 주장' 9 01.13 2,461
328843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1 01.13 2,901
328842 기사/뉴스 젤렌스키, 김정은에 포로 교환 제안‥北 병사는 "여기서 살고 싶어요" (2025.01.13/뉴스데스크/MBC) 27 01.13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