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원·달러환율 1465원 근접 ‘연중 최고’
2,043 49
2024.12.26 10:47
2,043 49


원·달러환율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10시23분 기준 전거래일대비 7.80원 오른 달러당 146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24일 야간거래에서 기록한 1460.30원을 뛰어넘는 연중 최고가이자 지난 2009년 3월16일(1488.5원) 이후 15년만의 최고 수준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2원 내린 1455.2원에 출발했지만, 곧바로 상승 반전해 달러당 1460원을 넘어 1465원선까지 위협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매파적 행보로 촉발된 달러 강세 압력이 여전하고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진 것이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달러 강세폭이 축소됐지만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 상향 조정과 트럼프의 경제정책을 반영한 영향으로 강달러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며 “달러 강세는 아시아 통화의 상대적 약세를 야기하며 원화의 약세를 촉발하고 국내 정치적 혼란도 원화 약세에 가세했다”고 밝혔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41609

목록 스크랩 (0)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53 12.23 61,0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5,3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1,0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6,9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68,1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59,2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09,6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2,1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7,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79,8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184 기사/뉴스 “계엄 때문에 29조원 사업 中에 뺏길 판”…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방한날 날벼락 13 23:34 492
325183 기사/뉴스 “나 나인원한남 사는 사람이야”…연 24억 벌고 월 2천만원 카드 긁는다 10 23:33 1,639
325182 기사/뉴스 연말에도 “아파트 아파트”…로제, 美 빌보드 핫100 ‘22위’ 9주연속 진입 3 23:25 279
325181 기사/뉴스 與 "제2의 IMF 올 것" 한덕수 엄호 총력전... 당내서도 "비겁하다" 56 23:22 3,638
325180 기사/뉴스 총리실 기재부에 인수인계 준비 24 23:21 4,913
325179 기사/뉴스 ‘와키윌리’ 마케팅 효과 톡톡 2 23:16 1,385
325178 기사/뉴스 정선군은 "지난 3일 36사단 관계자가 핫라인으로 전화를 걸어와 '다음 날 연락을 하면 군청 소속 연락관 1명을 군부대로 보내달라'는 취지로 말했지만 전화는 다시 걸려오지 않았다고"고 밝혔습니다. 6 22:57 2,951
325177 기사/뉴스 접경지 주민 등 1439명, 윤석열 고발…“계엄용 전쟁 도발” 46 22:46 3,854
325176 기사/뉴스 “내란범 얼굴 좀 보자”···윤석열 탄핵 첫 재판 방청 경쟁률 2251대 1 17 22:42 1,859
325175 기사/뉴스 소지섭 뚝심 통했다... 수입작 '서브스턴스' 청불에도 조용한 흥행 126 22:41 11,462
325174 기사/뉴스 [단독] "국방정보본부장도 '계엄'논의 때 배석"..공수처 진술 확보 53 22:36 3,115
325173 기사/뉴스 “이번 시국 미사의 가장 초점은 검찰개혁 이었습니다” 지랄발광 그 신부님 38 22:31 3,829
325172 기사/뉴스 [단독] “군 수감시설 이용 ‘불발’”…구금 장소 물색했나? 9 22:26 1,664
325171 기사/뉴스 새벽에 화장실 변기에 앉은 여성 ‘따끔’ 무언가 봤더니…·“기절할 뻔” 10 22:09 9,665
325170 기사/뉴스 🚆'의정부~고양 경기북부 교외선' 철도파업 영향으로 내년으로 연기🚆 10 22:00 1,438
325169 기사/뉴스 '수술 안 한' 트랜스젠더 쫓아낸 한인 찜질방…美법원 판결에 '당혹' 314 21:56 27,211
325168 기사/뉴스 명태균 "대우조선 파업, 대통령·사모에게 '강경진압하라' 보고" 25 21:54 2,073
325167 기사/뉴스 "엄마 남친이랑 성관계 하고 용돈 벌어"…미성년 딸에 강요한 친모 47 21:47 4,341
325166 기사/뉴스 "의대생 1333명 현역병·사회복무 입대…복무 기간 단축해야" 19 21:34 2,431
325165 기사/뉴스 “시즌 1 재탕”… 엄청난 기대 속 드디어 공개됐는데 호불호 엄청 갈리고 있는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2 스포조심) 11 21:25 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