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10개월 아기 머리에 휴대폰 휘둘러 중상입힌 20대女 구속 …“애 엄마가 부모 욕해”
5,370 46
2024.12.26 10:16
5,370 46

 


10개월 아기에게 휴대전화를 휘둘러 두개골 함몰 골절 등 중상을 입힌 혐의로 2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인천 서구 청라의 한 시내버스에서 10개월 된 아기의 머리에 휴대전화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20대 여성 A 씨를 체포, 23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버스 뒷문 근처 2인용 좌석에서 아이를 안고 지인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던 B 씨 앞으로 다가가 휴대전화를 던져 아이에게 외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아이 엄마가 부모님을 욕하는 소리를 들었다. 엄마에게 던지려 했던 것인데, 아이에게 잘못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와 피해자 측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A 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가족에 따르면 해당 영아는 즉시 응급실로 옮겨져 두개골 함몰 골절·경막 외 출혈 진단을 받고 이튿날 수술한 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엄마 B 씨는 “창가에 앉은 지인과 얘기하느라 고개를 돌리고 있어 A 씨가 다가오는지 몰랐고, ‘퍽’하는 소리와 함께 아이가 울어 그제야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었다”며 “우리 아이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8033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662 04.18 50,7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0,9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28,0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48,7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97,1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28,3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54,8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06,3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2,0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53,4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832 기사/뉴스 결국 이런 사태까지…중국이 샀던 780억원짜리 보잉737, 미국에 '반품' 3 23:29 902
347831 기사/뉴스 BTS 포토카드 1장 300만원… 몸값 오른 K중고품 35 23:03 3,212
347830 기사/뉴스 “대출금 안 갚았는데, 사기 아냐”…대법원 이례적 판결 왜? 21 22:45 2,459
347829 기사/뉴스 “우리 가게는 빼주세요”…별 자진 반납하는 미쉐린 식당들, 이유는? 13 22:40 4,906
347828 기사/뉴스 의대생 대표 "희생해도 숭고한 대우 못 받아…인생 걸어 국가 노예 될 지경" 205 22:20 5,307
347827 기사/뉴스 <단독>평택 해군부대 생활관서 흉기 난동사건 발생...일부 병사들 두려움 호소 9 22:20 2,279
347826 기사/뉴스 "죽어라" 협박 후 내연녀 극단선택…전직 경찰, 파면 취소 소송 패소 8 22:11 1,155
347825 기사/뉴스 [트렌드분석] “스타가 곧 브랜드” 장원영, K-엔터 홍보 전략의 새로운 중심 7 21:50 626
347824 기사/뉴스 "왜 키높이 구두를"vs"눈썹 문신 1호"…'B급 질문' 공방 2 21:29 603
347823 기사/뉴스 내연녀 숨지기 전 “죽어라” 협박한 경찰간부, 파면 취소 소송서 패소 6 21:24 805
347822 기사/뉴스 "관저 내 수영장 있다"…尹 일주일간 수돗물 228톤 쓴 이유는? 17 21:24 3,234
347821 기사/뉴스 "'尹 정부 강행 AI디지털교과서, 한 달 만에 56억원 혈세 증발" 15 21:12 1,467
347820 기사/뉴스 “빨리 먹어라” 식사시간 '30분 제한' 식당 논란 24 21:09 3,147
347819 기사/뉴스 [단독]국민연금, 한화에어로 유증 문제제기...비공개 대화기업 지정 논의 21:02 605
347818 기사/뉴스 ‘류진 아들’ 찬호 폭풍성장, 아이돌 센터 비주얼…BTS 뷔 닮았네 55 21:00 5,283
347817 기사/뉴스 "한국을 정말 사랑합니다" 프란치스코, 각별했던 한국과의 인연 2 20:54 983
347816 기사/뉴스 "사람에 충성 않는다"‥윤 전 대통령에게 '돌려준' 대대장 10 20:50 1,147
347815 기사/뉴스 한동훈 후원금 11시간만에 한도 채워…소액 후원자 94% 41 20:48 3,396
347814 기사/뉴스 얼굴 바꾼 권익위‥'사면초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5 20:46 898
347813 기사/뉴스 [JTBC 단독] '건진법사 게이트' 추적...검찰, 윤 부부-통일교 만남 주선 추궁 6 20:43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