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유천·승리, 잊을 만 하면 과거 팬들 상처 헤집는 근황 [Oh!쎈 팩폭]
1,718 2
2024.12.26 10:12
1,718 2
지난 25일, 박유천은 개인 SNS 계정에 "후쿠오카(Fukuoka!)"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동생 박유환을 비롯해 지인들과 함께 있다.


이날 박유천은 일본 후쿠오카에서 현지 팬들과 팬미팅을 진행한 파.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미팅을 마치고 스태프들과 뒤풀이를 즐긴 모양새다.

그러나 박유천의 근황을 보는 한국 팬들의 뒷맛은 씁쓸했다. 박유천이 지난 2019년 마약류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기 때문. 더욱이 그는 범죄가 드러나기 전, "마약이 사실이라면 은퇴를 하겠다"라고 기자회견까지 열며 강력하게 무죄를 주장해 팬들을 기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유천은 해외에서 연예인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일본에서 기자회견까지 열었고, 후쿠오카 외에도 도쿄와 오사카 등에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더욱이 굿즈와 팬미팅 티켓 등을 두고 고가의 가격으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이에 범죄 사실에 더해 팬들에 대한 기만적인 행위가 더해져 더욱 실망감을 자아내는 것이다.



빅뱅 출신 승리 또한 과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고 있는 인물이다. 최근 그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근황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승리는 해외의 한 전시장에서 정장을 입고 안경을 낀 채 마치 성공한 사업가처럼 투자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과거 국내 연예계에서 '위대한 개츠비'를 따라한 '승츠비'로서의 허세를 버리지 못한 모습이 빈축을 샀다.

더욱이 영상을 공개한 네티즌은 "지드래곤보다 더 번다고"라고 밝힌 바. 최근 지드래곤이 솔로 컴백하며 '2024 MAMA'를  비롯한 다양한 연말 시상식 무대에 솔로이자 태양, 대성과 함께 빅뱅 완전체로도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상황. 마약 투약 의혹을 벗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드래곤과 달리 '버닝썬 게이트' 주모자로 한국 연예계에서 쫓겨나다시피 해외로 떠난 승리의 행보가 더욱 비교를 불렀다.

승리는 지난 2018년 '버닝썬 게이트' 과정에서 투자자를 상대로 성매매 알선, 외국환거래법 위반, 업무상 횡령, 20억 원대 해외 원정 도박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2월 출소 뒤에도 해외에서 각종 근황이 포착될 때마다 캄보디아의 한 공연에서 "지드래곤 내가 데려옵니다!"라고 망언을 내뱉는가 하면 반성 없는 근황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던 터다.

이처럼 박유천과 승리 모두 반성은 커녕 해외에서 국내 팬들의 비판과 실망감을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으로 무시하고 있는 상황. 이들의 이름조차 부르기 싫은 마음에 승리가 네티즌들 사이 '패배'로 불리는 '밈'이 생길 지경이다. 어쩔 수 없이 빅뱅이나 동방신기, JYJ 등으로 단체 활동을 한 이들의 이력으로 인해 과거 추억조차 쉽게 꺼내기 힘든 예전 팬들의 속앓이만 안타깝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17664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58 12.23 63,9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8,64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1,0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8,8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74,8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1,4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12,8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4,52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9,9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81,3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9151 이슈 서울제외 각 지역별 소득수준이 가장 높다는 이른바 부자 아파트.jpg 2 04:29 472
2589150 이슈 인피니트 '왜 날' (유일한 완전체 라이브 버전) 1 03:58 261
2589149 이슈 지혼자 살겠다고 처자식 버리고 대피소 들어간남자(단편영화) 49 03:41 3,515
2589148 기사/뉴스 현빈·송중기 맞붙는데…하얼빈 vs 보고타, 제작비도 '어마어마' [김예랑의 영화랑] 11 03:28 983
2589147 기사/뉴스 [왓IS] ‘오징어 게임2’ 외신 호불호 극명하네…“유의미한 확장” VS “시즌3 티저 불과” 25 03:20 1,809
2589146 유머 모의 고사 후기 jpg. 5 03:12 2,351
2589145 기사/뉴스 '43세' 송혜교 외로웠나..절친 김혜수→수지 황금인맥에 "다 여자네요" 씁쓸 (유퀴즈) 16 03:11 2,679
2589144 기사/뉴스 "유럽보다 좋아요"…여행 가고 싶은 나라 1위는 '깜짝' 17 03:04 2,943
2589143 기사/뉴스 “세무사 남편 문재완 성에 안차” 이지혜 발언에 비난 봇물, “정신 바짝 차려” 반성[MD이슈] 10 03:01 2,734
2589142 이슈 어제 헌법재판관 투표참여한 조경태 김상욱 김예지 한지아 15 02:59 2,303
2589141 이슈 유시민 정치인생 중 가장 고분고분 했던 때 28 02:40 4,179
2589140 유머 내가 스트레이 키즈 노래 처음 들었을 때 표정이랑 똑같은 표정인 꼰대희.jpg 14 02:39 3,304
2589139 이슈 아파트 사는 사람들 중 은근히 복받은 경우 30 02:34 5,839
2589138 이슈 금요일은 전직원 라면 먹는 회사 14 02:32 4,704
2589137 유머 걷기싫어서 드러누운 허스키를 위해 우버를 부른 견주 7 02:31 3,081
2589136 이슈 오징어게임2 레딧 댓글반응들.....jpg 17 02:31 6,506
2589135 이슈 오징어게임 시즌2 반응 안좋은 씬...jpg (중요한 내용도 아님) 29 02:31 6,459
2589134 이슈 25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느좋인 S.E.S. - 샤랄라 6 02:29 1,016
2589133 이슈 1930년대 프랑스의 담배 포장 22 02:20 4,111
2589132 이슈 엄마를 잃어버린 아기 펭귄ㅠㅠㅠ🐧 42 02:19 3,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