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유천·승리, 잊을 만 하면 과거 팬들 상처 헤집는 근황 [Oh!쎈 팩폭]
1,682 2
2024.12.26 10:12
1,682 2
지난 25일, 박유천은 개인 SNS 계정에 "후쿠오카(Fukuoka!)"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동생 박유환을 비롯해 지인들과 함께 있다.


이날 박유천은 일본 후쿠오카에서 현지 팬들과 팬미팅을 진행한 파.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미팅을 마치고 스태프들과 뒤풀이를 즐긴 모양새다.

그러나 박유천의 근황을 보는 한국 팬들의 뒷맛은 씁쓸했다. 박유천이 지난 2019년 마약류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기 때문. 더욱이 그는 범죄가 드러나기 전, "마약이 사실이라면 은퇴를 하겠다"라고 기자회견까지 열며 강력하게 무죄를 주장해 팬들을 기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유천은 해외에서 연예인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일본에서 기자회견까지 열었고, 후쿠오카 외에도 도쿄와 오사카 등에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더욱이 굿즈와 팬미팅 티켓 등을 두고 고가의 가격으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이에 범죄 사실에 더해 팬들에 대한 기만적인 행위가 더해져 더욱 실망감을 자아내는 것이다.



빅뱅 출신 승리 또한 과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고 있는 인물이다. 최근 그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근황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승리는 해외의 한 전시장에서 정장을 입고 안경을 낀 채 마치 성공한 사업가처럼 투자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과거 국내 연예계에서 '위대한 개츠비'를 따라한 '승츠비'로서의 허세를 버리지 못한 모습이 빈축을 샀다.

더욱이 영상을 공개한 네티즌은 "지드래곤보다 더 번다고"라고 밝힌 바. 최근 지드래곤이 솔로 컴백하며 '2024 MAMA'를  비롯한 다양한 연말 시상식 무대에 솔로이자 태양, 대성과 함께 빅뱅 완전체로도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상황. 마약 투약 의혹을 벗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드래곤과 달리 '버닝썬 게이트' 주모자로 한국 연예계에서 쫓겨나다시피 해외로 떠난 승리의 행보가 더욱 비교를 불렀다.

승리는 지난 2018년 '버닝썬 게이트' 과정에서 투자자를 상대로 성매매 알선, 외국환거래법 위반, 업무상 횡령, 20억 원대 해외 원정 도박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2월 출소 뒤에도 해외에서 각종 근황이 포착될 때마다 캄보디아의 한 공연에서 "지드래곤 내가 데려옵니다!"라고 망언을 내뱉는가 하면 반성 없는 근황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던 터다.

이처럼 박유천과 승리 모두 반성은 커녕 해외에서 국내 팬들의 비판과 실망감을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으로 무시하고 있는 상황. 이들의 이름조차 부르기 싫은 마음에 승리가 네티즌들 사이 '패배'로 불리는 '밈'이 생길 지경이다. 어쩔 수 없이 빅뱅이나 동방신기, JYJ 등으로 단체 활동을 한 이들의 이력으로 인해 과거 추억조차 쉽게 꺼내기 힘든 예전 팬들의 속앓이만 안타깝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17664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134 12.23 53,7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3,9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1,0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6,9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67,1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59,2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08,9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2,1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7,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79,8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9058 유머 트리로 보는 아이 유무 22:35 159
2589057 정보 수지 - 화장을 고치고(왁스) 3 22:32 293
2589056 기사/뉴스 “이번 시국 미사의 가장 초점은 검찰개혁 이었습니다” 지랄발광 그 신부님 16 22:31 1,321
2589055 정보 🏅2024年 써클차트 여성솔로 음반판매량 TOP 15【+α】(~11/30)-再🏅 22:30 159
2589054 유머 미성년자 급식에 치맥 나오는 학교 ㄷㄷ 39 22:27 5,786
2589053 기사/뉴스 [단독] “군 수감시설 이용 ‘불발’”…구금 장소 물색했나? 9 22:26 970
2589052 이슈 (🩷선결제 목록🩷) 동덕여대 집회가 내일(금) 오후 2시라고??? 커피 먹어라 25 22:25 1,217
2589051 유머 충격적인 중국 길거리음식 13 22:24 2,877
2589050 이슈 배우 김지은의 인생 캐릭터하면 이 셋으로 나뉨..jpgif 31 22:23 2,097
2589049 이슈 운동부 회식 같다는 입짧은 햇님 X 샤이니 민호 먹방 6 22:23 1,979
2589048 이슈 (민주당이)관련법안까지 당일 통과시켜서 요원들 복귀해도 법에 저촉되지 않게 도와주심,,, 241 22:22 13,087
2589047 이슈 트랜스젠더 차별을 묵인하면 다음 타겟은 여자가 됨 57 22:22 3,748
2589046 이슈 2024 스튜디오 춤 오리지널 조회수 TOP 10 7 22:21 1,211
2589045 이슈 보면 탄식 나오는 대한민국 사상 최악의 대통령 4명 118 22:21 6,093
2589044 유머 장윤정 백업댄서가 성의가 없어보이는 이유 17 22:19 5,871
2589043 유머 떡상할 때가 온 노래 4 22:17 2,027
2589042 유머 애기들의 맛표현 9 22:17 2,287
2589041 이슈 카리나와 안유진이 풀어주는 가요대전 콜라보 성사 비하인드 50 22:14 2,506
2589040 이슈 강유미 : 강원랜드 몇 명 꽂으셨어요??? 23 22:12 4,450
2589039 이슈 데뷔 21주년 맞이한 동방신기🎈🎉 21 22:11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