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구미에 이어 김해도…'이승환 콘서트' 찬반 논란
39,770 353
2024.12.26 09:14
39,770 353
26일 경남 김해시에 따르면, 현재 김해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등에서 오는 29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예정된 이승환의 '35주년 헤븐(HEAVEN)' 콘서트를 반대하는 글과 찬성하는 반박글이 지난 23일부터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24일 반대글을 올린 시민 김모 씨는 "이승환은 과거부터 좌파 성향의 발언을 지속해왔고, 최근에는 대통령 탄핵을 지지하며 무료로 공연하거나 좌파 단체에 기부했다"며 "정치 선동 콘서트는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시민 김모 씨는 이날 게시글에서 "이승환 콘서트는 순수한 음악인의 콘서트가 아니다"라며 반대했다.

그러나 콘서트에 찬성하는 글도 다수 게재됐다. 25일 글을 올린 시민 오모 씨는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김해에서 내란을 옹호·동조하는 자들이 있어 열이 받는다"며 "김해시민이 맞느냐? 부끄러운 줄 알라"고 반대자들을 비판했다. 시민 곽모 씨는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대형 콘서트를 볼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며 "문화공연에 어떠한 (정치적) 해석은 필요없다"고 지적했다.

가수 이승환의 경북 구미 콘서트 취소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오는 29일 예정된 경남 김해 콘서트에 대해서도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은 경북 김해시청 자유게시판. [사진=김해시]

가수 이승환의 경북 구미 콘서트 취소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오는 29일 예정된 경남 김해 콘서트에 대해서도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은 경북 김해시청 자유게시판. [사진=김해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96428?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3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320 00:04 13,8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0,9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28,0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49,3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97,1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28,3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54,8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06,3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2,0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53,4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832 기사/뉴스 결국 이런 사태까지…중국이 샀던 780억원짜리 보잉737, 미국에 '반품' 3 23:29 1,054
347831 기사/뉴스 BTS 포토카드 1장 300만원… 몸값 오른 K중고품 35 23:03 3,273
347830 기사/뉴스 “대출금 안 갚았는데, 사기 아냐”…대법원 이례적 판결 왜? 21 22:45 2,501
347829 기사/뉴스 “우리 가게는 빼주세요”…별 자진 반납하는 미쉐린 식당들, 이유는? 13 22:40 4,927
347828 기사/뉴스 의대생 대표 "희생해도 숭고한 대우 못 받아…인생 걸어 국가 노예 될 지경" 218 22:20 5,767
347827 기사/뉴스 <단독>평택 해군부대 생활관서 흉기 난동사건 발생...일부 병사들 두려움 호소 9 22:20 2,303
347826 기사/뉴스 "죽어라" 협박 후 내연녀 극단선택…전직 경찰, 파면 취소 소송 패소 8 22:11 1,169
347825 기사/뉴스 [트렌드분석] “스타가 곧 브랜드” 장원영, K-엔터 홍보 전략의 새로운 중심 7 21:50 630
347824 기사/뉴스 "왜 키높이 구두를"vs"눈썹 문신 1호"…'B급 질문' 공방 2 21:29 609
347823 기사/뉴스 내연녀 숨지기 전 “죽어라” 협박한 경찰간부, 파면 취소 소송서 패소 6 21:24 806
347822 기사/뉴스 "관저 내 수영장 있다"…尹 일주일간 수돗물 228톤 쓴 이유는? 17 21:24 3,239
347821 기사/뉴스 "'尹 정부 강행 AI디지털교과서, 한 달 만에 56억원 혈세 증발" 15 21:12 1,477
347820 기사/뉴스 “빨리 먹어라” 식사시간 '30분 제한' 식당 논란 24 21:09 3,156
347819 기사/뉴스 [단독]국민연금, 한화에어로 유증 문제제기...비공개 대화기업 지정 논의 21:02 607
347818 기사/뉴스 ‘류진 아들’ 찬호 폭풍성장, 아이돌 센터 비주얼…BTS 뷔 닮았네 55 21:00 5,321
347817 기사/뉴스 "한국을 정말 사랑합니다" 프란치스코, 각별했던 한국과의 인연 2 20:54 986
347816 기사/뉴스 "사람에 충성 않는다"‥윤 전 대통령에게 '돌려준' 대대장 10 20:50 1,170
347815 기사/뉴스 한동훈 후원금 11시간만에 한도 채워…소액 후원자 94% 41 20:48 3,396
347814 기사/뉴스 얼굴 바꾼 권익위‥'사면초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5 20:46 899
347813 기사/뉴스 [JTBC 단독] '건진법사 게이트' 추적...검찰, 윤 부부-통일교 만남 주선 추궁 6 20:43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