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구미에 이어 김해도…'이승환 콘서트' 찬반 논란
39,646 353
2024.12.26 09:14
39,646 353
26일 경남 김해시에 따르면, 현재 김해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등에서 오는 29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예정된 이승환의 '35주년 헤븐(HEAVEN)' 콘서트를 반대하는 글과 찬성하는 반박글이 지난 23일부터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24일 반대글을 올린 시민 김모 씨는 "이승환은 과거부터 좌파 성향의 발언을 지속해왔고, 최근에는 대통령 탄핵을 지지하며 무료로 공연하거나 좌파 단체에 기부했다"며 "정치 선동 콘서트는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시민 김모 씨는 이날 게시글에서 "이승환 콘서트는 순수한 음악인의 콘서트가 아니다"라며 반대했다.

그러나 콘서트에 찬성하는 글도 다수 게재됐다. 25일 글을 올린 시민 오모 씨는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김해에서 내란을 옹호·동조하는 자들이 있어 열이 받는다"며 "김해시민이 맞느냐? 부끄러운 줄 알라"고 반대자들을 비판했다. 시민 곽모 씨는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대형 콘서트를 볼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며 "문화공연에 어떠한 (정치적) 해석은 필요없다"고 지적했다.

가수 이승환의 경북 구미 콘서트 취소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오는 29일 예정된 경남 김해 콘서트에 대해서도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은 경북 김해시청 자유게시판. [사진=김해시]

가수 이승환의 경북 구미 콘서트 취소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오는 29일 예정된 경남 김해 콘서트에 대해서도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은 경북 김해시청 자유게시판. [사진=김해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96428?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3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좋은 컬러그램 위대한 쉐딩♥ 최초공개 컬러그램 NEW 입체창조이지쉐딩! 체험단 이벤트 390 04.18 37,4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49,5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06,2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31,1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75,8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18,8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43,5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85,9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9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34,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575 기사/뉴스 '전장연 때리던' 국민의힘, 대선 직전 장애인의 날에 '침묵' 21:00 142
347574 기사/뉴스 ‘억까’였나. 롯데-한화, ‘절대 1강’ LG 처음 만나 2연패-3연패…어느새 2위-3위로 올라오다 3 20:52 442
347573 기사/뉴스 "고인돌 사이로 날아다니는 골프공?"‥불법 파크골프장 난립 9 20:48 646
347572 기사/뉴스 [엠빅뉴스] 보정 속옷, 생머리 질문에 결국..“유치하시네요” 8 20:41 1,516
347571 기사/뉴스 윤석열 옆에서 활짝 웃은 '윤 어게인' 주동자들‥배후엔 윤석열? 3 20:38 852
347570 기사/뉴스 '아기 외교'로 포장된 국가의 인신매매 11 20:36 2,735
347569 기사/뉴스 한덕수, 대선 출마 여부 묻자 "아직 결정 안 했다…노 코멘트" 13 20:31 543
347568 기사/뉴스 [단독] “‘1400억’ 쏟아부었는데” 네이버 내로남불에 ‘부글부글’…이러다가 16 20:30 4,407
347567 기사/뉴스 김종민, '바다 사고사' 父 AI 복원 사진에 오열.."결혼 후 잘 살겠다" [1박2일] 15 19:59 5,696
347566 기사/뉴스 유니폼 판매 1위, 팬클럽까지... 이정후에 열광하는 미국 19 19:46 2,780
347565 기사/뉴스 [속보] 대전서 1.5m 깊이 싱크홀 발생…인명피해 없어 12 19:45 3,090
347564 기사/뉴스 '윤 어게인' 변호사들과 '활짝'…선거 앞둔 국민의힘은 '한숨' / JTBC 뉴스룸 8 19:28 1,893
347563 기사/뉴스 의외로 건강에 좋은 잠버릇 10 19:27 6,143
347562 기사/뉴스 안철수 “전광훈당 가라”…나경원 “차라리 탈당해라” 22 19:19 2,038
347561 기사/뉴스 딥시크 출력 중 74%가 오픈AI와 일치 12 19:18 3,836
347560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美 국무부 대대적 개편 추진…아프리카 업무 폐지·민주주의·인권 부서 해체 포함 43 18:29 2,439
347559 기사/뉴스 "휴지도 샤워도 양치도 줄일 지경"...가난해지는 '명품국' 프랑스 15 18:08 4,147
347558 기사/뉴스 차은우, 故 문빈 추모곡 참여 동료들에 4000만원 상당 팔찌 선물 20 18:06 7,803
347557 기사/뉴스 ‘한국 인구 붕괴’ 일론 머스크…“임신시키고 싶다” 여성에 DM보내 12 18:01 3,078
347556 기사/뉴스 “초밥 90인분 준비해주세요”…군부대 사칭 주문 후 ‘잠적’, 노쇼였다 10 17:55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