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명 배우 너무 믿었다가” 결국 ‘패닉’ 사태?…드러난 참담한 실상
76,720 315
2024.12.26 07:31
76,720 315
qNTskD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영화, 드라마 모두 OTT로?”

출연료가 수억원에 달하는 대세 배우를 앞세운 극장 영화들이 줄줄이 흥행에 참패하면서 OTT로 향하고 있다. OTT가 드라마, 예능 뿐아니라 극장 영화까지 모든 콘텐츠를 빨아들이고 있다. 업계에선 결국 터질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대세 배우 송강호를 앞세워 큰 기대를 모았던 영화 ‘1승’이 불과 개봉 20일 만에 OTT로 향했다. 누적 관객 31만 명 밖에 모으지 못하며 흥행에 참패했기 때문이다. 결국 영화 제작사는 극장 상영을 버리고, OTT 서비스 전환을 결정했다.

1승의 극장 흥행 실패로 OTT로 직행하는 사례는 앞으로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tfkjAB

대세 배우를 앞세우고도 손익 분기점을 넘기지 못하는 영화가 속출하고 있다. 요즘 가장 돈값한다는 배우 김고은을 앞세운 ‘대도시의 사랑법’은 87만명(손익 분기점 130만명)으로 100만 관객 동원에도 실패했다. 


류승룡 주연의 ‘아마존 활명수’도 60만명에 불과했다. 류승룡은 수억원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결국 극장 영화는 적자를 냈다. 


김윤석을 앞세운 ‘대가족’도 30만 관객 동원에 그쳤다.

OTT의 등장으로 사람들은 검증된 작품이나 꼭 보고 싶은 작품이 아니면 극장을 찾지 않는다.


특히 OTT 구독료의 경우 영화 한 편 티켓값과 비슷하다. 코로나 이전 8000원에서 1만원 수준이던 티켓 가격이 1만 5000원까지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극장에 걸 영화도 OTT로 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극장 대신 OTT로 몰리면서 내년부터는 극장에 걸 영화도 크게 부족해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https://naver.me/5YFcHvbn

목록 스크랩 (0)
댓글 3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43 12.23 58,4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3,9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1,0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6,9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64,2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59,2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07,9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1,6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7,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79,1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90055 기사/뉴스 10개월 아기에 폰 던져 두개골 함몰시킨 20대女…"부모 욕한 줄 알고" 82 20:14 5,301
90054 기사/뉴스 권성동 "민주당, 전과 4범 이재명 위해 무도한 일 자행…국민 심판할 것" 285 19:56 7,353
90053 기사/뉴스 채널A) 총리실, 151석 가결때 즉시 법적 대응 나선다 705 19:19 27,779
90052 기사/뉴스 김용현 기자회견 거부당했지만 찍으러간 JTBC기자들한테 지능이 낮다고 말함ㄷㄷㄷ 223 19:00 28,807
90051 기사/뉴스 [속보] 민주 "한덕수, 상설특검 미추천…내일 '직무유기' 국수본 고발" 172 18:49 9,579
90050 기사/뉴스 [단독] ‘견민, 바퀴벌레’ 경찰 블라인드 글 논란…게시자 수사 착수 327 18:40 26,900
90049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민주당, 헌법재판관 임명 강행하면 尹 탄핵 자체 무효화" 870 18:33 21,668
90048 기사/뉴스 다음타자 최상목 최근행보 140 18:05 17,466
90047 기사/뉴스 '뭐요' 논란 임영웅…내일 연말 콘서트에서 입열까? 208 17:58 10,727
90046 기사/뉴스 공식 명칭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권한대행 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확정되진 않았습니다. 225 17:43 16,381
90045 기사/뉴스 [TV톡] '마약전과' 탑 캐스팅 이유 결과물로 보여주신다면서요? 112 17:15 18,048
90044 기사/뉴스 국민의힘 '총리탄핵 결사반대' 828 17:11 21,724
90043 기사/뉴스 내란 당시 블랙요원들이 받았던 임무..존무 ㄷㄷㄷㄷㄷㄷㄷ 300 16:50 50,294
90042 기사/뉴스 국민의힘, 지지율 반등에 마음 편해졌나…'민심 괴리' 발언에 '사과 반대'까지 214 16:41 16,160
90041 기사/뉴스 입법조사처 "한덕수 탄핵 정족수는 151명" 쐐기 221 16:39 25,799
90040 기사/뉴스 쌍특검 땐 공무원 수천명이 수사 대상… “현대판 사화 될 수도” 486 16:35 19,290
90039 기사/뉴스 [속보] '성유리 남편' 안성현 법정구속…코인상장청탁 징역 4년6개월 240 16:15 34,268
90038 기사/뉴스 [속보] 신세계, 중국 알리바바와 손잡는다… 지마켓·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합병 587 16:00 31,287
90037 기사/뉴스 [속보] '단통법 폐지안' 국회 본회의 통과...10년 만에 폐지 수순 178 15:58 21,295
90036 기사/뉴스 유아인 '63억' 단독주택, 7세 어린이가 샀다...전액 '현금 지불' 508 15:44 5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