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 바우르테서 수리남 전 대통령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살인죄로 징역 20년 형을 받고 잠적했던 남미 수리남의 데시 바우테르서 전 대통령이 79세로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1980년 유혈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뒤 2020년까지 집권한 바우테르서 전 대통령은 야당 정치인 등 반정부 인사 15명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해 20년 형을 선고받고 잠적했습니다.
조의명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6067?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