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수처 체포영장은 너무 먼 단계?‥시간만 벌어준다
1,548 6
2024.12.26 06:18
1,548 6

https://youtu.be/dXzSQShHVLc?si=UhruFHTyphWYAkfU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24일)]
<윤석열 내란수괴는 출석해라. 그리고 오지 않으면 내가 당장 체포할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해야 되는 거예요.> 


[오동운/공수처장]

"의원님 말씀 잘 새겨 들었습니다. 다만 저는 적법 절차를 잘 지켜서 우리 공수처가 일을 하겠다라는 부분을 강조하다 보니까‥"



"내란죄 주요 피의자는 구속 수사가 원칙"이라고 자신이 했던 말과는 딴판입니다.

정작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고나자 윤 대통령 수사를 머뭇대고 있는 겁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체포 영장은 너무 먼 단계인 것 같다"며 "아직 검토할 게 많다"고 했습니다.

당장 체포영장을 청구하지 않겠다는 말이냐고 묻자 "다음 절차가 결정된 게 아무것도 없어서 먼 얘기라는 것이지, 체포영장만 두고 말한 건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수사에 비협조적인 윤 대통령을 성역으로 보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수사팀에서 고민할 문제고 절차상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내란 사태가 터진 지 3주가 지났습니다.

지난 8일 김용현 전 국방장관 자진 출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박안수, 여인형, 곽종근, 이진우, 문상호, 김용군, 노상원, 조지호, 김봉식 등 모두 10명이 내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하지만 그 윗선인 내란 우두머리 혐의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만 수사를 받지 않고 있는 겁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게 3차 출석 요구를 할지, 체포영장 청구를 할지 이르면 오늘쯤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견된 불출석에 대한 대응도 늦어지면서 연내 윤 대통령 조사가 어려워질 거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MBC뉴스 김상훈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607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127 12.23 51,0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2,6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28,1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6,0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60,3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57,0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605,8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0,2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7,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79,1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098 기사/뉴스 [단독] "건진법사 통해 윤한홍에 1억5천 줬다" 공천헌금 '배달' 인사 단독 인터뷰 6 18:02 411
325097 기사/뉴스 "집무 정지 끝나면 2차 계엄" 전광훈 사랑제일목사 경찰에 고발돼 26 17:59 943
325096 기사/뉴스 '뭐요' 논란 임영웅…내일 연말 콘서트에서 입열까? 37 17:58 846
325095 기사/뉴스 전태일 모친 故 이소선 여사, 43년 만에 계엄법 위반 무죄 21 17:55 1,109
325094 기사/뉴스 오징어게임2 리뷰 기사에서 지적받는 부분 "여성은 '엄마'와 '엄마가 아닌 사람' 뿐인가요?" 35 17:49 2,978
325093 기사/뉴스 ‘오징어게임2’ 탑, 연기가 왜 이래…마약전과만 문제가 아니다 [TV와치] 1 17:49 437
325092 기사/뉴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질문…베일 벗은 '오징어 게임2' 8 17:43 1,143
325091 기사/뉴스 공식 명칭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권한대행 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확정되진 않았습니다. 154 17:43 7,784
325090 기사/뉴스 경찰, 검찰발 ‘체포조 의혹’ 보도에 발끈···타임라인까지 공개 12 17:41 1,525
325089 기사/뉴스 이정재 날개 단 아티스트컴퍼니, '오징어게임2' 대박 터뜨릴까 17:37 384
325088 기사/뉴스 [공식] "수고했다, 혜교야"…23년 만 토크쇼 등장하는 송혜교! 새해 첫날 ‘유퀴즈’서 전할 솔직 매력[종합] 4 17:36 569
325087 기사/뉴스 경찰 '우원식 체포조 의혹' 수사…경기남부청장 피의자 조사(종합) 5 17:35 977
325086 기사/뉴스 "'노쇼 고질병' 막겠다"···'SRT 취소 위약금' 출발 3시간 전으로 앞당긴다 23 17:34 2,406
325085 기사/뉴스 '김다예♥' 박수홍, 완전 딸바보네…"미치도록 일해서 재산 다 물려줄 것" (슈돌) 13 17:34 2,466
325084 기사/뉴스 [단독]'산지직송2', 염정아X박준면 확정...안은진X덱스 불발→새 멤버 온다 15 17:32 1,327
325083 기사/뉴스 선관위 "김용현 측 '국정원 보안점검 거부' 주장, 사실 아냐" 20 17:31 1,505
325082 기사/뉴스 국민의힘 '총리탄핵 결사반대' 63 17:31 1,422
325081 기사/뉴스 [리뷰] ‘오징어 게임’ 시즌2 필패 공식 깼지만, 우려가 현실이 된 최승현 21 17:26 2,721
325080 기사/뉴스 '프로골퍼' 안성현, 징역형·법정구속…"사기친 적 없다" 울먹(종합) 8 17:25 1,965
325079 기사/뉴스 한강버스, 내년 3월 운항 미뤄지나…서울시 "운항계획 재수립" 21 17:23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