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유퀴즈' 이민호, 음주운전 차량 교통사고 피해자였다 '충격'...'꽃남' 인기 후엔 "고립된 삶 선택"(종합)

무명의 더쿠 | 12-25 | 조회 수 9522

 

  유재석은 “막 활동을 시작한 신인 시절, 뜻하지 않은 공백기가 생겼다고”라며 사연을 물었고, 이에 이민호는 EBS ‘비밀의 교정’ 작품 후 겪었던 교통사고를 털어놓았다.

이민호는 “교통사고가 크게 났다. 가해자가 있었는데 가해자 차량에 탑승하신 분들은 다 사망하셨던 큰 사고였다. 병원에 누워 있는 채로 1년 가까이 생활을 했다”라고 회상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유재석은 “정일우 씨하고 여행을 가다가 중앙선을 넘어온 음주 운전 차량과”라고 사건을 기억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이민호의 레전드 작품 ‘꽃보다 남자’를 언급하며 “이게 16년이나 됐다”라면서 당시 오디션 경쟁률이 300대 1이었던 것을 전했다. 이민호는 오디션 때부터 남자 주인공의 파마 머리를 하고 갔던 것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린 나이에 멋있어 보이는 머리가 아니었다. 하기 싫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작품이 잘됐으니까. 잘 안 됐으면 제 미래가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꽃보다 남자' 이후 스타덤에 오른 이민호는 당시의 인기에 대해 "고립을 택했다. 감정을 억누르려고 했다. 지켜야 할 가족과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많이 생각했다"라고 털어놓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2/0003739009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7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84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속보] 與, AI 교육자료 규정법·고교무상교육 지원법 재의요구 요청
    • 18:15
    • 조회 96
    • 기사/뉴스
    1
    • 미국 도피했다 송환된 '대전 62억 전세사기' 부부, 구속 송치
    • 18:09
    • 조회 658
    • 기사/뉴스
    6
    • [KBO] “우승 팀 돕겠다는 한인들 덕에”···‘KBO 최초’ 美 부촌에 나홀로 캠프 KIA, 이것이 챔피언의 기백
    • 18:08
    • 조회 668
    • 기사/뉴스
    6
    • 태민, SM타운 라이브 불참에 "샤이니 향한 애정 변함 없어"
    • 18:03
    • 조회 549
    • 기사/뉴스
    6
    • 대구경북인권단체, '윤석열 방어권 보장' 인권위 규탄 집회
    • 18:02
    • 조회 431
    • 기사/뉴스
    14
    • 김종민, "결혼운·자식운 동시에…기러기아빠 될 것" 점사에 '깜짝'
    • 17:58
    • 조회 515
    • 기사/뉴스
    • [한겨레] 어도어, 뉴진스에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
    • 17:58
    • 조회 996
    • 기사/뉴스
    20
    • [속보] 日외무상 "한일 관계 중요성 변함없어…내정 언급은 삼가"
    • 17:53
    • 조회 363
    • 기사/뉴스
    9
    • 尹 측 "경찰, 공수처 지휘 왜 따르냐" … 영장집행 임박에 호소
    • 17:52
    • 조회 904
    • 기사/뉴스
    32
    • [속보] 日외무상 "사도광산 추도식 韓과 긴밀히 의사소통할 것"
    • 17:51
    • 조회 495
    • 기사/뉴스
    14
    • [단독] 민주당 ‘민주파출소’ 경찰에 고발당해... “업무 모방, 경범죄 급”
    • 17:48
    • 조회 8950
    • 기사/뉴스
    223
    • [속보] 조태열 "日과 과거사로 생기는 진폭 줄이며 미래지향적 협력"
    • 17:46
    • 조회 944
    • 기사/뉴스
    32
    • [속보] 조태열 "사도광산 추도식 日과 솔직 협의할 것…우려도 전달"
    • 17:44
    • 조회 663
    • 기사/뉴스
    9
    • [속보] 한일 외교장관회담…韓 "대일정책 유지"·日 "한일관계 중시"
    • 17:39
    • 조회 838
    • 기사/뉴스
    18
    • 젊은 남녀들이…런던 지하철에 단체로 팬티 차림 왜?
    • 17:38
    • 조회 2733
    • 기사/뉴스
    25
    • "한동훈, 트럼프 취임식 초청에 고심 끝 불참…어제 비행기표 취소"
    • 17:36
    • 조회 2297
    • 기사/뉴스
    36
    • [Jtbc단독]작년 총선 전까지 공천 놓고 논의 김 여사 "120석?" 명"어려울 듯"
    • 17:32
    • 조회 1573
    • 기사/뉴스
    10
    • ‘1달러=1유로’ 패리티 임박…美 경제 독주에 늪에 갇힌 세계 경제
    • 17:31
    • 조회 600
    • 기사/뉴스
    1
    • 나훈아 “형과 싸우면 어머니는 둘 다 팼다”…민주당에 재반박
    • 17:30
    • 조회 13039
    • 기사/뉴스
    443
    • [속보] 조태열 "한일, 어떤 상황에서도 관계 흔들림없이 발전"
    • 17:30
    • 조회 676
    • 기사/뉴스
    20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