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폰 '3대 중 1대' 열었는데 우수수…명태균, 김 여사에 '이태원 참사' 관련 조언도
1,920 13
2024.12.25 20:54
1,920 13

검찰은 명태균씨의 황금폰 3개 가운데 먼저 1대에 대해서만 분석하고 있습니다.

취재 결과, 2019년 9월 개통돼 2022년 대선 이후에도 사용한 휴대전화입니다.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 개입' 의혹 시기에 맞춰 우선 수사에 필요한 휴대전화부터 열어본 것입니다.

[김영선이 좀 해줘라, 그랬는데 뭐 그렇게 말이 많네 당에서…]

바로 이 육성이 들어간 전화기인데 2022년 5월 김 전 의원의 공천과 관련해 "윤상현에게 한번 더 얘기할게"라는 윤 대통령의 통화 육성과 "잘 될 것"이라는 김건희 여사의 육성이 추가로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윤 대통령 부부와 명씨가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도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그만뒀던 2021년 7월, 언론사 인터뷰와 관련해 명씨가 조언을 한 정황이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에 들어가기도 전입니다.

대선 경선 시기에는 경남 지역 방문을 앞두고 이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의 지지 성향을 분석해 전달했습니다.

특히 취임 이후에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관련해 "조사위원으로 전투력 있고 언론 플레이에 능한 의원들을 포진시켜야 한다"고 김건희 여사에게 조언한 메시지도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이 입당하기 전, 그리고 대선 경선과 취임 이후에도 국면마다 명씨와 소통한 겁니다.



연지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408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120 12.23 47,7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1,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25,9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4,2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57,05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55,3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604,4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08,3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7,3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72,9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983 기사/뉴스 윤은혜 "언니들한테 미안했다"...베이비복스 '불화설' 직접 해명 12:57 99
324982 기사/뉴스 버리지 마세요, 브로콜리 줄기에 있던 ‘항암 성분’ 4 12:55 387
324981 기사/뉴스 블랙핑크 제니, 새 앨범 계획 깜짝 발표…"피처링 아티스트도 있다" [공식] 1 12:54 391
324980 기사/뉴스 ‘데뷔 20주년’ 윤하 “올해 20회 콘서트” 약속 지켰다…기특한 열일 12:51 81
324979 기사/뉴스 오세훈 "결단 시점 올지도"…대권 도전 가능성 시사 77 12:46 911
324978 기사/뉴스 SM, 창립 30주년 콘서트에 이수만 초청…이수만측 “언론 보도 보고 알아” 35 12:45 1,476
324977 기사/뉴스 조선일보는 환율 오른 것도 민주당 탓이라네 ㅋㅋㅋ 82 12:44 5,811
324976 기사/뉴스 韓대행, 오늘 헌법재판관 임명 안할듯…野설정시한 사실상 거부 72 12:42 1,804
324975 기사/뉴스 “불안정 라이브”vs“음향 문제”...지드래곤 ‘가요대전’ 무대 갑론을박[MK이슈] 12:41 341
324974 기사/뉴스 성유리 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 후 오늘(26일) 선고..코인 상장 뒷돈 혐의 19 12:38 2,266
324973 기사/뉴스 내년부터 청년도약계좌 月최대 3.3만원 보조…"연9.5% 적금효과" 19 12:37 1,065
324972 기사/뉴스 日대사 만난 이재명 "과거사 문제, 마음만 먹으면 해결 가능" 10 12:35 1,681
324971 기사/뉴스 입법조사처 "권한대행 탄핵 정족수, 정해진 것 없어" 63 12:30 3,638
324970 기사/뉴스 박주민 "어젯밤 한덕수와 통화...헌법재판관 임명 부정적인 듯" 41 12:27 2,684
324969 기사/뉴스 “김용현, 윤석열에 계엄건의전 한덕수에게 사전보고했다” 37 12:26 1,860
324968 기사/뉴스 다비치, 유튜버 듀오 되나?…이해리, '백만 구독자' 강민경 이어 채널 오픈 1 12:24 735
324967 기사/뉴스 “여야합의 먼저”… 한 대행, 탄핵까지 각오한 듯 ‘입장불변’ 고수 67 12:20 1,680
324966 기사/뉴스 [속보]오세훈 "尹, 소환 불응 옳지 않아" 27 12:19 1,542
324965 기사/뉴스 [단독] "국정원, 계엄 한달 전 백령도서 '북 오물 풍선' 수차례 격추” 9 12:19 1,219
324964 기사/뉴스 한덕수, 국회 몫 헌법재판관 임명 두고 "고민 중" 257 12:13 8,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