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언론사들한테 말하고 싶은데, 심각한 자신의 신변의 위험을 느껴서 이런 폭로를 했거든요. 그리고 호소를 하고 있어요.
그렇다면은 그 난간에 묶였던 전선은 그대로 남아있다 라고 했잖아요?
국방부 조사본부가 사진도 찍어갔어요.
최소한 그렇다면은 그것만이라도 "지금 이 사람이 이런 걸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 밝혀진 얘기가 아니지만 이 정도는 지금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라면서 이야기할 수 있잖아요? 근데 "너무 침묵하고 있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언론들이 단체로 침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이유
: 국짐이 기사화하면 법적 고발하겠다고 협박해서
음모론을 유포하는 <서울의 소리>가 일차적으로 문제지만, 이와 별개로 취재윤리를 준수할 의무가 있는 엄연한 정식 언론사들이 이처럼 신뢰성이 떨어지는 유튜브 방송내용을 사실확인 없이 기사화한 것은 심각한 문제다.
12월 20일 19시30분 현재 네이버 뉴스 제휴사인 <굿모닝충청> <뉴스클레임> <톱스타뉴스> <허프포스트코리아> <이로운넷> <팩트TV> 등이 해당 내용을 기사화했다.
당 미디어국이 최초 기사작성자인 <뉴스1> 소봄이 기자와 통화한 결과 소 기자는 본인의 의지로 쓴 기사인지, 데스크의 지시로 쓴 기사인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향후 밝혀지는 사실관계에 따라 응분의 법적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2024. 12. 20.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상휘)
https://m.blog.naver.com/media351/223700996395
지금도 언론들 사실확인하지 않은 기사들 우후죽순으로 뽑아내고 있고, 더이상 마이크를 쥐어주지 말아야하는 버러지들의 목소리들은 일일이 속보 붙여서 기사화 하고 있으면서 노소령 사건에 관해선 국짐이 협박했다고 벌벌 떨며 침묵하는 언론들은 결국 내란당에 동조하고 있는 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