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尹, ‘메시지’로 반격 준비…SNS로 직접 쓸 듯
28,714 389
2024.12.25 19:15
28,714 389

공수처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는 윤 대통령, 저희 취재 결과 반격을 준비 중입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그리고 앞으로 쭉 대국민 메시지를 직접 내는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탄핵심판에서 여론 지형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지지층 결집에 나서는 겁니다.

손인해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대국민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과 수사기관의 내란 혐의 수사 등에 대한 입장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 측 관계자는 "대통령이 현시점에 어떤 생각과 판단을 하고 있는지 직접 듣고 싶어하는 층이 분명 있다"며 "올해가 가기 전 첫 메시지가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시지를 내는 형식은 방송 대신 본인의 SNS 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통령은 지난 14일 탄핵소추안 통과 당일 방송 담화 이후 침묵하고 있고 석동현 변호사가 대신 입장을 전해 왔습니다.

[석동현 / 변호사 (어제)]
"성탄절 이후에 대통령과 변호인단 쪽에서 정리된 입장을, 답을 내놓기 때문에…."

대통령의 '메시지전' 참전 결정은 탄핵 국면에서 여론 지형이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일회성이 아니라 신년 메시지를 포함해 국면마다 지속적으로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놓는다는 구상입니다.

헌법재판소 변론에 직접 나서는 안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박근혜 탄핵 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는 학습효과가 있다"고 했습니다. 

여당도 여론전 차원에서 의원들의 방송 출연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측은 "박근혜 탄핵 당시 여론지형이 100대0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그때와 상황이 다르다"며 보수층 결집을 기대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94970?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8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78 01.09 64,4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5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30,5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08,1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75,0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09,2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7,2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65,5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4,1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58,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3944 유머 "왜 마리오의 최종 보스는 불을 뿜는 뿔 달린 뾰족등 거북이인가요?" 13:55 9
2603943 이슈 김경호 -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 (1999) 13:55 9
2603942 유머 [KBO] 대전은 저리갈 정도라는 잠실돔 명명권 전망.jpg 13:55 158
2603941 정보 피부 노화를 늦추는 방법 7 13:53 512
2603940 이슈 경호처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상자는 1월 ㅇㅇ일 ㅇㅇ호텔에서 국수본 관계자 2명을 만나 군사 주요 시설물 위치 등 내부 정보를 전달한 사실이 확인됐다" 12 13:53 450
2603939 이슈 정석 교복 입고 릴스 기깔나게 말아온 아이돌 (ft. 꽃남부터 텔미까지) 1 13:53 173
2603938 이슈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크랭크인 6 13:51 486
2603937 이슈 9년만에 탄생한 한국 남자 복싱 세계타이틀 도전자 4 13:49 513
2603936 기사/뉴스 “백골단 논란” 김민전 징계안 발의 ..“초당적 제명해야” 23 13:49 1,130
2603935 이슈 비둘기 고구마 4 13:47 453
2603934 이슈 [속보] 대통령경호처 “대기발령 간부, 국수본 관계자 내부정보 전달…기밀사항 유출” 47 13:46 1,826
2603933 유머 그냥 아줌마라고 불러라 16 13:45 2,662
2603932 이슈 옥씨부인전) 공포스러웠던 소혜아씨 엔딩.. 8 13:45 1,277
2603931 유머 일본 연예인의 맛있어서 죽을 뻔한 간장게장 후기 13 13:44 2,159
2603930 이슈 LA화재로 죽은줄 알았던 강아지를 5일만에 찾은 사람 49 13:43 3,323
2603929 정보 나카시마 미카 <MIKA NAKASHIMA ASIA TOUR 2025 in SEOUL> 티켓 안내 7 13:42 617
2603928 이슈 SM 신인 여돌 하츠투하츠 인도네시아 멤버 카르멘 과거 사진.jpg 14 13:42 2,262
2603927 이슈 남의 집 밥 잘 못 먹는 사람 있어? 70 13:41 1,701
2603926 이슈 현 여자 신인 코미디언 중에서 가장 반응 오는거 같은 사람 8 13:40 2,146
2603925 이슈 애니 오타쿠들 난리난 신작 애니 오프닝 춤...twt 4 13:39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