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尹, ‘메시지’로 반격 준비…SNS로 직접 쓸 듯
29,895 389
2024.12.25 19:15
29,895 389

공수처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는 윤 대통령, 저희 취재 결과 반격을 준비 중입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그리고 앞으로 쭉 대국민 메시지를 직접 내는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탄핵심판에서 여론 지형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지지층 결집에 나서는 겁니다.

손인해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대국민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과 수사기관의 내란 혐의 수사 등에 대한 입장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 측 관계자는 "대통령이 현시점에 어떤 생각과 판단을 하고 있는지 직접 듣고 싶어하는 층이 분명 있다"며 "올해가 가기 전 첫 메시지가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시지를 내는 형식은 방송 대신 본인의 SNS 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통령은 지난 14일 탄핵소추안 통과 당일 방송 담화 이후 침묵하고 있고 석동현 변호사가 대신 입장을 전해 왔습니다.

[석동현 / 변호사 (어제)]
"성탄절 이후에 대통령과 변호인단 쪽에서 정리된 입장을, 답을 내놓기 때문에…."

대통령의 '메시지전' 참전 결정은 탄핵 국면에서 여론 지형이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일회성이 아니라 신년 메시지를 포함해 국면마다 지속적으로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놓는다는 구상입니다.

헌법재판소 변론에 직접 나서는 안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박근혜 탄핵 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는 학습효과가 있다"고 했습니다. 

여당도 여론전 차원에서 의원들의 방송 출연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측은 "박근혜 탄핵 당시 여론지형이 100대0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그때와 상황이 다르다"며 보수층 결집을 기대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94970?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8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56 04.03 65,7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01,6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66,6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81,0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93,9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3,0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7,7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9,8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9,2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92,4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557 기사/뉴스 이종욱 선생 '이름 그림'에 시청역 대기 행렬 2 01:10 1,141
344556 기사/뉴스 '윤석열의 난' 와중에도…공공기관 인사 1/3 '알박기' 22 00:40 1,772
344555 기사/뉴스 류수영, 첫 장사부터 삼겹살 20㎏ 준비 “100인분 파는 엄청난 도전” (길바닥 밥장사) 3 00:37 1,282
344554 기사/뉴스 `불륜 파문` 국민 여동생 일본 여배우, 간호사 폭행 혐의로 체포돼 (히로스에 료코) 12 00:16 2,168
344553 기사/뉴스 '김건희 통화폰' 알고도 놓친 검찰...김영선 폰 11대 중 4대만 압수 20 00:11 944
344552 기사/뉴스 2025년 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장터 개최 🎉 4 00:01 933
344551 기사/뉴스 건전재정 외친 尹정부…나라살림 적자 못줄여 7 00:00 747
344550 기사/뉴스 노무현 향해 “검찰 인사권 넘겨라”…‘검사스럽다’의 원조 이완규 18 04.08 1,748
344549 기사/뉴스 필로폰 투약 혐의로 복역 중인데…‘수수혐의’ 집유 받은 유명 야구선수 1 04.08 2,176
344548 기사/뉴스 '불닭 대박' 삼양식품, '남산N타워'로 사옥 옮기나…"2300억 매입 제시" 3 04.08 2,091
344547 기사/뉴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2차 방류 10일 개시…7천800t 처분 26 04.08 1,001
344546 기사/뉴스 한 대행, 트럼프와 28분간 첫 통화…한미동맹·관세·방위비 등 논의(종합2보) 10 04.08 766
344545 기사/뉴스 美재무 "알래스카 가스개발 논의, 韓·日 관세협상서 대안될 것" 12 04.08 1,071
344544 기사/뉴스 말고기 대중화 추진하는 제주도, 비육마 30마리 일본으로 첫 수출 13 04.08 1,325
344543 기사/뉴스 연일 시끌시끌…SK 효자 T1에 무슨 일이 8 04.08 2,048
344542 기사/뉴스 성인과 아동·청소년의 관계, ‘연애’라 불러선 안 되는 이유 7 04.08 2,052
344541 기사/뉴스 조기 대선 돌입…민심은 어디로?…'100분 토론' 박주민→김상욱 출연 1 04.08 1,150
344540 기사/뉴스 민주당에 총질하기위해 자신들이 먹던 우물에 침까지뱉는 조국당 14 04.08 2,925
344539 기사/뉴스 [속보] 백악관 "트럼프, 무역 협상서 韓日 같은 동맹 우선하라고 지시" 28 04.08 3,353
344538 기사/뉴스 [속보] 韓대행, 美 상호관세에 "맞서지 않고 협상할 것" 125 04.08 8,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