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尹, ‘메시지’로 반격 준비…SNS로 직접 쓸 듯
27,299 387
2024.12.25 19:15
27,299 387

공수처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는 윤 대통령, 저희 취재 결과 반격을 준비 중입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그리고 앞으로 쭉 대국민 메시지를 직접 내는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탄핵심판에서 여론 지형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지지층 결집에 나서는 겁니다.

손인해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대국민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과 수사기관의 내란 혐의 수사 등에 대한 입장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 측 관계자는 "대통령이 현시점에 어떤 생각과 판단을 하고 있는지 직접 듣고 싶어하는 층이 분명 있다"며 "올해가 가기 전 첫 메시지가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시지를 내는 형식은 방송 대신 본인의 SNS 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통령은 지난 14일 탄핵소추안 통과 당일 방송 담화 이후 침묵하고 있고 석동현 변호사가 대신 입장을 전해 왔습니다.

[석동현 / 변호사 (어제)]
"성탄절 이후에 대통령과 변호인단 쪽에서 정리된 입장을, 답을 내놓기 때문에…."

대통령의 '메시지전' 참전 결정은 탄핵 국면에서 여론 지형이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일회성이 아니라 신년 메시지를 포함해 국면마다 지속적으로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놓는다는 구상입니다.

헌법재판소 변론에 직접 나서는 안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박근혜 탄핵 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는 학습효과가 있다"고 했습니다. 

여당도 여론전 차원에서 의원들의 방송 출연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측은 "박근혜 탄핵 당시 여론지형이 100대0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그때와 상황이 다르다"며 보수층 결집을 기대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94970?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8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115 12.23 44,9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96,7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23,4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1,5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52,9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52,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602,3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04,91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6,12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68,4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871 기사/뉴스 [단독] 1년에 857번 병원 가기도…노년층 앞지른 2030 '의료쇼핑' 16 07:00 1,342
324870 기사/뉴스 [단독] ‘스테이지 파이터 시즌2’ 제작 확정…여성 무용수 모집중 11 06:52 816
324869 기사/뉴스 인스타그램에 추월당한 네이버… 위기감에 사업 ‘가지치기’ 11 06:42 1,433
324868 기사/뉴스 대학교 “생생한 민주주의 교과서” 기말고사 대신 계엄 과제물 6 06:38 1,039
324867 기사/뉴스 '중고거래 사기'로 2억 뜯은 20대 송환..."피해자 780명" 6 06:31 835
324866 기사/뉴스 김용현 기자회견 'MBC 출입 금지'‥'내란범 입' 찾나 14 06:24 1,302
324865 기사/뉴스 '살인죄 선고 후 잠적' 40년 독재자 수리남 전 대통령 사망 1 06:20 1,597
324864 기사/뉴스 공수처 체포영장은 너무 먼 단계?‥시간만 벌어준다 4 06:18 598
324863 기사/뉴스 [단독] 권성동 “얼굴 두껍게…지역구서 숙이지 마” 도로 친윤당 8 06:14 1,417
324862 기사/뉴스 [단독] “국정원, 계엄 한달 전 백령도서 드론으로 ‘북 쓰레기 풍선’ 격추 3 06:11 1,098
324861 기사/뉴스 [속보]경남 사천서 10대 남성 수차례 흉기 휘둘러...10대 여성 사망 180 04:31 23,450
324860 기사/뉴스 [단독]“국수본 지시로 ‘의원 체포조’ 등 경찰 50명 파견” 8 04:22 2,936
324859 기사/뉴스 [단독]“노상원, ‘장군 못될 이름’이라 개명했다 들어… 야전 피하려 靑 기웃” 9 04:21 2,806
324858 기사/뉴스 [W코리아] K팝부터 영화까지, 2024년 총정리평 1 01:57 1,633
324857 기사/뉴스 김용현 요구로 통일부 '북 개성 송전탑 철거영상' 계엄날 공개했다 15 00:44 2,355
324856 기사/뉴스 [단독] 문상호 '선관위 체포조 운용' 지시 자백 18 00:23 2,660
324855 기사/뉴스 조현아, '줄게' 조롱 논란에도 대박 "정산 6배, 광고도 들어와" ('라스') 43 00:14 6,673
324854 기사/뉴스 '테라·루나' 권도형 미국행 유력해졌다 7 12.25 2,268
324853 기사/뉴스 아제르바이잔 항공기, 비상 착륙 실패…탑승객 절반 생존 28 12.25 6,766
324852 기사/뉴스 아들 둘 입양한 게이 커플, 악랄한 성착취범이었다…징역 100년 32 12.25 4,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