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송민호 부실복무, 사회적 박탈감"…서울시, 긴급 전수조사 '엄중 조치'[SC이슈]
2,556 17
2024.12.25 18:00
2,556 17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의 부실복무 논란에 서울시가 나섰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24일 "최근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한 연예인의 복무 태만 논란이 제기됐다. 저는 서울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일부의 복무 태만으로 사회적 박탈감이 발생하고 병역 의무에 대한 반감이 커지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필요시 공정한 병역의무를 위한 제도 개선도 병무청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송민호는 17일 부실 복무 의혹에 휘말렸다. 한 매체는 송민호가 10월 하와이 여행을 즐긴 뒤 제대로 출근을 하지 않고 있으며, 출퇴근 기록은 수기로 작성하는 시스템이라 책임자 재량에 따라 조작할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송민호와 함께 복무했던 사회복무요원들이 입을 열며 파란이 일었다. 이들은 송민호가 약을 핑계로 정해진 출근 시간인 오전 9시가 아닌 오전 10시에 출근했고, 연예인이라 사람들이 목소리를 안다는 이유로 주요 업무인 민원 전화 받기에서도 제외됐으며, 에어팟을 끼고 반쯤 누워 게임만 하다가 집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고 주장했다. 또 송민호가 공황장애와 새 담당자와의 적응 문제 등을 이유로 근무지를 옮긴 뒤에도 협소한 주차 공간에 슈퍼카를 주차하고, 단독 공간을 제공 받는 특혜를 누렸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병무청과 경찰이 관련 의혹을 조사 중이다.

송민호는 논란이 불거진 뒤 병가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다 23일 소집해제 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29389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120 12.23 47,7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1,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25,9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4,2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57,05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55,3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604,4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08,3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7,3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72,9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983 기사/뉴스 윤은혜 "언니들한테 미안했다"...베이비복스 '불화설' 직접 해명 1 12:57 441
324982 기사/뉴스 버리지 마세요, 브로콜리 줄기에 있던 ‘항암 성분’ 8 12:55 538
324981 기사/뉴스 블랙핑크 제니, 새 앨범 계획 깜짝 발표…"피처링 아티스트도 있다" [공식] 2 12:54 504
324980 기사/뉴스 ‘데뷔 20주년’ 윤하 “올해 20회 콘서트” 약속 지켰다…기특한 열일 12:51 87
324979 기사/뉴스 오세훈 "결단 시점 올지도"…대권 도전 가능성 시사 79 12:46 962
324978 기사/뉴스 SM, 창립 30주년 콘서트에 이수만 초청…이수만측 “언론 보도 보고 알아” 35 12:45 1,549
324977 기사/뉴스 조선일보는 환율 오른 것도 민주당 탓이라네 ㅋㅋㅋ 90 12:44 6,703
324976 기사/뉴스 韓대행, 오늘 헌법재판관 임명 안할듯…野설정시한 사실상 거부 74 12:42 1,853
324975 기사/뉴스 “불안정 라이브”vs“음향 문제”...지드래곤 ‘가요대전’ 무대 갑론을박[MK이슈] 12:41 351
324974 기사/뉴스 성유리 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 후 오늘(26일) 선고..코인 상장 뒷돈 혐의 19 12:38 2,353
324973 기사/뉴스 내년부터 청년도약계좌 月최대 3.3만원 보조…"연9.5% 적금효과" 19 12:37 1,080
324972 기사/뉴스 日대사 만난 이재명 "과거사 문제, 마음만 먹으면 해결 가능" 10 12:35 1,686
324971 기사/뉴스 입법조사처 "권한대행 탄핵 정족수, 정해진 것 없어" 63 12:30 3,778
324970 기사/뉴스 박주민 "어젯밤 한덕수와 통화...헌법재판관 임명 부정적인 듯" 41 12:27 2,712
324969 기사/뉴스 “김용현, 윤석열에 계엄건의전 한덕수에게 사전보고했다” 37 12:26 1,869
324968 기사/뉴스 다비치, 유튜버 듀오 되나?…이해리, '백만 구독자' 강민경 이어 채널 오픈 1 12:24 742
324967 기사/뉴스 “여야합의 먼저”… 한 대행, 탄핵까지 각오한 듯 ‘입장불변’ 고수 67 12:20 1,716
324966 기사/뉴스 [속보]오세훈 "尹, 소환 불응 옳지 않아" 27 12:19 1,562
324965 기사/뉴스 [단독] "국정원, 계엄 한달 전 백령도서 '북 오물 풍선' 수차례 격추” 9 12:19 1,224
324964 기사/뉴스 한덕수, 국회 몫 헌법재판관 임명 두고 "고민 중" 258 12:13 8,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