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위에 대한 미안함도 있어” 김단비의 진심, 여자농구에 주어진 숙제
708 0
2024.12.25 17:40
708 0
OXeUAQ


김단비(34·아산 우리은행)는 2013~2014시즌 처음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까지 총 8차례나 올스타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WKBL 최다 기록이다. 2009~2010시즌 이후 16회 연속 올스타 선정도 역대 최장 기록이다. 명실상부 WKBL 최고 스타라는 징표다.

올스타 최다 득표는 팬들에게 제대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상징성이 엄청나다. 기량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성과다. 김단비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는 “당연히 예나 지금이나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농구를 가장 좋아하는 내게 팬들은 8번의 올스타 1위를 선물해주셨다”고 고마워했다.

그러나 과거와 달라진 것도 있다. “팬 투표 1위에 대해 미안함도 있다”는 것이다. 그는 “연차도 많이 쌓였는데, (나처럼) 나이가 있는 선수가 지금까지 1위를 하는 게 여자농구의 인기 측면에서 맞나 싶기도 하다. 가끔은 1위가 죄책감처럼 느껴진다”고 털어놓았다. 판을 뒤집을 만한 새로운 스타가 나오길 바라는 진심에서다.


전문 https://naver.me/5N15re8h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120 12.23 47,3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1,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25,9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4,2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57,05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55,3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603,5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08,3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7,3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72,9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972 기사/뉴스 日대사 만난 이재명 "과거사 문제, 마음만 먹으면 해결 가능" 3 12:35 292
324971 기사/뉴스 입법조사처 "권한대행 탄핵 정족수, 정해진 것 없어" 56 12:30 1,510
324970 기사/뉴스 박주민 "어젯밤 한덕수와 통화...헌법재판관 임명 부정적인 듯" 33 12:27 1,757
324969 기사/뉴스 “김용현, 윤석열에 계엄건의전 한덕수에게 사전보고했다” 35 12:26 1,302
324968 기사/뉴스 다비치, 유튜버 듀오 되나?…이해리, '백만 구독자' 강민경 이어 채널 오픈 1 12:24 493
324967 기사/뉴스 “여야합의 먼저”… 한 대행, 탄핵까지 각오한 듯 ‘입장불변’ 고수 65 12:20 1,376
324966 기사/뉴스 [속보]오세훈 "尹, 소환 불응 옳지 않아" 27 12:19 1,295
324965 기사/뉴스 [단독] "국정원, 계엄 한달 전 백령도서 '북 오물 풍선' 수차례 격추” 9 12:19 1,049
324964 기사/뉴스 한덕수, 국회 몫 헌법재판관 임명 두고 "고민 중" 212 12:13 6,116
324963 기사/뉴스 김용현 변호인단 기자회견 제한에 취재진 항의…경찰 출동 29 12:12 1,744
324962 기사/뉴스 스포츠동아 K팝 시상식 ‘제1회 디 어워즈’, 내년 서울 개최 14 12:07 567
324961 기사/뉴스 서울역 ~ 킨텍스 16분, GTX 킨텍스역 28일 개통한다 20 12:05 1,221
324960 기사/뉴스 이재명, 주한일본대사 접견…“민주주의 회복력 믿고 지켜봐달라” 23 12:05 1,024
324959 기사/뉴스 [속보]“검찰 압수수색은 위법”···휴대폰 압수당한 국가수사본부장 “준항고” 2 12:04 885
324958 기사/뉴스 또 최후통첩…민주당 "한덕수 헌법재판관 임명 않으면 28~30일 탄핵 표결" 84 12:03 1,670
324957 기사/뉴스 [ⓓ인터뷰] "배우는 은퇴하나요?"…김희원 감독, '조명가게'의 빛 5 12:02 756
324956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측 "'후배' 노상원, 전역 후 행동에 대한 사회적 평가·명예훼손에 가슴 아파해" 52 11:59 1,813
324955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측 "尹이 계엄 포고령서 '통행금지' 삭제… 내란 아냐" 54 11:57 1,789
324954 기사/뉴스 푸바오 사는 中 판다기지 돌연 폐쇄…'건강이상설' 연관 있나 26 11:55 1,777
324953 기사/뉴스 가면 뒤에 숨은 '뻑가' 신상 밝혀지나…美법원, 정보 공개 승인 13 11:55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