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위에 대한 미안함도 있어” 김단비의 진심, 여자농구에 주어진 숙제
1,032 0
2024.12.25 17:40
1,032 0
OXeUAQ


김단비(34·아산 우리은행)는 2013~2014시즌 처음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까지 총 8차례나 올스타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WKBL 최다 기록이다. 2009~2010시즌 이후 16회 연속 올스타 선정도 역대 최장 기록이다. 명실상부 WKBL 최고 스타라는 징표다.

올스타 최다 득표는 팬들에게 제대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상징성이 엄청나다. 기량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성과다. 김단비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는 “당연히 예나 지금이나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농구를 가장 좋아하는 내게 팬들은 8번의 올스타 1위를 선물해주셨다”고 고마워했다.

그러나 과거와 달라진 것도 있다. “팬 투표 1위에 대해 미안함도 있다”는 것이다. 그는 “연차도 많이 쌓였는데, (나처럼) 나이가 있는 선수가 지금까지 1위를 하는 게 여자농구의 인기 측면에서 맞나 싶기도 하다. 가끔은 1위가 죄책감처럼 느껴진다”고 털어놓았다. 판을 뒤집을 만한 새로운 스타가 나오길 바라는 진심에서다.


전문 https://naver.me/5N15re8h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월 28일 전세계 최초 개봉!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푸티지 시사 및 무대인사에 초대합니다! 528 01.10 33,2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5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29,3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05,7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73,4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08,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6,6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64,9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2,6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57,7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698 기사/뉴스 [속보]경찰 "박종준 필요에 따른 추가 조사…휴대폰 포렌식 중" 12:05 49
328697 기사/뉴스 [속보]경찰 "尹 체포 막는 경호처 직원, 현행범 체포 후 분산 호송" 17 12:03 522
328696 기사/뉴스 신인 걸그룹 오드유스, 'Best Friendz' 영어 버전 1월15일 전 세계 공개 1 12:02 46
328695 기사/뉴스 ‘인가’ 에잇턴, ‘이럴거면 다음생에’ 역대급 귀여운 막방 12:00 65
328694 기사/뉴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족 모욕 남성 2명 검거 16 11:59 796
328693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최 대행에 “영장 집행 무력저항 사태 막는 게 제일 중요” 19 11:54 891
328692 기사/뉴스 [오피셜] 日 축구 경사 났다! 이쯤 되면 '마르지 않는 샘물'…J리그서 빅 리그 풀백 배출 11:54 315
328691 기사/뉴스 [단독]송혜교X공유 '천천히 강렬하게', 첫 삽 떴다..12일 촬영 시작 17 11:52 1,422
328690 기사/뉴스 [단독] 김민하, 이준호 만난다…'조명가게' 찍고 '태풍상사'로 6 11:51 1,279
328689 기사/뉴스 중국서 건너와 20여년 봉사활동…황설매 씨 심장 등 뇌사기증 18 11:42 1,833
328688 기사/뉴스 [단독] "이혼 사유는, 가출이었다"…최민환, 율희의 육아해태 (인터뷰) 388 11:41 18,905
328687 기사/뉴스 최상목 "국방장관이라도 빨리 임명하도록 여야 협의해달라" 251 11:34 5,439
328686 기사/뉴스 윤건영 "윤 대통령, 경호처에 '칼이라도 휴대해 막으라' 지시 제보" 21 11:25 1,315
328685 기사/뉴스 지창욱, 전시회 연다…미디어 테크로 만나는 한편의 'Scenario' 11:23 578
328684 기사/뉴스 사망한 엄마 전화, 아들이 봐도 될까… ‘디지털 유산 상속법’ 수면 위로 [법잇슈] 16 11:23 2,088
328683 기사/뉴스 [단독] '오징어게임' 정호연, FA 대어됐다…사람엔터와 계약 종료 4 11:12 1,486
328682 기사/뉴스 '하얼빈' 400만명 봤지만…'뒷심 부족' 힘겨운 손익분기점 돌파 44 11:11 2,019
328681 기사/뉴스 [속보] 최상목 "체포영장 집행서 불상사 있어선 안돼... 여야 특검법안 마련 부탁" 372 11:06 9,136
328680 기사/뉴스 ‘폭락’ 감독 “故송재림, 30대 되고 연기 집중했는데‥아직 안 믿겨”[EN:인터뷰] 5 11:05 2,159
328679 기사/뉴스 이민호X공효진 ‘별들에게 물어봐’, 제작비 500억 썼지만…시청률 2%대 쓴맛 27 11:03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