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해외 주식으로 105만원 번 전업 주부, 연말정산 인적공제는 탈락
4,741 7
2024.12.25 16:59
4,741 7

年 250만원 차익은 비과세되지만
연말정산 인적공제 제외엔 유의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권혜인

 

-생략

 


✅年 100만원 넘으면 인적공제 탈락

 

기본공제 250만원은 해외주식 투자자 입장에선 1년마다 주어지는 비과세 한도다. 1년 단위인 비과세 한도를 놓치기 아까울 수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250만원 비과세 혜택을 챙기려고 보유 주식을 매도해서 수익을 실현한 뒤 되사기도 한다.

 

하지만 미성년자나 전업주부의 경우, 양도소득금액이 100만원 넘게 발생하면 연말정산에서 생각지 못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미성년자나 전업주부가 해외주식 투자로 양도소득금액이 100만원 넘게 생기면, 연말정산의 부양가족 인적공제에서 제외된다. 인적공제는 배우자나 부양가족의 종합∙양도∙퇴직소득금액 합계가 연 1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인적공제 대상자에서 제외되면 1인당 150만원의 기본공제를 적용받을 수 없게 된다. 또 신용카드 소득공제, 보험료∙교육비 세액공제 등도 빠진다.

 

과다 공제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간소화 서비스'가 전면 개편된다./국세청

과다 공제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간소화 서비스'가 전면 개편된다./국세청

 

 

지금까지는 부양가족 소득이 초과되었는지 아닌지 여부를 알기 힘들어서 과다 공제를 받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국세청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내년 1월부터는 소득이 초과되어 자격 미달인 가족은 ‘소득 초과’로 표시되어 부양가족 공제를 받을 수 없고, 연말정산 관련 자료도 제공하지 않는다(위 그림 참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7854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08 12.23 49,6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96,7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23,4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1,5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52,9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52,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602,3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04,91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6,12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67,1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867 기사/뉴스 '중고거래 사기'로 2억 뜯은 20대 송환..."피해자 780명" 06:31 147
324866 기사/뉴스 김용현 기자회견 'MBC 출입 금지'‥'내란범 입' 찾나 1 06:24 404
324865 기사/뉴스 '살인죄 선고 후 잠적' 40년 독재자 수리남 전 대통령 사망 1 06:20 680
324864 기사/뉴스 공수처 체포영장은 너무 먼 단계?‥시간만 벌어준다 1 06:18 234
324863 기사/뉴스 [단독] 권성동 “얼굴 두껍게…지역구서 숙이지 마” 도로 친윤당 4 06:14 578
324862 기사/뉴스 [단독] “국정원, 계엄 한달 전 백령도서 드론으로 ‘북 쓰레기 풍선’ 격추 06:11 464
324861 기사/뉴스 [속보]경남 사천서 10대 남성 수차례 흉기 휘둘러...10대 여성 사망 146 04:31 13,891
324860 기사/뉴스 [단독]“국수본 지시로 ‘의원 체포조’ 등 경찰 50명 파견” 5 04:22 2,283
324859 기사/뉴스 [단독]“노상원, ‘장군 못될 이름’이라 개명했다 들어… 야전 피하려 靑 기웃” 6 04:21 2,190
324858 기사/뉴스 [W코리아] K팝부터 영화까지, 2024년 총정리평 1 01:57 1,516
324857 기사/뉴스 김용현 요구로 통일부 '북 개성 송전탑 철거영상' 계엄날 공개했다 15 00:44 2,288
324856 기사/뉴스 [단독] 문상호 '선관위 체포조 운용' 지시 자백 18 00:23 2,503
324855 기사/뉴스 조현아, '줄게' 조롱 논란에도 대박 "정산 6배, 광고도 들어와" ('라스') 43 00:14 6,414
324854 기사/뉴스 '테라·루나' 권도형 미국행 유력해졌다 7 12.25 2,191
324853 기사/뉴스 아제르바이잔 항공기, 비상 착륙 실패…탑승객 절반 생존 28 12.25 6,629
324852 기사/뉴스 아들 둘 입양한 게이 커플, 악랄한 성착취범이었다…징역 100년 32 12.25 4,859
324851 기사/뉴스 '유퀴즈' 이민호, 음주운전 차량 교통사고 피해자였다 '충격'...'꽃남' 인기 후엔 "고립된 삶 선택"(종합) 36 12.25 8,459
324850 기사/뉴스 13살(2010년생) 여자 아이들을 납치해 유흥업소에서 “꼬맹이 비상대기조” 로 이용한 업주 형량(2023년 사건) 53 12.25 3,817
324849 기사/뉴스 2000만원 ‘잘못된 송금’ 알면서도…다 써버린 20대男의 최후 37 12.25 7,866
324848 기사/뉴스 한가인 폭풍 오열…연정훈=이순신? 전생 체험 공개 (자유부인)[종합] 12.25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