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씨네21] 2024 올해의 남자배우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
1,413 4
2024.12.25 16:37
1,413 4
YRvgUF

“대사의 파급력과 무게를 통감하는 배우가 우리 곁에 존재한다는 축복.” (정재현)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프로파일러 장태수 역을 맡아 “매 순간, 가만히 응시하는 장면에서조차 공기의 밀도를 높이는 연기”(위근우)를 보여주며 농밀한 심리 스릴러의 중심을 이끈 한석규 배우가 시리즈 부문 올해의 남자배우로 선정됐다. 


이로써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올해의 시리즈 1위, 올해의 감독(송연화), 신인 여자 배우(채원빈) 선정과 함께 연출과 연기, 작품성 측면에 있어 다수 평자의 고른 지지를 받았다. “비탄의 누아르에 한석규보다 더 적역인 이름은 없다. 더욱 담백해진 연기로 베테랑의 존재감과 노련함을 체감케 했다.”(김소미) 장르물의 외피를 유지하는 동시에 딸 하빈(채원빈)과의 깊은 감정적 갈등을 보여줘야 했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묵직함은 상당 부분 한석규의 존재감과 연기에서 기인”(조현나)했음이 틀림없다. 

새삼 이 베테랑 배우의 연기에 놀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소위 말하는 ‘차력쇼’ 타입의 연기가 아닌 방식으로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는 것 역시 최근 보기 힘든 케이스”(위근우)였기 때문이다. 

한석규 배우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는 말과 함께 “남은 한해, 가족과 따뜻한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덕담으로 소감을 마쳤다.


http://m.cine21.com/news/view/?mag_id=106618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릴리바이레드X더쿠✨] 이슬이 남긴 맑은 생기 NEW 이슬잔광 컬렉션 체험단 모집 707 04.16 44,6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39,6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73,8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18,6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52,8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9,3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31,9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73,59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82,0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14,0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1459 이슈 한솥도시락 전설의 315개 주문 영수증 15:35 294
2691458 이슈 한국인 입장에서 눈물이 나는 해외의 생태교란종 17 15:33 797
2691457 이슈 주변에 아기있으면 사주고싶은 미피가방 8 15:33 680
2691456 이슈 [네이트판] 백수 딸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는 울엄마 10 15:31 966
2691455 유머 인연이란 얼마나 신비한가 7 15:29 806
2691454 이슈 역대 SM 선후배 아이돌중 닮은 느낌의 라인.jpg 10 15:27 788
2691453 정보 조선 비밀 단체가 다 실패한 이유 10 15:27 1,315
2691452 이슈 화장품 패키지에는 암묵적(?) 문법이 있는데요, 20 15:25 2,120
2691451 이슈 KiiiKiii 키키 이솔 어릴 때 사진.jpg 2 15:25 411
2691450 이슈 CANDY TUNE X AKB48 챌린지 15:23 182
2691449 유머 염색 잘됐네요 4 15:23 1,105
2691448 이슈 댓글 실시간 난리난 여기서 먹을 수 있다vs없다 27 15:23 2,020
2691447 이슈 축복 받았다고 생각하는 타입.jpg 9 15:23 929
2691446 이슈 100억 넘는 아파트 뷰 12 15:22 2,061
2691445 이슈 <늑대의 유혹>에서 내가 응원했던 남주는?.jpgif 15 15:22 393
2691444 유머 수컷 해마가 그동안 품고 있던 새끼들 낳는 모습 15:21 719
2691443 이슈 아침에 가도 한시간 반 정도 줄서야 입장할 수 있는 대환장 기안장 팝업.jpg (서울 성수) 5 15:20 1,811
2691442 유머 태계일주 애청자라면 공감할 덱스의 각 멤버 말🐎 선정 기준.jpg 6 15:19 863
2691441 이슈 콜드플레이 자이로밴드 어제 회수율 237 15:19 14,043
2691440 이슈 세탁기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돌리는 거 민폐인가요? 137 15:18 4,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