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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운명의 짝 기다리는 女…서장훈 "꿈 깨라"

무명의 더쿠 | 12-25 | 조회 수 3248

사연자는 10년 전 한 무속인에게 "1982년 7월 30일생을 만나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조언을 듣고 난 후 현재까지 이상형을 기다렸다.

사연자는 "키도 크고 바람기가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자신의 조건까지 덧붙였다.

 

 

-

 

 

사연을 접한 MC 서장훈은 "당연히 생일이 다르지 않겠냐. 이제 꿈에서 깨라. 현실 세계로 돌아와야 한다"고 일침을 날렸다.

또 "이 방송을 보고 네 생년월일에 맞춘 척 접근하는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조심해라"라며 걱정했다.

MC 이수근 역시 "조금 더 현실을 바라보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24_000300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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