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KY' 수시 합격자 3888명 등록 안해…연세대 포기 급증, 왜
5,806 8
2024.12.25 15:35
5,806 8

202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에서 이른바 'SKY'로 불리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 합격자 중 3888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종로학원이 전날까지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추가합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시 합격자 가운데 3888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서울대는 204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모집 인원의 9.3% 수준으로 지난해 228명(10.5%)보단 감소했다.


이 중 자연계열이 175명, 인문계열이 28명이었다. 서울대 의대에 합격하고 등록하지 않은 학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 명도 없었다. 

인문계열에선 영어영문학과(22.2%), 자연계열에선 응용생물화학부(57.7%)가 등록 포기율이 가장 높았다. 

서울대 자연계열에서 등록을 포기한 인원이 줄어든 이유에 대해 종로학원은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최상위권 학생들이 서울대 자연계열보다 의대 지원횟수를 늘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연세대는 올해 수시 합격자 중 1845명이 등록을 포기했고, 고려대는 1839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각각 전체 모집 규모의 84.9%, 68.6% 수준이었다. 특히 연세대 수시 등록 포기 비율은 지난해 같은 시점(59.8%)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의대 모집정원 확대 영향은 'SKY' 중 연세대 자연계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발생하고 있다"며 "연세대 자연계 합격생 중 의대 중복합격 인원이 상당수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https://naver.me/FO9o6g5h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86 01.09 68,1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7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36,5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10,4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75,8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09,8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8,0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67,6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4,1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60,8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839 기사/뉴스 소총 무장한 경호처 CAT 요원들 포착‥수사기관 위력 과시용? 19:56 74
328838 기사/뉴스 [하승수의 직격] 나경원 등 특수공무집행방해, 1심만 6년째 야당 대표 재판 빨리하라 ‘내로남불’··· 국힘 정치인 재판 지연되며 의원·단체장 당선 2 19:54 176
328837 기사/뉴스 "'체포하려 접근하면 칼로라도 막으라' 말해"‥ "모두 가짜뉴스" 3 19:54 235
328836 기사/뉴스 "축구장에 정치색 빼야" 울산HD 서포터스, 울산시청에 근조 화환 6 19:45 739
328835 기사/뉴스 경찰, 경기·인천 등 경찰청에 무기한 총동원령…尹 2차 체포 임박 26 19:44 743
328834 기사/뉴스 이효리 남자는 코트 한 마디에 이상순 바로 구매 하얼빈 이 시대에 필요한 영화"(완벽한 하루) 8 19:44 1,357
328833 기사/뉴스 윤 대통령 "LA 산불 지원 당부"…직무정지에도 또 '메시지' 20 19:44 595
328832 기사/뉴스 "이상민, 계엄 때 소방청장에 MBC·경향·한겨레 단전·단수 협조 지시" 6 19:41 269
328831 기사/뉴스 11억원 들여 산 울산 시티투어버스, 잦은 고장으로 헐값에 매각됐다 4 19:33 871
328830 기사/뉴스 "트럭에 근조화환까지"...울산 문수경기장 논란 가중 1 19:28 680
328829 기사/뉴스 경찰, 경기·인천 등 경찰청에 무기한 총동원령…尹 2차 체포 임박 14 19:26 788
328828 기사/뉴스 [속보] 헌재, 尹측 '재판관 기피신청'에 14일 오전 재판관 회의 소집 11 19:23 1,581
328827 기사/뉴스 최상목, 경찰에 “경호처 막고 있나?” 외압성 전화 논란···계엄 준비 정황도 계속 드러나 11 19:23 1,021
328826 기사/뉴스 崔대행, 고교무상 연장·AI교과서 자료규정법 거부권 행사할듯 42 19:16 1,276
328825 기사/뉴스 JTBC)) 경호처 간부들, 김성훈 경호차장 “경찰에 넘길 것”(다소 의역) 19 19:06 1,997
328824 기사/뉴스 [단독] '강경파 수뇌부' 체포부터?…경호처 내부선 '막지 말자' 3 19:06 514
328823 기사/뉴스 오늘자 굥적굥 26 19:05 2,606
328822 기사/뉴스 장원영, 비밀에 싸인 MBTI 최초로 밝힌다 "안 알려줬더니 너무 과열돼"('냉터뷰') 26 18:45 2,374
328821 기사/뉴스 [속보] '계엄특검법' 발의 결론 못 낸 국힘, 내일 입장 발표 38 18:37 2,126
328820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AI 교육자료 규정법·고교 무상교육 지원법 재의요구 요청 29 18:33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