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탄핵 찬성하면 아이유처럼 미국 비자 막힌다?"…소문에 외교장관 답변은?
3,601 21
2024.12.25 15:29
3,601 21

https://m.sedaily.com/NewsView/2DI9AP3GC9


조태열 외교부 장관 국제법사위 참석
"있을 수 없는 일"이라 답해
극우 누리꾼, 美 CIA에 아이유 등 신고하기도


조 장관은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 참석해 '탄핵 집회에 참석한다고 ESTA 발급이 안 나오느냐'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답했다.


장 의원은 재차 "일부 커뮤니티에 탄핵에 찬성한 연예인을 미국 CIA나 영국 MI6 등 정보기관에 신고하면 해당국 입국이 거부된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라고 되묻자 조 장관은 "그게 가능하겠느냐. 그 나라들의 주권 사항이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장 의원이 "여러 가짜뉴스가 확산되는데, 외교부에서 ESTA와 교환학생 비자(J1) 등은 집회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CIA에 신고한다고 해서 입국이 불허되지 않는다는 점을 안내 공지라도 해 달라"라며 "국민들께서 불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조 장관은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최근 극우 성향 일부 누리꾼들이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연예인 등을 미 중앙정보국(CIA)에 신고하고 이를 인증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이들을 종북세력 내지는 반미주의자로 몰아 미국 입국심사를 까다롭게 하거나 무비자 입국 프로그램인 ESTA 발급을 저지하겠다는 의도다. 하지만 애초에 미국 비자와 체류 업무는 CIA가 아닌 국무부 소관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530 12.23 98,4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26,1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47,4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01,0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00,9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72,5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30,7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26,1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60,1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93,6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681 기사/뉴스 [단독] "비상 입법기구 창설"…노상원 수첩서 찾아 20:31 33
325680 기사/뉴스 부산 박수영 국힘 의원 "내란죄, 무죄추정 적용해야"‥부산 시민 항의 집회 20 20:23 1,030
325679 기사/뉴스 MBC 단독 HID 부대장 7월초에 갑자기 교체됐는데(원래 문상호랑 갈등이있던 계열) 새로 부대장 된 사람 문상호 최측근으로 아직도 근무증 15 20:13 1,402
325678 기사/뉴스 (여자)아이들 '아딱질', 지니뮤직 연간차트 1위 4 20:11 413
325677 기사/뉴스 국힘 : "홍위병처럼 물리력과 폭력으로 압박하고 의정활동을 겁박하는 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경찰도 적극적인 공권력 행사를 통해 질서를 회복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현 상황에 대해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하는 한편,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부산 시민을 앞세운 세력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285 20:06 8,101
325676 기사/뉴스 갈 길 먼데...‘하얼빈’ 일일관객수·예매량 20만 하락세 [MK박스오피스] 20 20:06 1,073
325675 기사/뉴스 친윤 박수영 “2030, 후보도 모르고 투표 가능성” 청년 폄하 논란 108 20:05 7,009
325674 기사/뉴스 "방탄도 없는데 뉴진스마저"…다사다난 하이브 '눈물' [2024 결산] 16 20:05 1,010
325673 기사/뉴스 꿀 빠는 자리에 안주하다 도태된 연예인들, 이제라도 사과하길 7 20:03 3,450
325672 기사/뉴스 한동훈, 당 대표직 사퇴 후 온라인 첫 등판…"고맙습니다" 108 19:40 10,193
325671 기사/뉴스 [단독] 경찰 특수단, '계엄 의혹' 추경호 소환...통신 영장도 집행 7 19:39 862
325670 기사/뉴스 부산 남구을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해낸 업적 124 19:33 14,241
325669 기사/뉴스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 사무실 앞 수천 명 집회 인파 314 19:04 26,426
325668 기사/뉴스 문가비 "정우성에게 결혼 요구 안했다…정우성+아들 지키기 위해 침묵"[전문] 45 18:59 7,286
325667 기사/뉴스 인민군복 170벌, 12월 첫 주까지 제작 의뢰 318 18:42 25,855
325666 기사/뉴스 “길을 여는 민주노총에 고마워서” 집회 현장에 커피차 쏜 30대 사회복지사 18 18:28 3,814
325665 기사/뉴스 ‘총·방망이 난무’ 내란의 공포 이기려…“힘내” 함께 부른 50만 시민 7 18:02 2,860
325664 기사/뉴스 [인터뷰] 박수영 의원, 현장에서 답을 찾다...“부산, 15년 내 서울 추월하는 ‘제2의 수도’ 될 것” 34 17:54 3,372
325663 기사/뉴스 정정❗ 핫게 오징어게임 시즌3이 10~20년 뒤라는 기사는 오보임 ❗ 5 17:51 2,264
325662 기사/뉴스 NYT "尹 계엄령, 바이든 외교 가치 훼손" 6 17:46 1,948